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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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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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스트레이 키즈 창빈, 특별한 협업..‘중2’ 리메이크곡 공개

가수 김창완과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만났다. 김창완과 창빈이 협업한 '중2(모두의 우주를 리스펙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지난 5일 공개됐다. 이 곡은 김창완 밴드의 정규 3집 '용서' 수록곡 '중2'의 리메이크곡이다. 중학교 2학년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이 겪는 심리 상태를 유쾌하게 표현한 원곡의 록 사운드 위에 일렉트로닉 비트와 창빈의 거침없는 랩이 더해져 2024년 버전의 새로운 '중2'가 탄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창완은 훈화하는 교장 선생님으로 출연해 10대들의 꿈을 응원하는 곡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빈은 뮤직비디오에서 김창완과 함께 “갈 테야 가고 싶은대로, 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 멀고 험해도 원하는 세상에 원하는 그곳에 갈 거야"를 외치며 10대 청소년들과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김창완은 “이 시대의 청춘들이 어른들의 잣대에 규정되지 않고 본인만의 우주를 열어 나가길 바란다"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 '중2' 리메이크곡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출시에 맞춰 10대들의 꿈을 응원하는 '위 드림 S24 아워스'(WE DREAM S24 HOU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김창완과 창빈이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창창 스테이션'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동석, ‘연락 차단’ 전처 박지윤 저격..양육권 갈등 드러났다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SNS를 통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을 저격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양육권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동석은 6일 오전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박지윤이 자신의 연락을 차단했기 때문에 SNS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며 글을 시작했다. 최동석은 임시양육자 지정이 안됐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고 강조하며 글을 이어갔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생일은 맞은 아픈 아들을 두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 않다"며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박지윤의 양육태도를 나무랐다. 당시 박지윤은 미리 잡혀 있는 공식스케줄인 자선 바자 행사를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 경매 행사 수익금을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것으로, 박지윤은 경매 행사를 진행했던 것.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최동석은 “변명 잘 들었다"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지 않냐"며 SNS에 다시 한 번 박지윤을 저격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에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스파, 첫 스페셜 무비 무대인사 출격..7일 예매 오픈

에스파가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무대인사로 관객과 만난다. 그룹 에스파의 눈부신 꿈의 기록을 담아낸 스페셜 무비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에스파의 무대인사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에스파는 개봉 당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4회에 걸쳐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 같은 소식에 벌써부터 팬덤 마이(MY)와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파는 당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오후 2시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무대인사 예매가 오픈된다. 무대인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린·박혜신, 필살기 꺼낸다..결승전 1R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 돌입

'현역가왕' 린과 박혜신이 필살기를 꺼낸다. 오늘(6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 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 1라운드는 10인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 무대를 완성하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으로 펼쳐진다. 이와 관련 린과 박혜신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으로 결승전의 흥미를 돋운다. 먼저 린은 제주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활동 중인 상황을 고백,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린은 “처음 '현역가왕'에 도전할 때부터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며 제주도와 관련한 선곡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린은 무대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이 몰려든 듯 “와 나 너무 떨린다. 어떡해"라며 안절부절못한다. 특히 린의 노래를 들은 후 설운도 마스터가 “린 씨는 앞으로 트로트를 계속할 거냐"고 단도직입으로 물어 일순 냉기류가 드리워진다. 더욱이 설운도가 린의 답변을 듣고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자, 결국 MC 신동엽이 “예상과 전혀 다른 답변이 나온 거냐"고 되물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베테랑 설운도의 말문도 막은 린의 반전 답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박혜신은 본격 무대 전, 10년 무명 생활 동안 매니저로, 작곡가로 동고동락한 친언니와 함께 힘들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들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박혜신은 린 못지않은 찰떡 결승곡을 택해 무대 위에 나서고, 대성은 곡명과 원곡자를 확인하자마자 “진짜 필살기 준비하셨네"라며 감탄한다. 그리고 박현빈은 “일본 에이스를 잡기 위해서는 박혜신 카드밖에 없다. 1000점이 안 나오면 내가 이 자리를 뜨겠다"는 호언장담을 내뱉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신동엽이 “일찍 퇴근하려는 거 아니냐"며 “죄송하지만, 어디서 X수작을..."이라며 묵직한 팩폭을 날려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10인의 현역이 마지막 필살기로 '현역의 아우라'를 내뿜은 '현역가왕'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린과 박혜신이 가장 좋아하는, 또 잘하는 노래로 무대를 완성해 소장 욕구를 불 지핀다"며 “현역들의 결승전답게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어졌다. 국가대표 최종 톱7은 누가 될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보태달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품 논란’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간 관계 단절 고백..눈물 이유는?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친구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늘(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프리지아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프리지아는 “약 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지만 정작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리지아의 어머니는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제 딸이 걱정된다. 우리 딸 좀 동굴에서 도망치게 해달라"고 '도망쳐'에 사연을 보냈다. 프리지아는 “친구가 없어 하루에 수십 통씩 엄마와 전화한다. 엄마와 연락이 안 되는 날엔 불안증세까지 느낀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그녀는 지인이 밥을 먹자고 하거나 만나자고 해도 갖은 핑계를 대며 만남 자체를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를 걱정하는 어머니와 출연진들과 달리 프리지아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밝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인터뷰 도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다. 그는 그동안 엄마를 제외하고 인간관계를 단절하다시피 한 사연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힌다. 한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후 큰 인기를 얻던 중 가품 사용 논란이 일어 활동을 중단했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티모시 샬라메, 영화 ‘듄: 파트2’ 홍보 위해 한국 온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듄: 파트2' 개봉을 맞아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 젠데이아, 하코넨 백작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페이드 로타 역 오스틴 버틀러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듄: 파트2'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웡카'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후 오래간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을 맡았던 젠데이아, '굿 윌 헌팅', '맘마미아!', '캐리비안의 해적', '토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베테랑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오스틴 버틀러는 생애 첫 내한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와이스, ‘아이 갓 유’ 아이튠즈 송 차트 41개국 1위! 글로벌 인기 뜨겁다

트와이스 선공개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가 41개 국가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가 오는 23일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하는 가운데, 지난 2일 미니 13집 수록곡 '아이 갓 유'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 '아이 갓 유'는 5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깼다. 프랑스, 스페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해 41개국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 갓 유'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했다. 해외 43개 지역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 사랑, 청춘을 담은 곡으로, 지난 2일과 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 열린 월드투어 '레디 투 비' 멕시코 단독 공연에서 최초 공개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선공개 싱글을 통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정식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김수현, 완벽 슈트핏..‘김수현 표 로맨스’ 이어갈까

오는 3월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수현이 완벽한 슈트핏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김수현의 명품 슈트핏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수현은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이자 백화점 여왕의 남편 백현우 역을 맡았다. 훤칠한 얼굴에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스마트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야말로 청정 1급수 개천에서 태어난 용. 마을 이장이자 지역 유지 출신의 부모님 아래 몸도, 마음도 풍족하게 잘 자란 덕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퀸즈 그룹의 여왕 홍해인과 결혼에 골인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홍해인까지 홀린 백현우의 환상적인 슈트핏이 담겨 있다. 몸에 딱 맞는 맞춤형 슈트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이 백현우의 럭셔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와 본업에 열중하는 표정까지 빈틈없이 완벽해 보인다. 이렇듯 부족함 없어 보이는 백현우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는 것. 회사 일과 집안일의 경계에서 갈등하던 백현우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를 맞이한다. 과연 백현우가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백현우 캐릭터를 통해 김수현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몰입도를 부르는 연기로 '김수현 표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왔다. 김수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가 '눈물의 여왕'에서 그려낼 사랑은 어떠할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3월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불타는 장미단’, ‘현역가왕’ 만났다! 한봄, 출산 후 복귀 무대

'불타는 장미단'과 '현역가왕'이 만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3회는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으로 '현역가왕' 참가자 장혜리, 김나희, 한봄, 화자, 반가희, 하이량, 윤태화, 주미, 세컨드와 함께한다. '불타는 장미단' 톱7은 등장부터 '현역가왕'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엄한 '태극기 오프닝'을 재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형님라인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은 평균 신장 183cm에 빛나는 훤칠한 신장으로 파워 워킹을 선보인다. 동생 라인 '불타는 F4' 민수현, 김중연, 박문수, 공훈은 패기 만점 젊은 피다운 크로스 퍼포먼스를 추가해 풋풋함을 배가시킨다. 이어 '현역가왕' 주역들이 명불허전 태극기 오프닝을 직접 보여준다. 이를 본 손태진은 “역시 해본 사람들이라 다르다"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특히 이번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에는 '현역가왕'의 자체 평가 제도까지 도입돼 현장을 들끓게 만든다. 이미 잔혹한 경험을 했던 '현역가왕' 참가자들은 “트라우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가왕즈'와 '장미단' 톱7 중 엔딩 무대를 장식할 MVP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삭 트롯퀸' 한봄이 출산 후 51일 만에 첫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한봄은 “무대가 참 고팠다"고 고백하며 자진 하차 했던 '현역가왕'에서 꼭 만나고 싶었던 '데스매치' 주인공을 밝힌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43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으로 이미 입증된 국가대표 무대 장인들이 총출동한다. 안방극장에 흥의 봄바람을 불어넣을 그들의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흥겹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전유진, 결승전서 눈물 펑펑..무슨 일?

'현역가왕' 전유진이 결승전 무대 후 눈물을 펑펑 쏟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1회에서는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 1라운드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으로, 10인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1위 쟁탈전이라는 타이틀답게 밀어내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1라운드 중간 1위를 한 현역이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 위로 올라와 점수를 확인한다. 이 가운데, 준결승전 1위에 빛나는 전유진이 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쏟는다. 전유진은 부담감을 토로하며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금방 우울해지고 자괴감이 든다"는 심경을 고백한다. 무대 직전 그는 “이렇게까지 안 떠는데 미치겠다"고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무대를 마친 전유진은 얼굴이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은 눈물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설운도는 전유진에게 때 아닌 '연애 금지령'을 내렸다고. 과연 결승전에서 전유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국대 필살기'라는 타이틀 답게 현역들이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곡으로 무대를 꾸미기에 더욱 볼만한 라운드가 될 것"이라며 “현역들의 서바이벌 순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힘은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투표다. 마침내 결승전만을 앞둔 '현역가왕'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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