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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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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vs민희진 갈등 속 ‘컴백 프로모션’ 시작..‘하우 스위트’ 재킷 사진 공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힙하고 스포티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뉴진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언제나 그렇듯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별 변신이 다채롭다. 다섯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컬이 강한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나의 정형화된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뉴진스만의 독창성이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한다.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은 일반반과 위버스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 실물 음반 그대로를 볼 수 있는 팩샷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하우 스위트'은 내달 24일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앨범 예약판매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시작됐으며, 내일(27일) '버블 검'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에 이어 오는 6월 일본에서 새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도쿄돔에 입성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국노래자랑’ 문희옥·김성환·윙크·현진우·문연주 출격..28일 방송

'전국노래자랑'에 트로트 가수 문희옥, 김성환, 윙크, 현진우, 문연주가 출격한다. 오는 28일에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69회는 '전라남도 구례군 편'으로, 앞서 천은사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구례군 편 노래자랑에는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남다른 끼와 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전남 구례군 편은 '전국노래자랑'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탄탄한 초대가수 라인업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트로트의 여왕' 문희옥이 '평행선'을 열창하고,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를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쌍둥이 트로트 자매 윙크는 '좋다', 현진우는 '나의 영토', 문연주는 '도련님'을 불러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구례군 편은 개성파 참가자들의 각양각색의 무대와 사연들로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특히 MC 남희석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47세 미혼 여성 참가자의 당당한 공개구혼을 지원사격하기도 한다. 오는 2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영웅 파워’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KGC인삼공사가 26일 밝혔다. 임영웅이 등장하는 정관장 광고영상이 지난 24일 오전 8시 공개됐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조회수 200만건을 넘어섰다.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바쁜 시간 속에서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임영웅은 정관장 신규 모델로 발탁되면서 고객들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조건을 계약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팬들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을 사야 제공되는 굿즈 사은품을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주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장 가맹점을 비롯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정관장몰을 비롯한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를 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수 폴킴, 9년 연인과 결혼 발표

가수 폴킴이 9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 폴킴은 2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폴킴은 “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라며 연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예식은 두 사람의 뜻을 담아 양가 허락 하에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절차, 의식을 최대한 간소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폴킴은 “저의 결정에 응원과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신 주변 분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새로운 감정들을 마주하고 배우고 느끼며 다가올 순간들을 즐거이 맞이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폴킴은 “늘 그랬듯 노래하는 폴킴으로 제가 받은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는 폴인럽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 '비', '안녕', '있잖아', '커피 한 잔 할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축구, 신태용 이끄는 인니에 승부차기 혈투 끝 충격패..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40년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위에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 여부를 가린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매번 본선 무대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8강에서 탈락하면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 달성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것은 1984년 로스엔젤레스 대회 이후 40년만이다. A대표팀 성적만으로 매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3위, 인도네시아는 134위로 한국이 인도네시아와 U-23 대표팀 간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까지 한국은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인도네시아는 134위로 23위인 한국과 차이가 나 두 팀의 기량 차이를 예상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이 충격패를 하며 좌절을 맛봤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후 68년 만의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은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지휘해왔으며, 이날 경기에 앞서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RM, 5월 24일 솔로 2집 발매..“RM 전곡 작사 참여”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신만의 색채를 가득 담은 솔로 2집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진다. RM은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2022년 12월 발매한 솔로 1집 '인디고'에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뿐만 아니라 미술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경계를 초월한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은 RM은 약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 2집을 통해 한층 깊어진 그의 예술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하이브, “민희진 주장, 거짓·왜곡 많아 답변할 가치가 없다..속히 사임하라”

하이브는 자사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 왜곡과 거짓이 많아 답변할 가치가 없다며 신속한 사임을 촉구했다. 하이브는 25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다만 언론 문의 중 경영적으로 반드시 명확히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성실히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당사는 민 대표가 '대화 제의가 없었다', '이메일 답변이 없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중단하고 요청드린대로 정보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부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니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법률대리인인 세종 측과 함께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일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시도하거나 의도한 적이 없다"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했다. 나는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소 격앙된 모습으로 비속어도 섞어가며 하이브 임원들을 향해 날선 비난을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밝힌 자신을 둘러싼 배임 혐의에 대해 “이사진들과 가볍게 한 이야기이며, 모의를 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또 주술 경영 의혹에는 “나의 지인이 무속인일 뿐"이라며 “나의 메신저를 캡처해 프레임에 맞게 끼워넣었다"고 주장했다. 또 'BTS(방탄소년단)가 나를 베꼈다'는 말에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민 대표는 이 같은 일이 하이브에 내부 고발을 했기 때문에 발생한 거라는 주장도 했다. 그는 “하이브 정신 차려야 한다고 (내부 고발을) 한 거다"라며 “그런데 하이브는 내부 고발에 대한 답이 없었고, 그 답은 감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 고발 안 했으면 이거(감사) 안 했을 거다"라며 “내부고발 레터를 계속 보내니까 내가 찍힌 것"이라고 했다. 하이브는 이날 오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 대표와 어도어 A 부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접수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도어 민희진 대표, “전 죄가 없다” 기자 회견..뉴진스 떠올리며 오열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25일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나눈)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저를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 했다고 의심하며 지난 22일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이날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민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A씨가 카카오톡으로 나눈 대화 등을 경영권 탈취 증거로 제시했다. 민 대표는 “이게 배임이 될 수가 없다"며 “나는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역사가 깊다며 빅히트뮤직에 입사하게 된 사연부터 쏘스뮤직에서 인적 자원을 유출했다는 것에 대한 해명 등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박지원 하이브 CEO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또한 어도어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하이브 첫 걸그룹'이라는 브랜딩을 두고 르세라핌 소속 레이블 쏘스뮤직과의 갈등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뉴진스 멤버들과 뉴진스 가족들을 떠올리며 울먹이기도 했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뉴진스 멤버의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또한 “돈을 원했으면 내부고발을 하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고 쏟아냈다. 뉴진스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민 대표는 “하이브 때문에 왜 손해를 받아야하냐. 하이브한테 손해배상을 요청하고 싶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사는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다. 기획된게 많다. 관심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현 상황에 대해 “너무 어렵다. 뉴진스와 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상상 이상이다. 서로 너무 위로받는 사이다. 나한테 맨날 사랑한다고 보낸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하니가 '대퓨님 너무 힘드시죠. 계시는데로 갈게요' 그런다. 해린이가 원래 말이 없고 고양이 같다. 오밤중에 엊그제 영상통화를 했다. 말도 없는 애가 영상통화로 혼자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나온다더라.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한다. 자식 키우는게 이런건가 했다. 20분을 울었다. 자기가 고마운게 많고 나 힘든데 못 도와주는게 힘들다고 하더라"며 오열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싱크로유’ 티저 예고 공개..유재석→세븐틴 호시·에스파 카리나 소머즈급 활약 기대

'싱크로유'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공개된 '싱크로유' 티저 예고에는 MC를 맡은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 '진짜만의 특별함', '1%를 찾아라'라는 카피는 AI가 만들어 낸 완벽한 커버 목소리 사이에서 진짜 레전드 가수를 찾아내는 '싱크로유'만의 재미를 예고한다. 더불어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소머즈급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첫 녹화는 이미 마쳤다. 참여한 모든 분들이 놀라움과 만족함을 보여줘서 다행이다"며 “시청자분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도어 민희진, 오늘(2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 직접 입장 밝힌다

하이브에 고발 당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민희진 대표 측 법률대리인 세종은 25일 “오늘 보도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어도어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희진 대표가 직접 기자님들께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 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 22일 하이브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정황을 확인하고 감사를 진행중이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의 신인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고 하이브에 문제를 제기한 후, 보복성 해임을 통보받았다고 반박했다.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측근들의 경영권 탈취 기도는 아일릿 데뷔 이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고 25일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가 이날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 25일 하이브는 감사 결과 확보한 문건과 진술 등을 근거로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임을 알렸다. 이에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나서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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