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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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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7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울진군, 최고의 손맛을 선사합니다!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19일과 20일 2일간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일원에서'제7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 등 150여명의 전국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19일 오전 8시까지 후정해수욕장에 도착해 등록확인 및 자리 추첨을 하고 개회식을 가진 후 안전사고예방 안내 후 각자 추첨번호에 따라 위치로 이동해 오전 9시 30분부터 치열한 원투낚시 손맛싸움이 시작할 것이다. 대회는 개인별 출전으로 원투낚시에 한하며 대상어종은 감성돔 25㎝이상, 농어30㎝이상, 가자미류20㎝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낚은 어류 1마리의 전장을 계측해 순위를 결정 할것이다. 상금은 1위 500만원·트로피, 2위 200만원·트로피, 3위 100만원·트로피 등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시상되며, 최고령자 및 최연소자상, 최장거리상, 대회공로상, 내빈추첨상 및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품 및 낚시용품도 푸짐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으로 기억돼,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본격 착수

명문조사 고유제 및 자문회의 개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14일 성류굴 명문조사를 위한 고유제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성류굴 명문조사는 성류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이래 굴 내부에서 신라~조선시대에 이르는 70여 점의 명문이 확인된 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신라 6세기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명문이 발견되어 그 역사적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6월 10일, 성류굴 명문조사 대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국가유산청의 국비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2027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고유제는 성류굴 명문조사 4년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리고, 조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와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을 비롯한 조사단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유제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조사 방향과 연구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류굴은 오랜 역사를 품은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명문조사를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명문조사가 울진군과 관련 전문가들의 협력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국도36호선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 임시 개장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금강송면 쌍전리 국도36호선에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를 임시 개장했다.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는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3억원으로 지난 9월 말 준공했다.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도로에 휴식 기능과 지역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전체 면적은 4,934㎡, 지상 1층으로 조성했다. 쉼터는 쌍전1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이며, 현재는 지역특산물 판매장과 화장실, 야외쉼터,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고, 전기차충전소는 1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2025년 1월에 카페와 식당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국도 36호선의 활성화와 함께 인근의 금강송 에코리움, 금강소나무숲길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도 36호선의 이용률 제고와 불영계곡을 비롯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쉼터 공간을 제공하면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으로 국도 36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이다"라며 “주민과 운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도 이용자의 이용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근남면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릴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의 주재하에 진행되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축제 비상연락체계 점검 △전기 및 가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부스별 소화기 배치 및 사전 교육 실태 점검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체육대회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에도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5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진행되는 영업주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 및 위생수준 향상,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위생과 위생팀장의 강의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노무법인신승 대구지사 본부장이 노동법을 알기 쉽게 강의해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결한 업소환경과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예방을 통해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울진군 휴게음식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받은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코레일 강원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 약속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5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 지원, 공동홍보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철도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철도 개통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협약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한 울진 철도여행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 등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해 대외에 홍보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울진 철도 시대를 맞아 다양한 상품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청정 울진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 전 사전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코레일 명예기자단, 인플루언서,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의회가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칠곡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성비위 예방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조아라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창희 강사의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석자 전원은 칠곡군의회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내용에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칠곡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방위태세 점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의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북한이 전방 사격준비 태세를 갖추는 등 전쟁 도발상황에 있어 후방지역도 안심하지 못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실제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이 역량을 집중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개최된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5일, 내년 국비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시당 관계자, 민주당 소속 구의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남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앞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 현안 사업이 있었으며, 남구는 주요 사업 공유를 통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숙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서로 머리를 맞대 남구 발전을 위해 당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내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 중앙고속도로 가산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가산 IC의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6일 개통했다. 가산IC는 하루 평균 1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칠곡군과 협의해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 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월에 공사 착수했으며 16일 완료했다. 다차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과 같은 차로 폭으로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운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왜관IC에 이어 가산IC의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통해 차량들이 정체없이 보다 빠르게 톨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내 고속도로 칠곡물류IC와 다부IC에도 순차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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