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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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순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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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로, 지자체의 수해 이재민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 운영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 사례가 속출한 중‧남부 지역 등록 이재민을 위해 구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해를 입은 이재민의 경우 복지로에서'이재민'만 검색해도 충남 태안군에서 제공하는 '긴급 이재민 구호'를 포함한 33개의 이재민 관련 서비스의 자자체 정보, 지원주기 제공유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지원대상, 선정기준, 서비스 내용, 연락처가 제공된다. '이재민'뿐만 아니라 '재해'를 검색해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제공 중인 '이재민 응급구호'등 41개의 지자체 서비스가 제공되어 자신이 해당하는 지역의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 정보는, 각 지자체가 각종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범부처 시스템에 등록하면 복지로에 자동으로 표출되어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사보원은 이재민 구호 서비스 미등록 지자체를 독려하여 국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에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안내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위기임신지원시스템 제도 시행 전 시범 운영 수행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7개 중앙 및 지역 상담기관 등 정보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위기임신지원시스템' 시범 운영(사전테스트)을 진행하였다. 이는 지난해 6월 수원 영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출생 미등록 아동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가족관계등록법'과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을 제·개정하였고 올해 7월 19일부터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산부 지원 제도' 시행에 따른 것이다. 위기임산부 지원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위기임신지원시스템은 전국 16개 시도에 새롭게 설치되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이 철저한 안심상담(1308) 및 사례관리 등 상담 업무를 통해 위기임산부의 원가정 양육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각종 출산‧양육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축하고 있다. 불가피한 경우 위기임신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명 진료와 태어난 아동의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하고 기록·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사보원에서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보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위기임산부 상담 및 서비스, 보호출산 신청 및 의료기관 이용 지원 등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의 시스템 이용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써 위기임산부 지원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아이마중’앱으로 임신·출산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운영하는 모바일앱 '아이마중'이 임신·출산 콘텐츠를 모바일로 연계·구현하여 임산부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게 했다. 앱에서는 임산부 등록, 임신·출산 지원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임신주차별(3~40주)·아이월령별(1~36개월)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정부지원정책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건강정보 기록과 사진첨부 등이 가능한 '임산부·아기수첩'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마중' 모바일앱은 2023년 3월에 출시했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정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23년 11월 정보통신접근성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마중' 앱은 오는 9월 중 다문화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콘텐츠를 7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태국어)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국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업하여 7개 국어 전문가의 번역작업 및 임신·출산·육아 콘텐츠의 다국어 변환 적용 등 기능 점검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아이마중 앱에서 국가 아이콘을 선택하면 임신·출산 지원서비스를 해당 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다문화 가족이 '아이마중' 앱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대국민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위기 상태 아동을 지원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운영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준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의 지목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을 지목했다. 사보원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안전공제관리시스템, 안전공제자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위기아동을 빨리 발굴하고 생계 의료 주거 교육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학대피해로 인한 사망 등 중대 사건들이 연속 발생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16년 구축이 결정되었고 2018년 3월부터 사보원에서 운영 중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도입 동기는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고하거나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학대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공공기관 최초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 선정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6월 28일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이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실습기관으로 선정된 곳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7000여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사보원은 공공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사보원이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 사보원의 실습기관 선정으로 예비사회복지사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공공기관 최초 사회복지 현장실습기관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사회보장분야 ICT활용, 빅데이터 분석 및 가명정보 결합분석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ESG기반 산학협력으로 사회복지 행정에 대한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금년 하반기부터 광진구 중곡동 소재 서울 본원에서 실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온라인 특별교육을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온라인 특별교육은 50인 미만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쉼터,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보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동영상 교육과정을 사보원 교육 홈페이지에 올려 진행 중이다. 3월부터 진행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은 현재까지 약 1만 300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교육이 종료되는 9월까지 약 2000명이 추가로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재료 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등 7차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 참여 방법은 사보원 교육홈페이지(edu.ssis.or.kr)를 통하여 교육신청 및 수강할 수 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강원도 복지시설 대상 정보시스템 교육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오픈한 시스템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예·결산, 인사, 급여, 입소자·종사자 관리, 후원금 관리 등 시설운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이하 강원협의회)와협업하여 강원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강릉원주대학교 전산교육장에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사보원의 전영임 전문강사가 강의를 하였다. 강원협의회 홍기종 회장은 “이번 교육에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하여 도 내 18개 시·군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사회복지법인, 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시설운영 전산화와 소속직원의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에 이번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강원협의회가 앞으로도 사보원과 협업하여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보원은 전국 15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설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사회복지시설 교육관리시스템' 고객만족도가 2022년 92.3점에서 2024년 97.2점으로 대폭 향상되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그동안 강원지역은 사회복지시설의 교육수요에 비해 정보시스템 교육 기회가 부족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강원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상담사 감정노동 치유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고객상담센터 상담사 102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심리치료를 위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사보원 소속 전체 상담사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검사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사의 심리상태를 진단하여 선제적인 심리건강 회복과 치유를 돕고자 실시되었다. 민원 상담사는 강성․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높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사보원은 심리진단을 통해 위험군을 발굴하고 상담과 연계한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사들을 위한 심리상담 영역을 기존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가정 문제에서 법률․재무로 확대하고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요법 교육 및 인체공학 키보드를 전상담사에게 지급하는 등 고객상담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담사 감정노동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취임 후 고객상담센터 상담사의 감정노동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고, 직고용 상담센터와 위탁 상담센터의 차별 없는 근무여건 조성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21일 개최된 사보원 고객상담센터 관리자 워크숍에서 과거와 달리 위탁 상담센터 팀장, 부팀장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감정노동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위탁상담센터 김종석 팀장은 “워크숍을 통해 상담 관리로 지쳐있던 마음에 큰 힘이 되었고, 위탁 파트너로서 신뢰와 존중으로 대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보원의 감정노동 치유를 위한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은 업무 효율 개선으로 이어져 상담센터 응대율이 전년 대비 14.1%p 향상되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김현준 원장은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상담사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최적의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상담사들이 국민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도박문제 치유분야 전문가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6월 25일 예방치유원 대회의실에서 도박문제 치유분야 전문가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도박문제 치유분야 전문가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통합된 관점에서의 도박문제 치유적 접근과 환경변화에 따른 치유서비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위촉 위원명단 : 김태훈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규수,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이경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장, 전종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기홍 고려대학교 교수, 홍지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교수(가나다순)] 이날 회의에서는 △치유서비스 제공 욕구 다양화에 따른 도박문제 디지털 치유서비스 구축 △청소년을 포함한 도박중독자 중 정신과적 질환이 공존하는 경우 외래치료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은 “앞으로도 도박문제 다각적 접근을 위한 각계 전문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금일 협의체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과 건의를 도박문제 치유서비스에 적극 활용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4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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