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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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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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월 23일 미니 13집 컴백..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한다. 3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3집 발매를 알리는 무드 필름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3일 트와이스는 13번째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한다. 찬란한 청춘 속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오는 2월 2일에는 ‘아이 갓 유’를 선공개한다. 무드 필름 속 트와이스는 푸른 숲에서 햇살을 맞으며 서로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홉 멤버들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하는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레디 투 비’로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 세계 팬들과 만난 트와이스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국 LA와 뉴욕, 호주 멜버른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해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어 올해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까지 전 세계 총 10개 지역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7월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2월 23일 미니 13집을 발매한다.JYP엔터테인먼트

‘현역가왕’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으로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6회는 최고 시청률 13.1%,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무려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6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현역가왕’ 6회에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을 통해 총 7인의 방출자가 선정되고, 남은 18팀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미션 결과에 국민 평가단 점수가 더해진 중간순위가 발표됐다. 1위 ‘옥구슬 아씨들’, 2위 ‘007 밴드걸’, 3위 ‘핫칠리’, 4위 ‘비빔걸스’, 5위 ‘이기자 시스터즈’ 순이었다. 이어진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에서는 ‘007 밴드걸’ 대장 두리와 ‘비빔걸스’ 대장 전유진이 연예인 평가단 점수 18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핫칠리’ 대장 류원정과 ‘옥구슬 아씨들’ 대장 마이진이 184점으로 뒤를 이었고, ‘이기자 시스터즈’ 대장 반가희가 중간 순위 5위라는 부담감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142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 1,2라운드 합산 본선 2차전 최종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 1위는 ‘옥구슬 아씨들’이 2위는 ‘비빔걸스’ 3위는 ‘007 밴드걸’ 4위는 ‘핫칠리’ 5위는 ‘이기자 시스터즈’가 차지했다. ‘옥구슬 아씨들’ 마이진, 린, 김다현, 요요미, 유민지가 다음 라운드 직행을 결정지었다. 막내 김다현은 "헤어지기 싫었는데 안 헤어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눈물 흘렸고 린 역시 "너무 노력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멋진 동생들을 만나서 정말 많이 배웠다"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마스터들의 긴 회의 끝에 합격자와 방출자가 가려졌다. 두리와 전유진, 류원정, 조정민, 마리아, 박혜신, 윤수현, 신미래, 별사랑, 김양, 김산하, 하이량, 강혜연이 본선 3차전의 기회를 얻었다. 신동엽은 최종 방출자 박성연, 김소유, 김지현, 반가희, 마스크걸, 세컨드, 김나희에게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연이 여기까지였을 뿐"이라며 울컥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된다니 아무리 MC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응원 하겠다. 수고하셨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 마스크걸의 얼굴이 공개됐다. 마스크걸의 정체는 자 신인 트로트 가수 화자였다. 그는 "이겨서 마스크를 벗고 싶었다. 아쉽고 후회도 되지만 만족한다"며 앞으로의 굳건한 행보를 약속했다. 준결승전 결정전인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의 막이 올랐다. 총 18팀의 현역들이 두 명씩 짝 지어 노래 한 곡을 나눠 부르고 둘 중 더 잘 한 사람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연예인 평가단 180점 만점, 국민 평가단 180점 만점이 배점됐다. 첫 번째로 ‘현역가왕’ 최연소자 김다현과 최연장자 김양의 30살 차이 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다현은 김양에게 "저희 어머니와 연세가 비슷하다"며 "건강 생각하시며 살살 하세요"라고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대에 돌입한 김다현은 컨디션 난조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김양은 노련과 연륜으로 ‘간대요 글쎄’를 완벽하게 해석해 박수를 이끌었다. 결국 김양이 277점, 김다현이 82점을 받는 반전이 펼쳐졌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박혜신과 요요미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나야 나’를 열창했다. 요요미가 91점, 박혜신이 267점이라는 현격한 점수 차이를 벌려 긴장감을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 한편, ‘현역가왕’ 대국민 응원 투표 4주 차 결과가 공개됐다.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이진, 4위 마리아, 5위 강혜연, 6위 박혜신, 7위 류원정, 8위 린, 9위 유민지, 10위 반가희 순이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6회 리뷰 MBN ‘현역가왕’ 6회가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MBN

‘현역가왕’ 김다현이 폭풍 오열한다. 2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 김다현이 눈물을 쏟는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김다현은 지난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서 마이진, 린, 유민지, 요요미와 한 팀을 이뤄 활약을 펼쳤다.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빼어난 무대 구성과 각 잘 잡힌 군무까지 뽐내며 팀이 중간 점수 1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가운데, 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6회에서는 막내 김다현이 본선 2차전을 마친 후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된다. 본선 2차전 대망의 승부처가 될 ‘대장전’ 막이 열린 직후 팀의 대장 마이진의 열창을 듣다가 팀원들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낸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장전’ 결과에 이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국민 평가단 점수가 더해지면서 순위 대격변이 일어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고. 김다현은 "마이진 언니가 무대를 잘 끝마쳐준 것만도 고마웠다"고 말한 뒤 "언니들과 헤어지기 싫다"며 다리가 풀린 채 무대 위에 주저앉아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다현이 오열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선 2차전에서 어떤 파란이 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스크걸은 ‘현역가왕’ 방송 6회 만에 드디어 얼굴을 공개한다. 마스크걸은 이제까지 "경연에서 이기면 마스크를 벗겠다"고 공언해 왔다. 앞서 마스크걸이 속한 ‘이기자 시스터즈’(반가희, 하이량, 김소유, 신미래, 마스크걸)가 중간 점수 최하위를 기록한 상황에서 대장전 이후 초유의 대반전이 일어난 것일지, 마스크걸의 얼굴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2일) 밤 9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다현 오열 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6회에서 가수 김다현이 오열한다.크레아 스튜디오

배우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의 군입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고 밝히며 "더불어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 입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국내에서의 활동과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위해 자진해서 군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빈오는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2022년 10월 배우 공효진과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가 지난해 군입대했다.케빈오 개인 SNS

김나영, 노필터 티비 수익금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을 기부했다. 지난 1일 김나영은 개인 SNS에 "노필터티비의 수익금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 거예요. 고맙습니다. 모두 해피뉴이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2월 3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도 기부 사실을 밝혔다. 그는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저희 노필터TV 수익을 이번에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nofilterTV’의 광고 수익을 공개하고 매해 구독자들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나영 기부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다.유튜브 채널 ‘nofilterTV’ 영상 캡쳐

축구선수 이강인, 여배우와 핑크빛 열애설..상대는?

축구선수 이강인(소속 파리생제르망)이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이나은은 한국 축구대표팀 숙소가 있는 서울 여의도 호텔을 방문해 이강인을 만났다. 또한 경기 다음날인 11월 17일에 이강인과 이나은은 이나은의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은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에이프릴은 그룹 내 집단 괴롭힘 논란으로 해체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강인 이나은 축구선수 이강인이 걸그룹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이강인·이나은 SNS

유재석, 차태현, 제니 등 역대급 출연진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는 예능 ‘아파트 404’의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2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명과 고성이 난무하는 입주민들의 추리 과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1차 티저 영상은 아파트에 처음 발을 들인 입주민들의 모습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파트 입구에 발을 들이자마자 "뭐야?"라며 당황해하는 입주민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이 "아파트에서 뭔가 일어나는 일인가 보지?"라며 상황을 파악하는 동안 다른 입주민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비밀 찾기에 돌입한다. 입주민들이 단서를 발견할때마다 연기가 피어오르고 하늘 위로 돈이 흩뿌려지는 등 이상한 일이 연달아 터진다. 과연 아파트 안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월 15일 tvN 첫 방송. 고지예 기자kojy@ekn.kr아파트404 예능 ‘아파트 404’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tvN

‘현역가왕’ 역대 최다 인원이 탈락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6회에서 팀 미션과 대장전을 포함한 본선 2차전 무대 종료 후 살아남는 자와 떠나야 할 자를 가리기 위한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MC 신동엽은 현역들의 방출 발표 중 말을 잇지 못하고 자리에 주저앉아 유례없는 진행 중단 사태를 일으킨다. 신동엽은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1위 팀을 제외하고 총 20팀 중 추가 합격자를 한명씩 호명하기 시작한다. 합격과 방출의 갈림길에서 서로 다른 결과지를 받아 든 현역들은 아쉬움과 미안함, 서운함 등 여러 감정 속에 오열한다. 신동엽은 ‘현역가왕’ 모든 라운드 중 역대 최다 인원이 탈락한 상황을 지켜보다 "다들 열심히 하셨다. 나 역시 옆에서 지켜보며 너무나 행복했다. 그런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된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어 조명이 꺼진 어둠 속에서 떠나는 현역들을 바라보며 울컥하는 신동엽의 모습은 현장 모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베테랑 진행자로 어떤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왔던 신동엽마저 울컥하게 만든 ‘현역가왕’ 본선 2차전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신동엽의 전혀 예상치 못한 눈물과 호소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향한 신동엽의 깊은 애정과 몰입이 느껴져 고마웠다"고 말하며 "방출될 것이라 예상조차 못한 실력파들이 끝내 떠나게 된다. 안타까운 순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일 밤 9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현역가왕’ 6회가 2일 방송된다.크레아스튜디오

장범준, 암표기승에 콘서트 취소..“암표 해결 할 수 없어 티켓 예매 취소 결정”

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다. 1일 장범준은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네요.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 에는 구매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몇 시간 뒤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장범준은 2021년 12월 진행한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소극장 공연을 기획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앨범이 나와야 신곡하고 같이 활동을 시작하는 편인데 내향적 성격이라 몇 년 쉬다 갑자기 활동을 하면 힘들 것 같아 앨범 발매가 되기까지 작은 공연을 가끔 해볼까 합니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지난 12월 30일에는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공연에 대해 간략하고 소개하기도 했다. 장범준은 약 5주간 총 10회에 걸친 ‘ㅈㅂㅈ 평일소공연’을 준비했고, 회차당 50석이 마련됐다. 첫 공연은 1월 3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공연 티켓 예매를 일괄 취소하는 결단을 내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장범준 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다.장범준 유튜브 영상 캡쳐

정동원, 첫

가수 정동원이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동원은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첫 번째 ‘연말총동원’을 개최했다. ‘연말총동원’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정동원의 요청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티켓오픈 10분 만에 총 5천석이 매진돼 정동원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정동원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만 관객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포함해 5일간 총 1만 5천명의 관객과 만나며 뜨거운 연말을 보냈다. 정동원은 애절한 감성의 ‘물망초’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정동원은 "2023년 1월에도 여기에서 만났는데, 또 마지막을 부산에서 여러분과 보내게 됐다"며 "2023년 마지막 동원이를 볼 수 있는, 올해를 총동원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연말 콘서트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수록곡 ‘만약에’와 ‘때’, ‘독백’, ‘꼬마인형’,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해 ‘여백’, ‘아지랑이 꽃’, ‘잘생기면 다 오빠’, ‘뱃놀이’ 등 다양한 선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 부르며 화제를 모았던 ‘당연한 것들’을 포함해 ‘못다 핀 꽃 한송이’, 테이의 ‘같은 베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커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KPOP 댄스메들리(Smoke, 특, 퀸카)와 남자메들리(대세남, 남자다잉,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끼와 댄스실력을 뽐내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정동원은 관객들과의 사진 촬영을 하며 2023년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했다. 정동원은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있더라. 올해 힘든 일이 있으셨다면 다 털어내시고 내년엔 저와 더욱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마지막 곡 ‘잘가요 내사랑’을 부르며 촉촉한 감성으로 관객석을 물들였다. 공연 종료 후 이어지는 관객들의 앵콜요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정동원은 앵콜곡으로 ‘나는 피터팬’과 ‘영원’을 추가로 선보이며 2023년의 마지막 콘서트 ‘연말총동원’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동원은 "여러분과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2023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저와 우리 우주총동원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말총동원 가수 정동원이 ‘1st 연말총동원’을 성료했다.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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