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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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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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이기광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기광은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백은호 역을 맡았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8년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이후 약 6년 만이다. 극중 이기광이 맡은 백은호는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의 훈남 셰프다. 인기가 넘치는 만인의 연인이지만, 본래 모습은 서투름의 극치를 달리는 연애 초보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강지원(박민영 분)과 10여 년 만에 동창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시작되는 예상 밖의 로맨스로 흥미진진한 전개의 한 축을 맡는다. 배우로 돌아올 이기광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그가 보여줄 ‘첫사랑 로맨스’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2024년 1월 1일 저녁 8시 50분 첫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기광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배우 이기광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tvN

박신혜,

배우 박신혜, 김재영이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를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았다. 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인 강빛나의 진짜 정체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 역은 김재영이 맡는다. 노봉경찰서 강력 2팀 경위 한다온은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며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경찰이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만큼 훈훈한 인물이지만, 마음속에는 그 누구도 모를 아픔을 품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SBS에서 방송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옥에서 온 판사 배우 박신혜, 김재영이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각 소속사

오늘(29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린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한 해 동안 MBC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요 시청포인트를 정리해본다. 우선 신선한 MC 조합이다.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는다. 2018년부터 6년째 MC를 맡은 전현무와 스토리에 몰입을 높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세영, 떠오르는 예능 대세 덱스가 만들 진행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MC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시상자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코미디언 이은지, 대세 배우 주현영,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리더 리아킴, ‘나 혼자 산다’에서 훈훈한 부자(父子) 케미를 보여준 배우 이효정과 이유진 등이 시상자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각 부문의 수상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번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초미의 관심사는 대상 수상자다. 후보에는 기안84, 김구라, 김성주, 안정환, 유재석, 전현무가 올랐다. 이중 ‘나 혼자 산다’, ‘태어나보니 세계일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기안84,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꾸준히 활약한 전현무 등이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연 영광의 대상은 누가 차지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2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MBC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열린다.MBC

이승윤, 팬들과 뜨거운 연말 보낸다..29일~31일 연말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승윤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연말 콘서트 ‘뒤끝’을 개최한다. 이승윤은 올해 데뷔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23년 그의 마지막 공연인 ‘뒤끝’에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인 가운데, 최근 ‘뒤끝’ 예매 페이지에서 오픈 세트 리스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승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이승윤 소속사 마름모는 "올해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며 "‘뒤끝’ 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연말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승윤 가수 이승윤이 29일부터 31일까지 2023 연말콘서트 ‘뒤끝’을 개최한다.마름모

이찬원·정동원, "내가 전국노래자랑의 아들"..티격태격 형제케미 예고

가수 이찬원과 정동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31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2023 연말결선 특집’으로 135분간 꾸며진다. 전국 각지는 물론 호주에서 온 2023년 수상자 중에서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발된 총 19팀의 결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 정동원, 인순이, 소찬휘, 진성, 이혜리, 설운도 등 초호화 초대가수가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초대가수로 ‘2023 연말결선 특집’에 참여한 이찬원은 "난 인기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다 받은 사람"이라며 ‘전국노래자랑’ 4관왕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찬원은 2008년 12세 때 ‘대구 중구 편’에 첫 출전해 우수상, 그해 ‘2008 연말결선’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했고 5년 뒤 2013년 18세 때 ‘대구 서구 편’에서 ‘진또배기’로 인기상을 수상, 2019년 24세 때 ‘경북 상주시 편’에서 ‘미운 사내’로 최우수상을 받은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아들’ 자리를 두고 이찬원과 정동원의 유쾌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연말결선 특집에 참여한 정동원은 "내가 전국노래자랑의 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연말결선 때 상 받았냐"며 정동원을 도발하고, 상을 못 받았다는 정동원의 답변에 이찬원은 "난 인기상을 받았다"라고 자랑한다. 이어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서의 수상 경력을 줄줄이 읊기 시작했고, 정동원은 "첫째 말고 둘째 아들 되겠다"며 자신의 멘트를 정정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은 나의 초중고대 시절이 모두 담겨 있는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진또배기’, ‘미운 사내’를 연이어 열창, ‘2023 연말결선 특집’을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올해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을 위해 많은 가수분들이 함께 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라며 "또한 기성가수 못지 않은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판해 고퀼리티의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를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2023 연말결선 특집이 오는 31일 방송된다.KBS1TV ‘전국노래자랑’

트와이스. 내년 7월 닛산 스타디움 입성! K팝 걸그룹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12월 27일~28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일환으로 공연을 펼쳤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함성과 응원 속 이번 월드투어의 2023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부터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나고야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지역 공연에서만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는 깜짝 소식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지난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콘서트 말미 2024년 7월 일본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 개최 및 현지 5집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한 것. 트와이스는 내년 7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 입성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는 동방신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위상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올해 역대급 규모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를 진행했다.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했고 지난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12월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명성을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는 기세를 몰아 2024년에도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내년 7월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JYP엔터테인먼트

故 이선균, 오늘(29일) 비공개 발인

배우 이선균이 영면에 든다. 이선균의 유족과 동료들은 29일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비공개로 엄수한다. 이후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하고, 유해를 경기도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할 예정이다. 소속사 호두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발인을 포함해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마음으로만 애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오랜 무명기간을 거쳐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 최도영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성 역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나의 아저씨’, ‘법쩐’, 영화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을 흥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국제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차지하면서 월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올해 5월에는 그가 출연한 영화 ‘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편이 칸영화제에 동시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선균은 간이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모두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온 그는 사망 전날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한 공원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 019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선균 배우 故 이선균 영정사진.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배우 고(故)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싱어게인3’ 톱10의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전 시즌 최초로 관객과 함께하는 톱10 명명식부터 파이널 무대에 오를 톱6를 가리는 세미파이널까지 펼쳐졌다. 번호로 불리던 무명 가수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유명 가수로 발돋움한 명명식은 현장 관객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16호 가수는 호림, 25호 가수는 강성희, 27호 가수는 임지수, 40호 가수는 채보훈, 46호 가수는 신해솔, 49호 가수는 소수빈, 58호 가수는 홍이삭, 66호 가수는 이젤이라는 이름을 밝히고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톱10에 합류한 59호 가수와 68호 가수도 이름을 공개했다. 59호 가수는 추승엽, 68호 가수는 리진이었다. 이렇게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10개 팀이 톱6 결정전으로 여정을 이어갔다.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은 1대1 대결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에게 더 많은 어게인을 받은 승자는 파이널로 직행, 패자는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게 된다. 지난 시즌과 달리 동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사위원단 회의를 통해 1개 팀만 파이널에 진출하거나 2개 팀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한 번 더 평가받는 방식으로 반드시 이겨야만 톱6 진출이 보장된다. 세미파이널 첫 번째 대결에서 이젤과 호림이 승부를 겨뤘다. 호림은 뉴진스의 ‘Hype Boy’를 파격 선곡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더니 곡을 자신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탄성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예술 점수와 기술 점수를 따로 매기는 스포츠 경기를 언급하며 "지금 호림 씨의 무대는 예술 점수랑 기술 점수가 거의 최고치"라고 극찬했다. 지금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으나 ‘맛보기 요리’라는 평가도 들었던 이젤은 이하이의 ‘누구 없소’로 메인 디시를 선보였다. 임재범은 "‘오늘도 이젤은 제 일을 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장르를 자기화해서 소화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참가자 중 한 분"이라고 심사평을 했다. 심사위원 7명의 어게인을 획득한 이젤이 승리하며 톱6에 안착했다. 두 번째는 세미파이널 최초 동률이 발생한 신해솔과 리진의 빅 매치였다. 리진은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로 감성을 자극했다. 규현은 그동안 리진의 무대가 기타 하나로 구성됐기에 밴드와의 조화를 걱정했으나 이를 불식시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오늘 또 한 번 반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신해솔은 현진영의 ‘소리쳐봐’로 완벽한 보컬 실력을 뽐내 충격을 안겼다. 최애 참가자로 이젤을 꼽았던 코드 쿤스트는 최애에 변동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보여주셨던 모든 무대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신해솔에게 어울리는 음악 스타일을 옷에 비유하며 "그 옷 입으면 무적이다. 근데 오늘 그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음악적으로 분석도 불가능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신해솔과 리진의 어게인 수가 4 대 4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아직 심사위원단의 회의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과연 누가 톱6에 진출할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27일 오후 5시 기준 톱10의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49호 소수빈이 1위, 58호 홍이삭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68호 리진, 4위는 66호 이젤, 5위는 27호 임지수 순이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 10회는 전국 6.0%(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0회가 방송됐다.JTBC 싱어게인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0회에서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12월 27일 오후 5시 기준 순위가 공개됐다.JTBC

‘미스트롯3’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전국 16.3%(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치솟았고, 최고의 1분은 사부곡으로 시청자들을 울린 이수연의 ‘울아버지’였다.이날 ‘미스트롯3’는 트로트 신성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풍금, 천가연, 배아현, 이하린 등이 현역부에서 올하트를 받았다. 풍금은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열창해 노래 잘한다는 명성을 입증했다. 그는 진성에게 "차원이 다른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무명의 설움을 날렸다. 천가연은 김연자의 ‘정든 님’을 선곡, 폭 넓은 음역대를 뽐냈다. 장민호는 "도대체 어디에 계시다가 튀어나오셨나"라며 트로트 신성 천가연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장윤정도 "크게 될 사람이 오래 걸려서 나온다"라고 오랜 무명 생활을 극복하고 ‘미스트롯3’를 통해 빛을 볼 천가연을 따뜻하게 감쌌다.데뷔 9년차 트로트 고수 배아현은 장민의 ‘조약돌 사랑’으로 올하트를 거머쥐었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꺾기로 소름을 유발하며 엄청난 내공을 보여줬다. ‘주걱 트로트 창시자’ 이하린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주걱으로 박자를 쪼개며 올하트를 받았다. 이번 시즌 신설 부서인 여신부의 활약도 막강했다. 실력과 외모, 끼를 두루 갖춘 열두 명의 트로트 여신들이 강림했다. ‘리틀 이미자’ 정서주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담백하게 표현해 올하트를 받았고,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는 홍지윤의 ‘사랑의 여왕’으로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양송희는 은가은의 ‘티키타카’로 12개 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피트니스 선수인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뽐냈다. 무엇보다도 양손에 각각 8kg 아령 마이크를 들고 열창하는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빼앗았다.트로트 데뷔 1년차 화연과 21년차 소리꾼이자 경기민요 전수자 오승하는 더블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획득했다. 장윤정은 "두 분 다 강자를 만났을 때 더 강해지는 스타일인 것 같다. 올하트를 받는 게 마땅하다"라고 칭찬했다.트로트 영재들의 가창력에 안방극장은 들썩였다. 트로트 미소천사 이수연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열창해 올하트를 기록했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이수연의 절절한 무대에 김연자, 진성, 박칼린, 황보라 등 마스터 군단도 눈물을 쏟았다. 김연우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라고 칭찬하며 "아빠가 천국에서 웃으면서 바라보실 것 같다"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미스트롯3’ 최연소 참가자인 8살 한수정은 임현정의 ‘사랑아’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장윤정은 "저 나이에 흉성으로 소리내는 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타고나기도 했고 연습도 많이 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19년차 댄스 가수 길건은 "이번이 아니면 도전할 수 없을 것 같아 용기냈다"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추혁진의 ‘느낌 아니까’를 열창했지만 10개 하트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2회가 28일 방송됐다.TV조선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이찬원은 28일 개인 SNS를 통해 진행을 맡은 SBS ‘과몰입 인생사’를 홍보했다. 그는 "12월 28일 오늘! 오후 9시! SBS ‘과몰입 인생사’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며 "진짜 진짜 완전 대박 매우 많이 재밌어요오옹! 첫 회는 전설의 파이터 이소룡의 인생을 만나봅니다! 다들 본방 사수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본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이어 "본방 사수해 주시는 분들 알라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찬원은 깔끔한 셔츠핏과 해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셀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량 안에서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해원이 MC를 맡았다.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찬원 SNS 가수 이찬원이 28일 첫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MC로 출연한다.이찬원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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