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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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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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배우 이준기, 5년 만에 아시아 투어 개최..말레이시아·대만 간다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이준기가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 이준기 아시아 투어 '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준기의 옆 모습과 함께 아시아 투어 일정 일부가 담겼다. 오는 9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 후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약 5년 만에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인 만큼 각국의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축제 같은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준기는 지난 5월 국내 팬미팅 '준기스 데이 2024 인 서울 : 봄, 어게인'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출연작 OST, 발매곡과 커버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과 교감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이어 6월 일본에서 개최한 '2024 이준기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 : 러브 블로섬'도 화려한 무대와 근황 토크, 사전 설문 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아시아 투어도 이준기의 매력이 담긴 알찬 구성을 기획해 많은 팬들과 뜻깊은 순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는 이준기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야구팬’ 이찬원, 박용택 만남에 설렘 폭발..‘사심 방송’ 예고

이찬원이 박용택 앞에서 설렘을 고백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박용택의 등장에 '한끗차이' 스튜디오가 술렁거린다. 소문난 야구팬인 이찬원은 박용택의 등장에 “오늘 너무 설렌다. 행복하다"며 사심 방송을 예고한다. 홍진경은 배우 전광렬과 정준호를 소환하며 박용택 닮은꼴 찾기에 열을 올린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선배이자 누나의 친구인 박용택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이런 가운데, 박용택과 이찬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지독한 야구 사랑 외에 '한끗차이'를 통해 밝혀진 두 사람의 공통점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게스트 박용택과 함께 하는 이번 주 '한끗차이'에서는 완벽했던 내조의 여왕의 거짓 인생과 한국 야구의 레전드로 불린 야구감독의 처절했던 인생 역전 스토리에 대해 파헤친다. 31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 남자 양궁,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올림픽 3연패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5-1로 꺾으며 우승했다. 앞서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또 한번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다. 이날 결승전에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1번 사수로 나선 이우석은 6발의 화살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김제덕과 김우진 역시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활약, 한국 대표팀은 1세트 57점, 2세트와 3세트 모두 59점을 기록했다. 남녀 단체전을 마친 양궁은 30일부터 개인전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자백의 대가’, 전도연·김고은·박해수·진선규 캐스팅..불꽃 튀는 연기대결 예고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가 '자백의 대가'로 뭉친다. 30일 넷플릭스 측은 '자백의 대가'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도연은 남편 살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윤수로 분한다.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꿈꾸던 윤수의 일상은 남편의 의문의 죽음으로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다. 윤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은 김고은이 맡는다. 상대를 꿰뚫어 보고 심리를 쉽게 파악해내 교도소 재소자들 사이에서 마녀라고 불리는 모은은 궁지에 몰린 윤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박해수는 검사 백동훈을 연기한다. 어떤 사건 앞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는 인물로, 윤수와 모은의 비밀을 파헤친다. 진선규는 윤수의 변호사 장정구로 변신한다. 권투 선수 출신답게 어떤 사건이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근성의 소유자로,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윤수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진실 추적을 시작한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만난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가 펼칠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두나!', '사랑의 불시착', '굿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라이프 온 마스' 등을 만든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새드 무비'의 연출, 각본을 맡았던 권종관 작가가 집필을 담당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전석 매진’ 수원 콘서트 성료..故 현철 추모

가수 이찬원이 수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수원'을 개최하고 관객과 만났다. 서울, 인천, 안동에 이은 네 번째 투어 공연으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양일간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찬원은 꽉 찬 세트리스트와 공연 시간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코너인 '찬스가 원한다면'('Chan's가 Won한다면')를 진행했다. 이찬원은 첫날 공연에서 '찻집의 고독',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등을 가창하며 관객들의 사연에 감성을 불어넣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 '편지'를 비롯해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찬원은 앵콜 무대에서 가수 고(故) 현철을 향한 존경심을 표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故) 현철 원곡의 '사랑의 이름표', '싫다 싫어', '사랑은 나비인가봐', '내 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아미새'를 앵콜곡으로 선곡해 존경심과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그를 추모했다. 이찬원은 공연 첫째날 앵콜 무대에서 18곡, 공연 둘째날 앵콜 무대에서 24곡을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온 힘을 불태우며 관객과 소통했다. 이찬원의 열정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수원 콘서트를 성료한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찬원은 앵콜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이찬원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지민, 솔로 2집 ‘빌보드 200’ 2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가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8월 3일 자)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매한 솔로 1집 '페이스'(FACE)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지민은 '뮤즈'로 음반 판매량 7만 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1만 5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000장을 기록했다.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Who)는 28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위를 찍으며 5일 연속(23일부터 27일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지민의 솔로곡 가운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7개의 수록곡 중 6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TV조선, ‘영탁전’ 편성 확정! 신곡 무대 공개된다

가수 영탁이 TV조선 2024년 추석 특집을 책임진다. TV조선은 추석 특집쇼로 영탁의 단독쇼 '영탁전' 편성을 확정했다. '영탁전'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쇼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영탁전'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쇼로, 오프라인 공연 참여가 어려운 분들도 안방에서 고퀄리티의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영탁의 의지를 담았다. 영탁은 '막걸리 한잔'부터 '폼미쳤다'까지 명품 무대로 단독쇼 '영탁전'을 꽉 채워 한가위에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발매 예정 영탁의 신곡 무대를 '영탁전'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추석특집 '영탁쇼'가 안방에서 보시는 국민 여러분에게 응원과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단독콘서트 '탁쇼'에서 선보인 락킹한 영탁뿐 아니라 '미스터트롯1', '사랑의 콜센타' 속 예전 영탁의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것이다. 그동안 영탁이 가수로서 어떻게 변신해 왔는지 보시는 것도 '영탁전'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황’ 나훈아, “남은 혼 모두 태우려 한다” 마지막 콘서트 각오

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가황'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나훈아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를 통해 “시원섭섭할 줄 알았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다"면서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다"면 감사 인사를 먼저 했다. 이어 그는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고 마지막 콘서트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나훈아의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10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10월 26일 강릉, 11월 2일 안동, 11월 16일 진주, 11월 23일 광주, 12월 7일과 8일에는 대구, 12월 14일과 15일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나훈아의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온기’ MV 800만뷰 돌파

가수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8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 5월 5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가수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조회수 8,128,911회를 기록하며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기'는 임영웅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영웅시대(팬덤명)에게는 더욱 특별한 곡이다. 임영웅과 함께 작사에는 김이나, 작곡에는 김수형과 황선호가 참여했다. 특히 '온기' 뮤직비디오에는 배우로 첫 발을 내디딘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 주연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장면들로 제작된 것으로, 임영우의 섬세한 감정선과 배우 안은진, 현봉식의 몰입을 부르는 연기력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수영’ 황선우·김우민, 200m 자유형 결승 진출 좌절

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92를 기록했다. 준결승에 출전한 선수 16명 중 9위로,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준결승 기록 8위로 결승에 오른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와 황선우의 기록은 단 0.04초 차이라 아쉬움이 컸다. 이날 황선우와 같이 2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를 펼친 김우민 역시 1분46초58로 12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준결승에서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가 1분44초53으로 1위, 영국의 던컨 스콧이 1분44초9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남자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은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와 호흡을 맞춰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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