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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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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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우리동네돗자리영화관 31일개막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5월31일부터 7월6일까지 갈미한글공원, 왕송호수공원,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2024년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2024우리동네돗자리영화관은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31일), 씽2게더(6월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14일) 루카(6월15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알라딘(7월6일)을 저녁 7시30분 각각 상영한다. 특히 7월6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선 영화 알라딘 상영 후 드론라이트 쇼가 약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우리동네돗자리영화관은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은 영화 상영등급을 미리 참고하면 된다. 다만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를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2024안양스마T움축제 내달1일 개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6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2024년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09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로 명칭을 바꿔 개최되다 올해 시민공모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스마T움'은 스마트라는 단어에 Together, Technology, Tomorrow를 상징하는 알파벳 'T', 그리고 싹틔운다는 뜻을 담은 틔움 합성어다. 알파벳 T를 스마T움존, T아카데미, 투머로우존, T드론스테이션 등 행사구역 이름에도 활용했다. 2024안양스마T움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이란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최신 정보기술(IT)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ㅍ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중점 주제로 선정해 드론테인먼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드론 전시, 드론 기초 및 촬영 교육, 드론 농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고, 정보화체험관에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개, 로봇카페, 스마트거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탐구체험관은 초-중-고교 학생동아리 21개 팀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 부스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아 전용 체험존도 운영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드론 및 코딩 등 2개 분야 5개 종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54개 상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드론 음식배송 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청소년 거리공연, 방탈출 버스 체험, OX 퀴즈 등이 관람객에게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2024안양스마T움축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anyang.go.kr/smarti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양시 공식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어린이, 청소년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욱 새롭게 거듭난 안양스마T움축제에서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구현 ‘가속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31일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하고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광명시는 3기 광명시흥신도시, 광명뉴타운과 철산-하안주공 재건축,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장래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 대응하면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는 광역철도망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방안을 마련해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시는 국토교통부와 LH가 발표한 GTX-D 노선과 광명-시흥선,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을 대상으로 시민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경로와 역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신천~하안~신림선은 4개 지자체(광명, 시흥, 금천, 관악)가 시행한 용역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하1-2동, 하안동, 철산동 일부에 남아있는 철도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규 광역철도 노선을 발굴해 인근 지자체와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용역에선 시민의 철도 접근성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승편의 개선방안도 검토한다. 이번 용역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학술 담당), ㈜유신(기술 담당)이 컨소시엄을 구성 수행하며, 기간은 1년6개월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여의도, 사당, 강남 등 수도권 주요 거점까지 20분 이동시대를 열어줄 철도네트워크 구상을 한층 발전시키고 구체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철도 음영지역으로 남아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신규 노선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3분기 중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청년기본소득 지급 접수 30일시작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5월30일부터 6월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2일부터 2000년 4월1일생이며 또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 대상자에게 양주시는 취업-소득-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에서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2024청년기본소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웰컴투 청하리’ 6월개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기존 청년공간인 '양주시청년센터' 외에 청년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를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청년들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공방 등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양주시는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도비 100%)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하리는 관내 공방 3곳(퍼스널스튜디오, 편한밤, 오유)과 지역 카페 5곳(커피스토리, 루트커피, N/A커피, 온더빈, 스테이온) 등 8곳으로 청년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공방)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일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청하리가 청년이 문화예술 체험 및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신청, 8명 됐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3일 성매매피해자 등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여덟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달 29일 일곱 번째 지원대상자가 결정된 이후 약 1개월 만에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받는 성매매피해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자활대상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자활지원 신청자 수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작년에는 5월 조례 제정 이후 8개월간 4명이 자활을 신청했지만 올해 들어 5개월 만에 벌써 4명이 지원 신청을 해왔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시민-사회단체-경찰-소방 등과 함께한 멈춤 없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과 적극적인 성매매피해자 지원정책 및 자활대상자 신속 지원으로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높아진데 따른 긍정적 변화로 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에 두고 자립과 자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을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정책에 따라 성매매피해자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작년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를 지원해왔다. 자활대상자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원 지원금 이외에도 의료-법률-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신청기간은 올해 12월31일 모두 종료되기 때문에 이전에 신청이 완료돼야 이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2024군포시장배체육대회 개막…3주간 열전 돌입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체육인들이 한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체육축제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2024군포시장배체육대회 서막을 축하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대표단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군포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대회로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2024군포시장배체육대회는 5월25일부터 6월9일까지 3주간 군포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배드민턴-탁구-태권도 등 25개 종목에 2500여명 체육동호인이 참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슬로건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아래 2024군포시장배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군포시민이 운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군포시장배체육대회는 25일부터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검도-스쿼시 등 대회가 6월9일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하남시 “복합민원 원스톱 해결”…팀장 책임상담제 운영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복합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데다 이해관계도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러 부서를 찾아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남시는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민원인이 복합민원을 들고 민원실에 방문하면 경력직 공무원이 맡은 민원코디네이터가 민원인 상담내용을 경청한 후 퇴직공무원 출신 베테랑 행정전문가인 전문상담관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여기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에 따라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에 와서 민원인과 문제해 상담을 진행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가 시행되면 민원인은 시청 민원실 1층에서 민원 해결과 관련부서 팀장을 만날 수 있어, 이전처럼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이와 함께 업무 경계가 애매모호하거나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돼온 '핑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처리추진단도 운영한다. 민원처리추진단은 고충-공공갈등 민원을 해결하는 청렴조사팀장, 자치행정팀장을 비롯해 △복지문화보건 △일자리경제 △도시주택 △교통건설 △안전환경 분야 팀장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처리추진단은 부서 간 조정-협의 과정을 거쳐 주관 부서를 확정하고 민원처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와 민원처리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원인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민원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궁금하면 바로 물어보고 바로 상담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민원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청년몰 사용료 50%감면…신규입점 공모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안산시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상인을 6월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란 의미의 안산시청년몰 명칭으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곳에 40개 점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상인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상인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종목으로 신안코아는 음식점 4점포-디저트 2점포 등 6곳, 다농마트는 음식점 1점포-디저트 3점포 등 4곳으로 모두 10곳이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6월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ansanyouthmal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이샵온샵(1544-8152) 또는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입점 시 입점 리모델링 일부 지원, 청년상인 교육, 월별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우수점포 개별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안산시청년몰은 청년 초기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상생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산시 2024청소년의달 ‘메타 열정유’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5월 청소년의달을 맞아 25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제18회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산시-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열정유'를 뛰어넘어 그 의미를 확대하고 지역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의 공연인 식전행사 '열정 프리뷰'를 시작으로 1부 행사 '청소년이 누리는 K-컬쳐'는 △진로누림 △미래누림 △행복누림 △안산누림 4개 영역별로 청소년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2부 '청소년이 이루는 K- 열정'은 청소년 사물놀이팀과 오케스트라팀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표창 등 청소년의달 기념행사와 태권무, 치어리딩, B-boy, 밴드 등 청소년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청소년, 시민 모두가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폐막공연으로 진행된 드론라이트 쇼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시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메타 열정유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 소중한 추억을 쌓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청소년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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