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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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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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배우 이유영, 5월 결혼..오는 9월 출산 예정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신', '원더풀 고스트',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인사이더' 등에서 활약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주연 단편영화, 6일 공개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오는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임영웅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베일을 벗는다. '인 악토버'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임영웅, 안은진, 현봉식 등이 출연하며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인 악토버'로 배우로 한 발을 내디딘다.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잔잔한 울림까지 선물할 계획이다. 6일 낮 12시 쿠팡플레이와 티빙서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남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이 응원과 지지 받으면 좋겠다”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지원에 나선다. 배우 김남길이 대표로 있는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2일 자립준비청년 대상 창작가를 발굴,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정서적 자립을 돕는 '함께나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은 사회적, 경제적 문제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예술 활동을 후원해 정서적 자립을 돕는 캠페인이다. 길스토리는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본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창작가를 공모해 창작 지원금을 후원한다. 선정된 창작가들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창작 활동 전 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은 “예술적 재능을 갖고도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을 얻고, 사람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함께나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 “이별 노래 부를 나이 됐다” 짙은 감성 무대 예고

전유진이 절절한 이별 감성을 노래한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6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황금 듀엣'을 주제로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전유진과 리에가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전유진은 가슴 아픈 가사가 매력적인 고한우의 '암연'을 선곡하며 “이제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이별 노래를 부를 나이가 되지 않았나!"라는 당돌한 출사표를 던져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전유진은 노래가 시작되자 짙은 감성을 표현하며 모두에게 먹먹한 감정을 전달한다. 전유진의 무대에 린은 “어쩌면 감성이 나랑 같을지도 모른다"라며 감탄하고, MC 대성과 강남은 “이 나이 때 이렇게 노래를 할 수가 있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리에는 오양 페이페이의 'Love is over'를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르며 모두를 집중하게 만든다. 클라이맥스에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전히 압도한다. '한일톱텐쇼'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공식 퍼포머 스미다 아이코와 '불타는 장미단'의 댄스킹 김중연은 '한일 혼성 듀오'를 결성해 듀엣 퍼포먼스를 꾸민다. 두 사람은 은색 '힙스터' 옷을 장착하고 등장, 현란한 댄스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들린 연애’ 러브라인 혼란..“엿같은 궁합 있다”

'신들린 연애'에서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긴다. 오늘(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3회는 두 번째 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덟 남녀의 러브 라인에 혼란이 찾아온다. 이 과정에서 점술가들의 독특한 플러팅도 펼쳐진다. 이날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선착순 데이트'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남자 점술가들의 숨 막히는 기 싸움이 벌어진다. 데이트 매칭 결과를 본 박성준 역술가는 “잘 떨어지지 않는 엿 같은 궁합이 있다"고 밝혀 새롭게 형성될 운명의 러브 라인에 궁금증을 더한다. 데이트에 나선 점술가들은 신들린 플러팅으로 상대를 흔들어 놓는다. “무당이랑 연애하면 어떨 것 같은데?"를 시작으로 “마이쮸 하나 사줘요. 우리 동자(신) 주게"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상대 유혹 스킬이 펼쳐진다. 한편 데이트 이후 얽히고설킨 관계에 긴장감이 감돈다. 함수현은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짜증 났다"며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덟 남녀의 예측 불가능한 러브 라인에 유선호는 “소름 돋는다"라고 반응하고, 가비는 “저건 사랑이다"라며 급변하는 러브 라인에 과몰입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현직 무당들이 전하는 영화 '파묘' 후기까지 더해져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연기 神’ 조합 기대 UP..8월 12일 첫 방송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손현주와 김명민이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매번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연기를 펼쳐온 손현주가 판사 '송판호' 역을 맡는다. 올곧은 신념과 정의로운 사명을 지닌 시대의 어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로, 오점 하나 없는 성공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역할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 김명민은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존재감을 가진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을 연기한다.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집요한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빙', '7인의 탈출'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도훈은 송판호(손현주 분)의 아들 '송호영' 역으로 분한다. 김강헌(김명민 분)을 쏙 빼닮은 아들 '김상혁' 역은 '스위트홈2', '혼례대첩' 등에 출연한 배우 허남준이 맡았다. 8월 12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열혈 축구팬’ 임영웅, ‘뭉쳐야 찬다’ 게스트 출격..발재간 뽐낼까

가수 임영웅이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에 게스트로 나선다. 2일 '뭉쳐야 찬다3' 제작진은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맞다"며 “아직 녹화 전으로 7월 중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소문난 축구 팬이다. 현재 아마추어 축구단 리턴즈FC의 선수 겸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3' 촬영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리턴즈FC 선수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뭉쳐야 찬다' 팀과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tvN 예능 '삼시세끼'에 이어 '뭉쳐야 찬다3'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자 임영웅의 반가운 예능 나들이에 영웅시대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성료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한끗차이’ 정규 편성 공약 지킬까..임영웅에 통화 연결

이찬원이 '한끗차이' 녹화장에서 임영웅과 즉석 통화 연결에 나선다.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시즌2 소식에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특히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를 비롯한 모두의 시선이 이찬원에게 쏠린다. 바로 이찬원이 내세운 정규 편성 공약 때문. 이찬원은 정규 편성이 되면 임영웅을 부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모두의 시선이 이찬원에게 쏠리자 이찬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기를 꺼내 임영웅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과연 '한끗차이' 시즌2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욱 화끈한 입담으로 돌아온 '한끗차이' 시즌2 첫 회에서는 '감히 날 무시해?'라는 강력한 심리 키워드를 선보인다. 온 가족을 몰살한 '다중인격 살인마'와 맨손으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한 '여자 마동석', 이들이 가진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에 대해 파헤쳐본다. 3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부동산 투자 눈뜨나..부동산 필승법 특강에 ‘눈 반짝’

이찬원이 부동산 필승법에 눈을 반짝반짝 빛낸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군단 이찬원, 양세형, 조현아와 인턴 소금쟁이 하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부동산 고민을 타파할 특급 비법을 제시한다. 이날 개그맨 김샘이 20년 간 거주 중인 아파트 매도 고민을 안고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찾는다. 집을 팔아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김샘의 상황에 감정을 이입한 하하는 “나만 빼고 다 잘 나간다"라며 푸념했고 이찬원은 “'남들 다 오르는데 왜 우리집만 안 오르지?'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적극 공감했다. 이에 대해 김경필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데 쉽게 생각하면 쉽다"라고 운을 띄우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내 집을 바라봐야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부동산 필승법을 제시했다. 이어 일반적인 아파트의 가격을 결정하는 4가지 요소를 강조해 김샘과 짠벤져스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고. 김경필의 명강의를 듣고 부동산에 눈을 뜬 김샘이 “찬원씨 아버지께도 이 정보 전해드릴게요"라고 하자 이찬원은 “제가 멀리 있어서 직접 대화를 못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꼭 좀 전해주십시오"라면서 간곡하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제학도 이찬원도 감탄한 '부동산 일타강사' 김경필의 부동산 필승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이대호, 시즌 첫 홈런 터졌다! ‘속시원 투런포’

'최강야구' 이대호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는 1만 7000여 관중들과 함께한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7%(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작년 시즌 유일하게 스윕 패를 안긴 강릉 영동대와 맞붙었다.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강릉 영동대를 박살 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 시작 전부터 고척돔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자우림 김윤아의 애국가 제창과 배우 이제훈의 시구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마운드엔 지난 직관 경기 승리 투수 이대은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대은은 갈고닦은 싱커와 타자를 완벽하게 속이는 스플리터로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전부 삼진으로 잡아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첫 번째 공격부터 강릉 영동대를 몰아세웠다. 정근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임상우, 박용택이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석이었던 이대호의 초구 타격은 더블 플레이가 되어 2득점에 그쳤다. 이대은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에이스다운 안정감을 보였다. 3회와 4회 또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이대은은 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강릉 영동대의 타선을 틀어막은 에이스의 호투에 경기장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3회말 박용택이 본인의 안타 토템인 금색 가드를 장착하고 직관 경기 첫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의 모습에 고척돔은 이대호의 이름으로 가득찼다. 집요하게 공을 쫓던 이대호는 힘차게 배트를 돌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1만 7000여 명의 관중들 앞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점수 차는 4대 0까지 벌어졌다. 이날 방송은 4회초 강릉 영동대의 공격 찬스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질 것이 예고돼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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