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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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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임신 중 식생활과 약물복용의 오해와 진실' 특강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포항시,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문화 확산에 노력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포항레이디스앙상블의 소리로 전하는 태교(합창단)를 시작으로 '임신 중 식생활과 약물복용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영복 주임진료과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증진 △구강건강관리 △손씻기체험관 △자기혈압 혈당 알기 등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산부인과·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포항시지부·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등이 참여해 의료 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실시하며 임산부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임산부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실시

포항시 평생학습원, 북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협업 나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0일 뱃머리교육관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부경찰서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경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고령층 수강생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디지털 격차로 고령층들은 고도화되는 금융사기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BEST LINC 사업단,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WITH3.0캠프·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은 지난7일부터8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40여 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제2차 WITH 3.0 캠프·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대구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4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ICC 기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2년 LINC 3.0 1차년도에 4개 보건대학이 협약을 체결하며 출범, 대학별 브랜드 기반의 지역 공유・협업을 강화하고,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려, 4개 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서정호, 김태훈, 정유경, 서지혜 학생은 'SSAP-Guard(Sports Supporter Ankle Prop Guard)'라는 스포츠 서포터 발목 지지 보호대를 주제로 글로벌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는 글로벌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서정호 학생은 “독일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중단했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함께 발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비탄력 보호대를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에는 초권역 대학별 ICC 3개년 종합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바이오헬스 ICC, 대전보건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는 AI 재활 ICC, 춘해보건대학교는 요가테라피 ICC 성과를 발표했다. 또, 4개 대학은 1~3차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재직자 공동 교육 콘텐츠 구축, 유료 교육 운영, 대만 수인의호전과대학과의 글로벌 융합 캡스톤디자인 협력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난 3년간의 ICC 기반 성과를 토대로, 초권역 대학 간의 협력 강화 방안과 RISE 체제에 대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BEST LINC 사업단장(57·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4개 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과 상생을 이루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권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mson220@ekn.kr

경주시, 원전 핵심 설비 강소기업과 3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MOU 체결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 명계3산단에 사업장 설립…300명 고용창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이 지난 8월 완성차 협력사인 ㈜대성사와의 1100억 원 투자유치 MOU에 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원전 핵심 설비 강소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 대표이사,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임동주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상시 고용 인원은 3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원자로 운전 상태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MMIS(Man-Machine Interface System)의 설계 및 공급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안전 등급 제어기기(PLC) 제조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신한울 원전 3·4호기 계측제어 설비 및 안전 등급 제어기기 공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7년까지 신한울 1·2호기와 새울 3·4호기에 POSAFE-Q PLC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원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이밖에도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대한민국 차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에 대한 경상정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한수원의 해외 원전 수주 시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번 투자는 한수원과의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의 경주 사업장 개설을 통해 원전 발전설비 제작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무엇보다 원전 발전설비 제조와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경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경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의 대규모 투자는 경주시 원전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경주는 원전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치산관광지 캠핑장 새단장

카라반 8인용 9동 교체사업 완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핑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하여 캠핑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산캠핑장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매월 1일에 다음달 예약이 오픈된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6인용 카라반 10만원, 8인용 카라반 및 캐빈하우스 15만원이며, 비수기 기준으로는 6인용 카라반 6만원, 8인용 카라반 및 캐빈하우스 9만원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한걸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시켜 휴게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약 3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으며, 기존 영업자들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박태훈(노무법인 신승 대구지사 본부장) 강사의 노동법 해설 교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성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강사는 식품시설 영업장 관리 강의로 영업주들을 위한 위생 정책방향 및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및 노무관리, 종합적인 휴게음식점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음식점 운영에 위생은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천시 휴게음식점의 발전과 안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경북농민사관학교 현장특화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현장특화교육과정 포도분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조환철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장,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 교육생 표창, 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흥 소장은 “현장특화교육에서 배운 선진기술과 경험이 농업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믿으며, 오늘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민사관학교 포도분야 현장특화교육과정은 현장교육 시범사업으로, 지난 2월 개강했다. 이후 9개월간 포도명장 신길호 마이스터의 지도 아래 선도농 기술 습득 및 농장 견학을 통해 교육생의 농장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 영농기술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mson220@ekn.kr

칠곡군, 낙동강 평화축제 기간 중 식중독 예방활동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칠곡낙동강평화축제 기간 중 칠곡군외식업지부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축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음식 분리보관,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철저한 식중독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칠곡문화관광재단, 인문점빵 활용한 팝업스토어 운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인문점빵 1호점을 이용해 다양한 지역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1월 30까지 매주 새로운 상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문점빵을 이용한 '팝업스토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참여 상점으로는 '해늘공방', '그니여비 그림책', '송사리 갤러리', '한땀핸즈', '아뜰리에-J', '비단위의 꽃', '수작', '담장너머', '진진목공방' 총 9개이며 도자기, 생활용품, 그림책, 천연염색 제품 등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인문점빵을 이용한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매주 1개의 문화상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판매한다. 김재욱 재단이사장은 “이번 인문점빵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창작자들이 문화도시 거점공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지역 내 문화활동가들을 만나보고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울진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주요사업장 점검 및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그리고 집행부의 2025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계획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을 상정한다. 또한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울진군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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