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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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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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무당 함수현, 이홍조에 “무당 같아” 신기 발동..직업·반전 과거 공개

기묘한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에서 설레는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덟 남녀의 얽히고설킨 러브 라인이 본격화된다. SBS '신들린 연애'는 각 분야 점술가 남녀들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MZ 점술가들의 신선한 첫 만남을 보여주며 1회 방송부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신들린 남녀의 기묘하고 설레는 1:1 데이트가 시작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과거가 담긴 인생네컷 사진만 보고 데이트 상대를 정한다. 사진만 보고 원하는 상대를 찾아내는 여자들의 촉에 신동엽은 “어떻게 이렇게 전개가 되지?"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기묘한 데이트가 펼쳐진다. 삼배를 올리고 소원초를 켜는 절 데이트를 시작으로 신들린 남녀의 데이트다운 이색적인 순간들이 포착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들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 플러팅에 유인나는 “저는 이미 마음 다 뺏겼다", 유선호는 “이게 연애 프로그램이지"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무엇보다 출연자 8인은 자신들의 점술도구로 서로에게 직업을 공개한다. 또한 “(사주, 무속) 반반 임한 게 맞다", “영으로 보고 있다" 등 신묘한 대화들이 이어진다고 전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무당 함수현은 이홍조를 향해 “눈이 이상하다. 무당인 것 같다"며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신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직업 공개와 함께 출연진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무당 함수현이 금융권 종사자였다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데 이어 출연진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업 공개 후 연애 점을 봐주는 무당 이홍조의 '오방기 점사' 결과로 남녀의 감정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하며 '신들린 연애'만의 색다른 썸 도파민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타로심리상담사 최한나의 “정해졌습니다. 신의 뜻입니다"라는 자점 결과까지 더해져 한층 더 복잡해질 이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막을 수 없는 연승 행진! 짜릿 8연승에 ‘시청률 자체 최고’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8연승을 거머쥔 최강 몬스터즈는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7회는 최강 몬스터즈가 서울고와 2차전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경기는 연승 기록이 달린 만큼 '최강야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강야구' 8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4.4%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선발 투수로 다시금 에이스에 등극한 유희관을, 9번 타자로는 우익수 윤상혁을 선택했다. 1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선제공격이 시작됐다. 나란히 출루한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임상우는 더블 스틸까지 성공하며 단숨에 득점권에 안착했다. 이대호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서울고 1차전에 이어 선발로 등판한 유희관은 2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했다. 하지만 6회 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연달아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허용했다. 2대 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하던 최강 몬스터즈는 순식간에 역전 위기에 놓였다. 위기의 이대은을 구한 건 악마의 2루수 정근우였다. 타자의 배트에 맞은 공을 정근우가 재빠르게 캐치, 임상우와 이대호에게 송구하며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완벽한 4-6-3의 병살타에 덕아웃에서는 짜릿한 환호성이 쏟아졌다. 7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반격이 시작됐다. 단번에 담장 앞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만들어낸 임상우에 정용검 캐스터는 “누가 이 선수를 대체 하겠습니까"라며 감탄했다. 이대호의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깔끔한 2루타, 박재욱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최강 몬스터즈는 4대 1까지 격차를 벌렸다. 다음으로 니퍼트가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첫 번째 아웃 카운트는 니퍼트가 삼진으로 처리했다. 곧이어 달리는 주자를 태그 아웃, 곧바로 1루로 송구해 타자까지 아웃시킨 정근우의 노련한 판단으로 손쉽게 이닝이 종료됐다. 9회에서 니퍼트가 서울고에게 안타와 사사구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우익수 윤상혁의 몸은 내던지는 다이빙 캐치로 마지막 타자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몇 번이고 찾아온 만루의 위기를 호수비로 막아낸 최강 몬스터즈는 서울고에게 4대 1로 승리했다. 8연승을 거두며 '최강야구' 창단 이후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태국 톡파원 다이빙에 훈수..‘웃음 폭발’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태국 톡파원의 다이빙에 허세 가득한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더보이즈 케빈, 에릭과 함께 영국, 태국, 오만, 일본으로 랜선여행을 떠났다. 이날 태국 톡파원은 꼬사무이에서 왓 플라이 램 사원, 사무이 코끼리 보호구역, 정글 ATV, 꼬맛숨까지 풀 코스로 안내했다. 관광, 오락, 벌목 노동에서 구조된 코끼리가 있는 사무이 코끼리 보호구역에서는 사람의 손을 탄 도매스틱 코끼리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코끼리에게 간식을 주고 목욕을 시킨 톡파원은 코끼리에게 격한 뽀뽀 선물을 받기도 했다. 특히 섬 투어 해양 액티비티를 소개하자 이찬원은 눈을 반짝거렸다. 톡파원의 심플한 다이빙에 “한 바퀴 돌아야지"라는 이찬원을 시작으로 전현무, 양세찬이 허세를 부리자 김숙은 “다음에 저 높이에서 시킬 거야"라고 다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오는 11월로 일정 연기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이 공연을 약 2주 남겨두고 일정 변동을 알렸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웨스트라이프'내한 공연 일정이 11월 23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은 공연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공연 날짜는 11월 23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새로운 티켓 오픈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과 함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기존 티켓 및 객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환불 절차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공연 일정에 맞춰 고객 안내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 예매를 통해 판매된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티켓은 별도 취소 절차 없이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가 이뤄지며,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일괄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안내 사항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웹사이트 내 공지문 및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라이프 더 힛츠 투어 2024 콘서트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 역시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관련 안내는 인스파이어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코, “故 구하라 관련 루머 사실 무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가수 지코 측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故) 구하라의 금고를 훔쳐간 범인의 몽타주가 4년 만에 공개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지코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불분명한 루머를 생산하고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이에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가 거짓이라는 입장과 함께 악성 게시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심박수 상승 유발 ‘비밀 손님’ 등장..정체는?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비밀 손님' 등장 예고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자전거 탄 풍경·반가희·신승태·강혜연·김유하 등과 파트너가 돼 심박수로 대결을 펼친다. 손태진에게 그도 모르는 파트너가 찾아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멤버들은 “전 여친 아니냐?"라며 손태진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손태진을 긴장케 만든 의문의 파트너는 바로 깜찍 신동 '김콩알' 김유하. 전 파트너였던 김중연이 아닌 손태진을 선택한 김유하는 “지난번에 태진 삼촌이 너무 다정했다"라며 '최애 환승' 이유를 고백한다. 이에 손태진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김유하는 “손태진의 심박수를 300까지 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낸다. '밤양갱'을 선곡, 앙증맞은 안무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귀여움을 발산한다. 하지만 정작 손태진은 생각보다 심박수가 오르지 않아 역적으로 몰린다고. 일생일대 위기에 봉착한 손태진은 결국 대역죄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죄의 무대로 '날개'를 준비해 어느 때보다 필사적으로 열창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손태진부터 에녹까지 '장미단' 멤버들이 모두 고등학생으로 변신, '꽃보다 장미단' 미모를 자랑하는 F7이 되어 월요일 접수에 나선다. 특히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은 교복을 장착하고 '찻집의 고독'을 부르며 넘사벽 분위기의 미남 고등학생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나 환상적인 무대 후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는 엉망진창, 웃음 만발 콩트를 펼쳐 현장의 대폭소를 이끌었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찬스와 감동의 190분..인천콘 성료!

가수 이찬원이 인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인천'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일과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울 콘서트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투어 공연으로, 총 7천여 명의 인천 팬들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비디오와 함께 시작됐다.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눈과 귀가 즐거운 장치들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이찬원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인 '사랑을 위하여' 무대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이찬원은 서울 공연에 이어 코너 '찬스가 원한다면(Chan's가 Won한다면)'을 진행해 팬들과 이야기를 친근하게 소통했다.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과 어울리는 곡을 라이브로 선물했다. 이외에도 '시절인연'과 7080의 감성을 담은 메들리(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불티), 트로트 메들리(처녀뱃사공, 잘있거라부산항, 눈물을감추고, 섬마을선생님, 소양강처녀, 추풍령, 남행열차, 울고넘는박달재) 등 마지막까지 꽉 찬 무대를 선보인 이찬원은 '연안부두'와 '진또배기'를 끝으로 본공연을 성료했다. 인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찬원은 앞으로 이어질 투어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관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앵콜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이찬원은 총 190분간의 혼신의 힘을 다한 공연으로 7천여 명의 인천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안동, 27일과 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와이스 나연 미니 2집, ‘빌보드 200’ 7위 진입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두 번째 미니음반 '나'(N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나연이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2집 '나'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7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나'는 앨범 판매량 4만3천장으로 이번 차트 집계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돼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SEA는 4천장으로 산출됐다. 미니 2집 '나'는 나연이 2년 만에 발매한 솔로앨범이다. 앨범명 '나'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ABCD'는 A, B, C, D 등 알파벳을 활용한 가사로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자신감이 묘사된 노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몬스터즈, 8연승 도전..“이길 수 있을 때 무조건 이기겠다” 투지 활활

'최강 몬스터즈'가 8연승을 노린다. 오늘(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시작 후 '최강 몬스터즈'는 7전 전승의 승률 10할이라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울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시 '최강야구' 통산 최다 연승인 8연승 타이 기록을 세운다. 이에 이대호는 “이길 수 있을 때 무조건 이기겠다"며 투지를 불태운다. 서울고는 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에 맞서며 물러섬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타점이 고픈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선다. 타점왕 경쟁에서 뒤처진 박용택은 염불을 외듯 자신만의 주문을 끊임없이 되뇐다. 과연 '박용택 표 출루 주문'이 효과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시즌 전 선발 보직을 담당하리라 예상했던 신재영은 유희관의 부활과 니퍼트의 영입으로 점점 좁아지는 입지에 벤치 멤버들의 대장인 '삐꾸짱(?)' 이홍구에게 자진해서 가입 신청서를 내민다고. 과연 신재영이 벤치에서 벗어나 서울고 2차전에 등판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도경수, 타이베이서 亞 팬콘서트 성료..이영지 깜짝 등장

도경수가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경수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타이베이(BLOOM in TAIPEI)'를 열고 현지팬들과 만났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도경수에 팬들은 첫 무대부터 뜨거운 환호와 도경수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으로 하나 된 응원법으로 그를 반겼다. 현지 언어로 “오랜만에 타이베이 팬 여러분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고 인사를 건넨 도경수는 “첫 곡부터 에너지가 넘쳐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도경수는 '투 도 리스트(To DO List)'라는 코너를 통해 그간 팬들의 수많은 커버 요청이 있었던 신청곡을 무작위로 뽑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윤하 '사건의 지평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미씽 유(Missing You)', 지코 'SPOT! (feat. JENNIE)', f(x) '굿바이 썸머(Goodbye Summer)',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러브(Love)', 마룬 파이브(Maroon 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을 불러 감탄을 터지게 만들었다. 공연 종반까지도 장내는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가득했다. 그는 무대 위를 누비며 모든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추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를 비롯해 '오늘에게 (Good Night)'와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팝콘(Popcorn)'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공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이영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도경수와 이영지는 최근 컬래버한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한 떼창과 영상 이벤트로 도경수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수는 “여러분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한 사람이 되겠다"며 타이베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멘트와 깊은 사랑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도경수의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블룸(BLOOM)'은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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