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 대한 깜짝 스포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김호중은 오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 태백시, 울산 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 등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한다. 티저 촬영장에서 만난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에는 2집 앨범 수록곡이 들어가지 않는다"라며 “팬 분들이 지어주신 제 별명이 트바로티이지 않냐.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트바로티' 장르를 선곡해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전해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고. 또한 지난 4일 발매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직접 소개한다.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김호중은 “정규 2집 앨범을 빨리 만들고 싶었으나 정말 쉽지 않았다. 한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길면 몇 달이 걸렸던 적도 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저의 감정들을 담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가사를 쓰고 한 음, 한 음을 생각하면서 만든 것 같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제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제 감정과 같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팬 분들은 건강했으면 좋겠다. '더트롯 연예뉴스' 많이 시청해주시고 김호중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진심이 담긴 인사를 건넨다.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손태진의 인터뷰, 오는 12일 개최되는 '트롯뮤직어워드 2024' 소식 등을 전할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 40분 SBS FiL, SBS M 동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