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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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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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깜짝 스포

김호중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 대한 깜짝 스포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김호중은 오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 태백시, 울산 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 등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한다. 티저 촬영장에서 만난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에는 2집 앨범 수록곡이 들어가지 않는다"라며 “팬 분들이 지어주신 제 별명이 트바로티이지 않냐.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트바로티' 장르를 선곡해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전해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고. 또한 지난 4일 발매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직접 소개한다.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김호중은 “정규 2집 앨범을 빨리 만들고 싶었으나 정말 쉽지 않았다. 한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길면 몇 달이 걸렸던 적도 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저의 감정들을 담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가사를 쓰고 한 음, 한 음을 생각하면서 만든 것 같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제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제 감정과 같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팬 분들은 건강했으면 좋겠다. '더트롯 연예뉴스' 많이 시청해주시고 김호중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진심이 담긴 인사를 건넨다.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손태진의 인터뷰, 오는 12일 개최되는 '트롯뮤직어워드 2024' 소식 등을 전할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 40분 SBS FiL, SBS M 동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김지원, 기자회견서 다 밝혔다! 시청률 20% 목전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김수현을 지키기 위해 시한부라는 것을 공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0회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이 윤은성(박성훈 분)으로부터 백현우(김수현 분)를 지키고자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 현장에서 아무도 몰랐던 시한부 사실을 고백했다. 홍해인은 자신과 가족들의 모든 것을 빼앗고 용두리까지 쫓아온 윤은성을 향해 적개심을 드러냈다. 윤은성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면 자신의 옆으로 오라고 협박해 홍해인을 분노케 했다. 심지어 늦은 밤 귀가한 백현우로부터 윤은성과 한 패인 부동산 업자와 싸웠다는 소식까지 들어 홍해인의 불안감은 커져 갔다. 또한 홍해인은 백현우가 윤은성의 계략으로 회사에서 직위 해제는 물론 대기 발령 상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결국 홍해인은 “앞으로 내 문젠 내가 풀래. 나랑 상관도 없는 당신이 괜히 이런저런 피해 보는 거 부담스러워"라며 백현우에게 명확히 선을 그어 씁쓸함을 안겼다. 이어 홍해인은 가족들과 백현우를 제 손으로 지키기 위해 윤은성을 직접 찾아갔다. 빼앗긴 재산과 집, 경영권을 되찾고 윤은성에게 복수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선택한 것. 이를 눈치채지 못한 윤은성은 홍해인의 퀸즈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결혼 발표를 꿈꿨다. 홍해인은 기자회견에서 윤은성에게 백현우를 인질 삼은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이 시한부라는 것까지 털어놓았다. 홍해인의 폭탄 발언에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도 홍해인의 시선은 백현우 만을 향했다. 과연 홍해인의 승부수가 백현우를 지킬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윤은성, 모슬희(이미숙 분) 모자를 무너뜨리려는 백현우와 홍범자(김정난 분)의 복수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됐다. 윤은성, 모슬희 모자와 깊은 연관이 있는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를 포섭해 홍만대(김갑수 분) 회장의 거취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 것. 또한 혼수상태였던 홍만대 회장이 눈을 뜨면서 새로운 국면이 예고돼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9%, 최고 22.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9%, 최고 20.6%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8.3%, 최고 9%를, 전국 기준 평균 8.4%, 최고 9%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상암콘 그라운드석 없다! “잔디 훼손 최소화”

가수 임영웅이 그라운드석까지 포기하며 열혈 축구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8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좌석배치도가 공개됐다. 공개된 임영웅 콘서트의 좌석배치도는 그라운드에 관객석이 배치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공연으로 인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을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좌석 배치도인 것. 그라운드 좌석을 없앤 대신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대형 전광판이 북측에 설치되고 그라운드 밖으로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대관을 확정한 후부터 전 스태프와 다방면으로 고민을 거듭해 이 같은 좌석 배치도를 확정했다고 밝힌 관계자는 “지금도 공연의 퀄리티는 높이면서 잔디 훼손을 막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회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재석→호시·카리나,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 출격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가 '싱크로유'로 뭉친다. 8일 KBS2 '싱크로유'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로 MC진을 확정 짓고 출격한다"라고 알렸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귀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을 즐기며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싸움이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싱크로유'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라는 음악과 예능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MC 라인업을 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국민MC 유재석이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음악 예능으로 돌아온다. 스스로 '톱 100 귀'라고 칭할 정도로 듣는 귀에 자신감을 드러내온 만큼, 최적화 포맷을 만난 유재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함께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정평 난 이용진도 가세했다. 음악을 향한 깊은 조예와 유재석과의 케미 모두 검증을 끝낸 이적과 이용진의 합류가 기대를 한층 더한다. '아이돌 라인'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활약도 관심을 높이는 대목. 3세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비투비' 출신으로 노래, 연기, 예능 다방면을 섭렵한 만능캐 육성재, 월드스타 세븐틴의 멤버이자 독보적 예능감의 소유자인 호시, 나아가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는 AI가 만들어낸 99%의 싱크로율 속에 숨겨진 진짜 1%의 특별함을 찾기 위해 소머즈급 활약을 펼칠 예정. 이 과정에서 드러날 MC들의 고막대결과 케미스트리 역시 '싱크로유'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KBS2 '싱크로유'는 파일럿 예능으로 오는 5월 10일, 18일에 2회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눈물로 쓴 타이틀곡 ‘하늘 여행’ 기대감 UP

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 트랙리스트를 오픈하며 타이틀곡 곡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찬원의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늘 여행'을 포함해 '명작', '당신을 믿어요', '꽃다운 날', '하늘 여행(Inst.)'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이찬원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보다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타이틀곡인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며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곡 작업 당시 이찬원이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찬원의 눈물로 쓰여진 노래는 어떨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이찬원이 전곡 작사와 작곡을 맡으며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에 팬심 폭발! 합동공연까지

가수 김호중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컬래버에 기대감이 쏠린다. 4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선공개 영상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반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가수 비를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MC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 김호중, 안정환으로 이루어진 팀은 인사동 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모녀를 만난다. 김호중은 한수진을 먼저 알아보고 반가워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다. 김호중은 “긴가민가하다가 깜짝 놀랐어요"라며 한수진을 본 소감을 전했다. 김용만은 “호중이가 궁금한 게 많을 것 같다", “눈에서 광채가 나더라"며 막내의 팬심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그런가 하면, 김호중과 한수진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극한다. 선공개 영상 말미 한수진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열창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일부 담긴 것.두 사람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인터뷰 중 우연히 비를 만난다. 멀리서 두 사람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몰래 다가오는 비의 장난스러운 모습과 이에 깜짝 놀란 안정환과 홍현희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열정 넘치는 비의 개인 콘텐츠 팀과 이를 질투하는 2MC 모습, “방송은 됐고 한잔하시죠"라는 털털한 비의 모습까지 더해져 두 사람이 비의 집에 초대받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했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악뮤, 오는 6월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데뷔 10주년을 맞은 악뮤(AKMU)가 오는 6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악뮤 10주년 기념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투어 '악뮤토피아'(AKMUTOPIA)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 마무리한 악뮤는 10주년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번 악카데미(공식 팬덤명)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내공이 녹아든 독보적 무대 매너, 이찬혁·이수현의 '남매 케미',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깃든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상돼 음악팬들의 기대가 남다른 상황이다. YG 측은 “사랑을 뜻하는 'LOVE'에 숫자 '10'을 조합해 공연 타이틀을 '10VE'로 짓게 됐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악뮤가 그간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공식 팬클럽 악카데미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한 악카데미 멤버십 회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4월 19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찐팬구역’ 차태현·인교진·이장원, “한화이글스 1등 못할 이유 없어” 류현진 복귀에 기대감 MAX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류현진의 국내 복귀에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5일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측은 류현진을 향한 사심이 담긴 1화 예고를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출연하며 중립구역 MC로 조세호가 함께한다.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은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의 든든한 믿을 구석은 국내 무대로 돌아온 류현진. 특히 '찐팬구역' 1화 예고에서는 마운드 위로 오르며 호흡을 가다듬는 류현진의 예리한 눈빛이 담겨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류현진을 연호하는 소리와 “이겼다"라는 환호에 이어 함박 웃음을 짓는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날개 형상을 펼치는 세리머니 후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과연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이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찐팬구역'은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으로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한다. 오는 8일 야구 없는 월요일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마이진·린·박혜신, ‘아는 형님’ 뜬다! “전유진 AI 같아”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MBN '현역가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출연한다. 이들은 '현역가왕'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형님들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풀어내며 훈훈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전유진은 “MBC '편애중계'에서 서장훈이 소속사 대표처럼 케어해줬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서장훈은 전유진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처럼 성장한 것을 대견해했다고. 같이 경연에 참가한 린은 “전유진이 '현역가왕'에서 1위 할 줄 알았다. 음정, 박자, 곡 해석 능력 전부 AI처럼 완벽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마이진은 남다른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2위는 기뻤지만, 상품을 하나도 안 주는 건 아쉬웠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형님들을 폭소케 한 것. 또한 린은 본인 생일과 '현역가왕' 촬영 일이 겹쳐서 생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마이진의 깜짝파티에 오열한 사연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6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장윤정→오유진·황민호, ‘트롯뮤직어워즈 2024’ 출격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 총출동한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이하 TTMA 2024)가 지난 3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남진, 한혜진, 장윤정, 김호중, 오유진 등 출연자를 추가 발표했다. 12일 열리는 TTMA 2024에 영원한 오빠 남진을 비롯해 트로트 디바 한혜진, 오라버니 저격수 금잔디, 트로트 여왕 장윤정 등 트로트계 살아있는 전설들이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다. 김호중을 비롯해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들도 출연을 확정했다. 트로트계의 미래로 여겨지는 가수들의 활약도 예고됐다.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가 출격해 젊은 에너지로 시상식을 가득 채운다. 이에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등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라인업에 포함돼 기대를 높였다. TTMA 2024는 SBS 미디어넷과 (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트로트 시상식으로,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든레코드, 명예의 전당,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오는 12일 오후 7시 개최되며,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된다. 레드카펫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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