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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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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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호중, 오늘(3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티켓 오픈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티켓이 오픈된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티켓은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김호중이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각각 23일과 24일에 걸쳐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하여 하나의 팀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마술피리', '라보엠', '라 왈리' 등 수많은 오페라 공연을 이끌며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Lorenz C. Aichner)가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008년 뉴욕 필하모닉 평양 공연의 주역이자 한국 출신 부악장인 미쉘 김(Michelle Kim)이 이번 공연의 악장으로 나선다. 여기에 한국인 최초로 201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민과 뉴욕 필하모닉에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등 아티스트들과 KBS교향악단 등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전할 계획이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23~24일 서울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놀면 뭐하니’ 영케이, ‘영개발이’ 된 사연은?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뜻밖의 별명을 얻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봄 소풍' 편으로 꾸며진다. '놀뭐 가족들'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봄 소풍을 떠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 운동 경기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만 찼다 하면 헛발질을 해 놀림을 받는 영케이, 발야구 룰을 몰라서 오빠들에게 공 차는 법부터 하나하나 가르침을 받는 제시 등 구멍이 가득한 현장이 벌써부터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토익 970점 두뇌까지 장착한 완벽남 영케이는 발야구 의외의 구멍으로 등극한다. 운동 신경이 꽝인 이미주조차 “영케이 오빠 개발이야. 잘 못해"라며 반응하고, 박진주는 “영케이도 못 하는 게 있어야지!"라고 놀린다. 멤버들로부터 '영개발이'라는 하찮은 별명을 얻게 된 영케이의 활약이 어땠을지 관심이 모인다. 주우재는 같은 팀조차 얄밉다고 말할 정도로 깐족 '입야구'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입으로 발야구를 하며 뛰어다니는 주우재의 모습에 유재석은 “우재가 의외로 야외활동을 좋아하네"라며 뿌듯해한다고. 주우재의 깐족거림과 함께 멤버들은 육탄 수비까지 펼치며 치열하고도 치졸하게 경기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현역 시절 특급 전사 칭호를 받은 이이경과 아이돌 최초 카투사이자 최고 전사로 등극한 영케이의 자존심을 건 달리기 대결도 성사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봄 소풍' 편은 5월 4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당귀’ 스페셜 MC 시우민, ‘KBS 아들 되겠다’ 야망 폭발

엑소 시우민이 'KBS 아들'이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시우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시우민은 이날 KBS의 모든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드러내며 'KBS의 아들'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 박명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KBS 프로그램 중 눈여겨보는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시우민은 '뮤직뱅크'와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까지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시우민은 “김동건 선생님 자리도 뺏을 거예요?"라고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1초의 고민도 없이 “네. 다 차지하고 싶어요"라며 '가요무대' MC 자리까지 노리는 당찬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시우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이연복 동생' 이연희가 럭셔리 자연인의 삶을 보여준다. 이연희는 해먹과 파라솔은 물론 전복, 꽃게, 토마호크 등 55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준비해 이연복의 낯빛을 어두워지게 만든다고. 이연복은 “16만 원이면 우육탕면이 몇 그릇이야?", “저 신선한 해산물로 짬뽕해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라며 일 중독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처럼 이연희가 자연인을 꿈꾸는 데에는 남모를 사연이 숨어 있다고. 그는 “사업자 통장에26만 원 밖에 없다"라며 전세 사기와 인맥 사기를 당한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5일 오후 4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미스김, 배아현과 듀엣 무대... 정통 트로트의 진수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정통 트로트 교과서다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려졌다. '미스트롯3' 톱7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을 비롯해 염유리와 진혜언이 함께 트로트 팬들의 팬심을 채워줄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정통 트로트 1위'의 타이틀을 내걸고 배아현, 미스김, 진해성의 치열한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 대결의 첫 주자로 나선 미스김은 나훈아 원곡의 '님 그리워'를 선곡했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애창곡인만큼 오랜 세월 듣고 불러본 노래라 자신이 있다는 것. 그러면서 “정통 트로트 하면 나훈아 선배님 아니겠나. 여자 나훈아가 되어 정통 트로트의 맛을 들려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스김은 풍부한 성량과 단단한 소리, 그리고 묵직한 정통 트로트의 맛을 보여주며 톱7은 물론, 게스트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쉽게도 대결의 승리는 배아현이 차지했지만, 미스김은 자신만의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또한 이 날 미스김은 배아현의 듀엣 무대에 나서기도 했다. 미스김과 배아현은 빚어내는 섬세한 감정선은 완벽한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무대를 완성했다.정통트로트의 명맥을 이어갈 국보급 명품 보컬의 만남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 기부..4년째 이어진 선행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고은이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온 김고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여왔다. 이번 기부금 역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해 주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하며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고은은 올해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열연을 펼쳐 1180만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영웅'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대중들과 만나온 그는 작품활동 외에도 다방면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더블 싱글서 작사·작곡 참여..6일 공개

가수 임영웅이 새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오늘(3일)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더블 싱글 '온기'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더블 싱글에는 'Home'(홈)과 '온기' 두 곡이 담긴다. 특히 임영웅은 타이틀인 '온기'의 작사와 작곡 그리고 'Home'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영웅이 작사와 작곡에 모두 참여한 '온기' 작사에는 김이나가 함께해 감성을 적시는 가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작곡에는 '모래 알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던 김수형과 황선호가 힘을 보탰다. 'Home'은 X-child가 작곡한 곡으로, 임영웅이 X-child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임영웅의 '온기'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새 노래 외에도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소속사 빅히트,“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 등 사실 아니다” 1차 고소장 제출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후속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금일(5월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에는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루어진 게시물, 계정을 삭제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에 포함됐으며, 추가 고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 평판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정세운, 6월 말 단독 콘서트 개최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올 초여름을 청량한 보컬로 물들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정세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정세운 콘서트 '디.아이.와이'(2024 JEONG SEWOON CONCERT 'D.I.Y')의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아이.와이'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정세운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채 드럼, 기타 등 악기들 사이에 누워 음악에 푹 빠진 아티스트의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정세운은 자유분방한 무드를 한층 세련되게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말 열렸던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에 이어 1년 3개월 만에 다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평소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도 꾸준히 이어나간 정세운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킨다. 정세운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양질의 자작곡들을 발표하며 오디오그래피를 부지런히 채워 온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박지현, 골반댄스 작렬! 신명나는 무대 예고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특급 게스트들이 '미스쓰리랑'에 총출동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 알고보면 혼수상태, 현영이 출격한다. 이날 '댄싱머신' 박지현, '꺾기의 신' 진해성, '구음의 신' 최수호, '장구의 신' 박서진은 저마다의 타이틀에 걸맞은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준다. 특히 박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오늘 편안하게 놀고 가겠습다"라며 여유를 보이더니, 관절 마디마디 소울이 느껴지는 골반 댄스를 뽐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고. 그런가 하면 '작명의 신' 타이틀을 내걸고 출전한 현영이 장윤정 '어머나'로 트롯 여전사들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영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을 물리치고 '미스터로또'에서는 진해성을 꺾어버린 노래방 대결의 전설적인 인물. 이에 진해성은 현영에게 졌다는 사실이 “잊힐 만하면 생각난다"고 고백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현영이 '미스트롯3' 톱7이라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의외의 1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모델 됐다..‘신뢰의 아이콘’

가수 손태진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2일 '불타는 트롯맨' 톱7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손태진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이노랩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노랩 관계자는 “손태진이 가진 부드럽고 따듯한 이미지, 목소리가 주는 신뢰도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노랩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태진은 앞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일으킬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톱7은 오는 5월 새크라멘토, 시애틀, LA, 하와이까지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미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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