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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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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대구테크노파크, 지역기업육성 공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제2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 우수기업육성" 공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테크노파크는 6일 제2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2024년 지역기업육성 분야 지역혁신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정책 수립'을 기반으로 '성장사다리형 기업육성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한 결과다. 대구TP는 중기부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 정책인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지역스타 및 지역혁신선도기업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왔다. 또한 기업 진단 등을 통한 성장 전략 컨설팅,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및 지원, 선제적 사업재편 지원 등 미래의 먹거리 확보 및 지역산업 구조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그 결과, 대구TP는 지역 내 혁신기관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성과분석을 통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지원, 규제자유특구 신산업 발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역기업 투자생태계 조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보 등 지역산업.기업육성을 통한 지역혁신에 기여한 바가 크다. 대구TP 김한식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강소기업 육성 정책을 더욱 긴밀히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대표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환경청,영풍 석포제련소 통합허가 허가조건 2차 위반 적발

황산가스 경보기능 차단 및 측정값 표시기판 고장 방치 적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환경부는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4일에 실시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수시점검에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통합허가 허가조건 미이행 사실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 12월에 ㈜영풍 석포제련소 공정 내 황산가스 감지기 11기에 대해 황산가스가 누출될 경우 조기 감지를 통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지기의 상시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를 통합 허가조건으로 부여한 바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감지기 7기의 경보기능 스위치를 꺼놓은 상태에서 조업 활동이 이루어졌고, 그 중 1기는 황산가스 측정값을 표시하는 기판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통합허가 허가조건 위반 시 1차는 경고, 2차는 조업정지 10일, 3차는 조업정지 1개월, 4차는 조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5월 수질오염방지시설인 암모니아 제거설비를 상시 가동하지 않아 허가조건 위반으로 1차 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적발 건에 대해 환경부에 처분을 의뢰했고, 환경부는 처분 확정에 앞서 ㈜영풍 석포제련소의 소명의견을 들은 후 허가조건 2차 위반에 따른 조업정지 10일 처분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황산가스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할 수 있어 사전에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감지기 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위반사항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통합허가 조건 이행 및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반사항은 법령에 따라 엄정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농어촌공사 경북본부,‘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실시

'칭찬.격려.보상으로 자존감 up, 자긍심 up'등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전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관내 17개 지사장, 내근 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를 실시했다. '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는 공사 3대 기본원칙(신뢰, 안전, 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 업무, 평가, 회의, 격식, 지시, 보고, 회식) 분야의 제도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KRC-way 3+8'프로젝트에 기반하여 긍정 분야는 발전시키고 부정 분야는 개선하려는 취지로 긍정적 조직문화와 부정적 조직문화를 흑백으로 대비해 조직문화의 혁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4월 청렴 챌린지, 7월 안전 챌린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혁신 챌린지에서는 김우상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지사장 등 간부진이 포토존에서 조직문화 혁신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혁신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상 본부장은 “혁신 성과에 대한 칭찬 ․ 격려 ․ 보상을 통해 임직원의 자존감 및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바탕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남대,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추계 포럼’ 개최

영남대, 지자체·기업과 협력으로 지역혁신 동반성장 이룬다 영남대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 영남대 지역혁신동반성장센터(RIGC) 주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6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포럼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미래 경산'을 주제로 지방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남대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성진 위원,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 ㈜소울머티리얼 정인철 대표, 지역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박성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포스텍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토론이 있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경산시청 문은영 기업정책과장의 '경산시의 지역기업 지원 정책 성과', 대경기술경영협동조합 이정복 이사의 '중소기업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안', 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산업연구실장의 '경산지역 경제와 산업구조' 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학령인구 및 청년인구 감소, 고령화라는 위기 속에서 영남대와 협력을 통해 경산시가 청년들이 지역으로 모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영남대 등 지역 대학 및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면서 “이번 포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은 지자체,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의 삷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 영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과 국가 발전, 더 나아가 지구촌 공동번영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지역혁신동반성장센터는 영남대와 경산시의 지역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자는 뜻을 모아 지난해 5월 영남대와 경산시가 지역혁신동반성장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작년 7월 영남대학교에 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첫 사례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지역혁신동반성장 센터를 통해 지역 혁신을 위한 대학-지자체-지역민-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6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1992년부터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7개 의료기관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기본평가와 수시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진단서 발급 시 유의사항 안내와 진단서 조작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역판정검사와 병역면탈 예방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정확한 병무용진단서 발급을 통해 정밀한 병역판정검사 및 병역처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유럽 방문 최대 성과는 ‘글로벌 마이스 도시’ 기틀 마련

서유럽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회의 유치 위한 초석 다져 수소특화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함께 에너지 보국 실현의 시작 알린 성과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서유럽 방문으로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의 서유럽 출장 성과와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지정이 갖는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해외 방문에서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홍보하는 한편 생명과학분야 우수 연구기관이 포진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을 찾아 포항의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위스 제네바의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제네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이들 기구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조직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포항시의 국제회의 유치 역량을 적극 소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서유럽 방문은 포항이 국제 마이스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포항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다양한 국제행사를 포항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테마보고로 지난 1일 지정된 수소특화단지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8년까지 단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수출산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수소 기업 70개 사 유치와 소부장 연계 강소기업 20개 사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연료전지 부품·소재 국산화율 100%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와 바이오에 이어 수소특화단지까지 특구 3관왕 달성은 포항의 힘이자 경북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본격적인 에너지 보국 실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포항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서유럽 출장 성과를 언론에 공유하는 한편 11일부터 17일까지로 예정된 아제르바이잔 바쿠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순방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유엔 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서 지역산업구조 다변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포항시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국제기구 및 전문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mson220@ekn.kr

포항시, 주한일본국대사와 한·일 지방 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 논의

지자체 간 교류와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 나눠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포항을 방문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대사를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대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주한일본국대사로 부임한 후 첫 포항 공식 방문이다. 이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포항방문을 환영하며, 지자체 간 교류와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 도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을 표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포항시가 일본의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청소년 교류가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는 것은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소년 교류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제청년캠프를 개최하는 등 포항이 일본과의 청소년·청년 교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매도시 후쿠야마시에서 장미축제와 세계장미회의가 개최되는 등 큰 국제 행사가 있는 만큼 일본과의 교류에 미즈시마 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제14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대거 수상

장현정 학생, 데이스타일 종목 경북도지사상 헤어바이나이트, 바디페인팅/공모전 종목 대상·금상 수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뷰티스타일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는 데이스타일, 헤어바이나이트, 바디페인팅/공모전 종목에서 참가 학생 10명 전원이 수상해 주목 받았다. 이 학과의 장현정 학생은 데이스타일 종목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차지했고, 같은 학과 백단비 학생은 금상, 이채희, 김민주 학생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헤어바이나이트 종목에서는 전혜은 학생이 대상(경주시장상)을, 우채민 학생이 금상을 받았고, 바디페인팅/공모전 종목에서는 오윤정, 이소미 학생이 대상(경주시장상)을, 김가영, 정소영 학생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록영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 학생들은 국내는 물론 국제 미용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 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는 올해 △ 2024 OMC 헤어월드' 대회 종합 우승 비롯해 △ 제6회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 △ 제10회 아시아미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컨테스트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등에서 대거 수상한 바 있다. jmson220@ekn.kr

계명대, 제1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 열어

대구, 광주 5개 대학에서 학생 40명 참여, 대구 동성로와 도심캠퍼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1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가 계명대 주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상생 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두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창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대구시와 광주시의 산업적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계명대, 대구보건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등 총 5개 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1일과 2일 양일간 대구 동성로와 대구도심캠퍼스 일대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대구와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결합한 상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구광역시장상은 '한방과 예술의 만남 – 대구×광주 한방 DIY 키트'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차지하며 달빛상생이노베이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계명대, 전남대, 조선대, 대구보건대, 조선이공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구와 광주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상생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이다. 이외에도 계명대 총장상은 '조인 트랩 플랫폼'을 제안한 팀이, 대구보건대 총장상은 '문라이트 리더스'S'를 제안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달빛 요리사', '달빛동맹 비즈니스 플랜', '자전거 대여 플랫폼 빨랑타소' 등 두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반영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주목받았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대구시 대학페스타에 참관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5개 대학은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내년 5월에는 광주에서, 11월에는 대구에서 번갈아가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다. 김병국 계명대 창업교육센터장은 “대구와 광주 지역 경제와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다수 나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LH 대경본부, 경산대임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 신규 공급

입지 양호한 13필지 우선 공급, 가격은 ㎡당 259만원 ~ 284만원 수준 5년 무이자 할부에 18개월 거치 조건으로 매수자 부담 완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공고일은 6일이며 공고문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는 단독주택용지 4-4BL 1,2,3,4,5와 5-3BL 1,2,3,4,5, 그리고 12-4BL 1,2,3이다. 4-4BL 5필지와 5-3BL 5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되며 최고 층수는 3층, 높이는 12m이하, 가구 수는 5가구이다. 12-4BL 3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20%가 적용되며 최고 층수는 2층, 높이는 8m이하, 가구 수는 3가구이다. 가격은 ㎡당 최저 259만원에서 최고 284만원이며 필지별 최저 공급가격은 707,400천원부터 927,480천원까지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지역 부동산 경기를 감안하여 5년 무이자 할부에 18개월 거치 조건으로 금년 11월 계약 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잔금 90%에 대해서는 2026년 5월부터 최종 잔금일까지 8회 균등분할로 납부하면 된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공고일은 2024년 11월 6일이며 입찰신청 및 개찰은 11월 13일, 계약체결은 11월 19일부터 21일 10:00~16:00까지이다. 청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관련 상세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 등록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대경본부 판매팀(053-603-2582, 2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산대임지구는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 중에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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