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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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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아내’ 이다해 “아직 혼인신고 안했다”

이다해가 '신랑수업' 촬영 중 폭탄고백을 한다. 2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0회에서는 어느덧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을 맞은 심형탁 사야 부부가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 혼인신고일을 기념하는 사야와 심형탁의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우리는 혼인신고를 했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교감' 이다해마저 “그러고 보니까 저도 아직 혼인신고를 안 했다"라고 고백하는 것. '신랑학교 모범학생' 에녹은 “이 학교 대체 뭐야?"라며 당황하고, 데니안 역시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놀란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심형탁은 며칠 뒤 사야와의 결혼 1주년 이벤트를 위해 문세윤을 호출해 열심히 행사 준비에 나선다. 심형탁은 '교감' 이다해와 세븐의 1주년 이벤트를 참고해 이벤트를 준비하며 “지고는 못 산다"라고 승부욕을 뿜어낸다. 실제로 심형탁이 주문한 웨딩 케이크는 이다해-세븐의 케이크보다 더 큰 사이즈의 '욕망 케이크'로, 이다해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를 폭소를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2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우석, 손흥민 ‘성덕’ 인증..손흥민 ‘맞팔’ 화답

배우 변우석이 손흥민의 '성덕'(성공한 팬)이 됐다. 변우석은 지난 24일 개인 SNS에 '성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변우석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토트넘 경기를 본다며 손흥민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우연히 손흥민을 마주쳤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나이는 손흥민이 어리지만 '멋있으면 형'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변우석의 성덕 인증에 손흥민은 맞팔로우로 화답했다. 이날 손흥민은 개인 SNS에 변우석의 게시글을 재게시하고 변우석을 팔로우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배우로 거듭난 변우석은 현재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일과 7일 서울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예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송강호·혜리 한솥밥

배우 서예지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이자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학교 폭력 의혹, 학력 위조 의혹, 스태프 갑질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작품에 복귀했으나 연기력 부족 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 김진경, 혜리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재중, 7년만 드라마 출연..‘나쁜 기억 지우개’ 캐스팅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7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 측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부상 후 자존감이 떨어진 테니스 유망주에서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하는 인물이다. 이군 역으로 분하는 김재중은 국내 드라마 '스파이', '트라이앵글', '닥터 진'와 일본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오래간만에 로맨스에 출연, 뇌섹 허당미와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이종원은 이신이 간직한 남모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형 이군역의 김재중과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을 맡았다. '원더풀 월드', '악귀'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양혜지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들린 연애’ 무당 함수현, 이홍조에 “무당 같아” 신기 발동..직업·반전 과거 공개

기묘한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에서 설레는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덟 남녀의 얽히고설킨 러브 라인이 본격화된다. SBS '신들린 연애'는 각 분야 점술가 남녀들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MZ 점술가들의 신선한 첫 만남을 보여주며 1회 방송부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신들린 남녀의 기묘하고 설레는 1:1 데이트가 시작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과거가 담긴 인생네컷 사진만 보고 데이트 상대를 정한다. 사진만 보고 원하는 상대를 찾아내는 여자들의 촉에 신동엽은 “어떻게 이렇게 전개가 되지?"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기묘한 데이트가 펼쳐진다. 삼배를 올리고 소원초를 켜는 절 데이트를 시작으로 신들린 남녀의 데이트다운 이색적인 순간들이 포착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들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 플러팅에 유인나는 “저는 이미 마음 다 뺏겼다", 유선호는 “이게 연애 프로그램이지"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무엇보다 출연자 8인은 자신들의 점술도구로 서로에게 직업을 공개한다. 또한 “(사주, 무속) 반반 임한 게 맞다", “영으로 보고 있다" 등 신묘한 대화들이 이어진다고 전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무당 함수현은 이홍조를 향해 “눈이 이상하다. 무당인 것 같다"며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신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직업 공개와 함께 출연진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무당 함수현이 금융권 종사자였다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데 이어 출연진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업 공개 후 연애 점을 봐주는 무당 이홍조의 '오방기 점사' 결과로 남녀의 감정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하며 '신들린 연애'만의 색다른 썸 도파민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타로심리상담사 최한나의 “정해졌습니다. 신의 뜻입니다"라는 자점 결과까지 더해져 한층 더 복잡해질 이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막을 수 없는 연승 행진! 짜릿 8연승에 ‘시청률 자체 최고’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8연승을 거머쥔 최강 몬스터즈는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7회는 최강 몬스터즈가 서울고와 2차전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경기는 연승 기록이 달린 만큼 '최강야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강야구' 8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4.4%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선발 투수로 다시금 에이스에 등극한 유희관을, 9번 타자로는 우익수 윤상혁을 선택했다. 1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선제공격이 시작됐다. 나란히 출루한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임상우는 더블 스틸까지 성공하며 단숨에 득점권에 안착했다. 이대호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서울고 1차전에 이어 선발로 등판한 유희관은 2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했다. 하지만 6회 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연달아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허용했다. 2대 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하던 최강 몬스터즈는 순식간에 역전 위기에 놓였다. 위기의 이대은을 구한 건 악마의 2루수 정근우였다. 타자의 배트에 맞은 공을 정근우가 재빠르게 캐치, 임상우와 이대호에게 송구하며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완벽한 4-6-3의 병살타에 덕아웃에서는 짜릿한 환호성이 쏟아졌다. 7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반격이 시작됐다. 단번에 담장 앞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만들어낸 임상우에 정용검 캐스터는 “누가 이 선수를 대체 하겠습니까"라며 감탄했다. 이대호의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깔끔한 2루타, 박재욱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최강 몬스터즈는 4대 1까지 격차를 벌렸다. 다음으로 니퍼트가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첫 번째 아웃 카운트는 니퍼트가 삼진으로 처리했다. 곧이어 달리는 주자를 태그 아웃, 곧바로 1루로 송구해 타자까지 아웃시킨 정근우의 노련한 판단으로 손쉽게 이닝이 종료됐다. 9회에서 니퍼트가 서울고에게 안타와 사사구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우익수 윤상혁의 몸은 내던지는 다이빙 캐치로 마지막 타자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몇 번이고 찾아온 만루의 위기를 호수비로 막아낸 최강 몬스터즈는 서울고에게 4대 1로 승리했다. 8연승을 거두며 '최강야구' 창단 이후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태국 톡파원 다이빙에 훈수..‘웃음 폭발’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태국 톡파원의 다이빙에 허세 가득한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더보이즈 케빈, 에릭과 함께 영국, 태국, 오만, 일본으로 랜선여행을 떠났다. 이날 태국 톡파원은 꼬사무이에서 왓 플라이 램 사원, 사무이 코끼리 보호구역, 정글 ATV, 꼬맛숨까지 풀 코스로 안내했다. 관광, 오락, 벌목 노동에서 구조된 코끼리가 있는 사무이 코끼리 보호구역에서는 사람의 손을 탄 도매스틱 코끼리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코끼리에게 간식을 주고 목욕을 시킨 톡파원은 코끼리에게 격한 뽀뽀 선물을 받기도 했다. 특히 섬 투어 해양 액티비티를 소개하자 이찬원은 눈을 반짝거렸다. 톡파원의 심플한 다이빙에 “한 바퀴 돌아야지"라는 이찬원을 시작으로 전현무, 양세찬이 허세를 부리자 김숙은 “다음에 저 높이에서 시킬 거야"라고 다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오는 11월로 일정 연기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이 공연을 약 2주 남겨두고 일정 변동을 알렸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웨스트라이프'내한 공연 일정이 11월 23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은 공연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공연 날짜는 11월 23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새로운 티켓 오픈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과 함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기존 티켓 및 객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환불 절차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공연 일정에 맞춰 고객 안내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 예매를 통해 판매된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티켓은 별도 취소 절차 없이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가 이뤄지며,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일괄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안내 사항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웹사이트 내 공지문 및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라이프 더 힛츠 투어 2024 콘서트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 역시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관련 안내는 인스파이어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코, “故 구하라 관련 루머 사실 무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가수 지코 측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故) 구하라의 금고를 훔쳐간 범인의 몽타주가 4년 만에 공개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지코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불분명한 루머를 생산하고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이에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가 거짓이라는 입장과 함께 악성 게시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심박수 상승 유발 ‘비밀 손님’ 등장..정체는?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비밀 손님' 등장 예고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자전거 탄 풍경·반가희·신승태·강혜연·김유하 등과 파트너가 돼 심박수로 대결을 펼친다. 손태진에게 그도 모르는 파트너가 찾아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멤버들은 “전 여친 아니냐?"라며 손태진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손태진을 긴장케 만든 의문의 파트너는 바로 깜찍 신동 '김콩알' 김유하. 전 파트너였던 김중연이 아닌 손태진을 선택한 김유하는 “지난번에 태진 삼촌이 너무 다정했다"라며 '최애 환승' 이유를 고백한다. 이에 손태진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김유하는 “손태진의 심박수를 300까지 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낸다. '밤양갱'을 선곡, 앙증맞은 안무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귀여움을 발산한다. 하지만 정작 손태진은 생각보다 심박수가 오르지 않아 역적으로 몰린다고. 일생일대 위기에 봉착한 손태진은 결국 대역죄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죄의 무대로 '날개'를 준비해 어느 때보다 필사적으로 열창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손태진부터 에녹까지 '장미단' 멤버들이 모두 고등학생으로 변신, '꽃보다 장미단' 미모를 자랑하는 F7이 되어 월요일 접수에 나선다. 특히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은 교복을 장착하고 '찻집의 고독'을 부르며 넘사벽 분위기의 미남 고등학생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나 환상적인 무대 후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는 엉망진창, 웃음 만발 콩트를 펼쳐 현장의 대폭소를 이끌었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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