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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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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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찬원, 1일 잠실구장 등장.. 깜짝 캐스터 활약 만점!

가수 이찬원이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잠실구장을 찾은 이찬원은 클리닝 타임 때 MBC SPORTS+ 중계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고 야구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갑작스런 중계 요청에도 이찬원은 6회초 경기를 안정적으로 해설해 감탄을 자아낸 것. 특히 6회초에는 이찬원이 응원하는 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4득점을 하며 역전에 성공, 승리 요정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찬원은 “KBO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야구 팬 여러분, 오늘도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서 행복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MBC SPORTS+와 함께하겠다"고 인사 후 중계석을 떠났다. 이찬원의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대구 출신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팬으로 알려져 있다. 어릴 적부터 야구를 봐온 그는 데뷔 후 해박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프로야구 경기나 자선야구 대회에 스페셜 캐스터로 초대돼 해설을 맡기도 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는 6회초 삼성라이온즈가 역전에 성공하며 9-2로 승리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자작곡으로 채워진 미니2집 '브라이트; 찬'(bright;燦)을 발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더 에이트 쇼’ 포스터 공개..천우희·박정민, 극과 극 표정 ‘눈길’

천우희, 박정민, 류준열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가 베일을 벗는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8개의 층을 연결하는 계단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8명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이라는 카피처럼, 'The 8 Show'에서 8명의 참가자들은 쇼 안의 작은 사회에서 인간의 원초적인 본성과 욕망을 드러내며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딘가 지쳐보이는 3층(류준열), 7층(박정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즐거워 보이는 8층(천우희), 4층(이열음) 등의 모습은 쇼 안에서 벌어질 혹하고도 가혹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재림 감독은 쇼의 주요 공간을 계단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참가자들이 계단을 올라간다는 상징이 이들의 계급 차이를 더 돋보이게 했다"고 밝혀 계단을 통해 드러나는 참가자들 간의 격차를 예고했다. 여기에 “8명의 참가자가 수직 구조로 된 계단을 통해 방을 배정받아 들어가게 되는데 그 때부터 자연스레 불평등이 시작된다"는 이민아 미술감독의 말은 시간이 곧 돈이며 돈으로 기본적인 삶을 이어가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투영한 'The 8 Show'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당신이 포기한 당신의 시간을 사고 싶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The 8 Show'에 초대를 받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모은다. 시간이 지속되는 한 무한하게 상금은 쌓이고 이들은 시간을 늘리기 위해 각종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8개 층, 각자의 방의 상금이 다르다는 숨겨진 룰에 모두가 서로의 갑과 을이 될 수밖에 없는 불평등한 구조를 깨닫는다.점차 가혹해지는 쇼에서 혼란을 겪으면서 이야기는 극한으로 치닫는다. 쇼를 그만두려는 사람들과 지속하려는 사람들 간의 협력과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CCTV에 비추어진 참가자들의 모습은 이들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의미심장함을 더해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7일 넷플릭스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신곡 ‘온기’ MV 티저 공개..“난 곁에 있겠어요”

임영웅이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절벽 위에 서 있는 임영웅, 오프로드를 달리는 차 등이 담겨있다. 임영웅의 눈빛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고 '난 곁에 있겠어요'라는 담담한 한 소절이 긴 여운을 남겼다. 임영웅의 더블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임영웅의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배아현·미스김·진해성, 정통 트로트 1위는 누구?

'미스쓰리랑' 배아현, 미스김, 진해성까지 정통 트로트 강자들의 대결이 성사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 알고보니 혼수상태, 현영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톱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이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배아현, 미스김, 진해성의 치열한 데스매치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2024년 상반기 '정통 트로트 1위'의 타이틀을 내걸고 대결을 펼친 것. MC 붐은 “어디 가서 정통 트로트 얘기하기 없기다. 이긴 사람만 얘기하는 거다"며 배아현과 미스김, 진해성의 승리욕에 불을 지핀다. 이에 지난주 대결에서 쓰디쓴 패배를 맛보고 꼴등석으로 강등된 배아현의 야심이 불타오른다. 배아현은 “오늘은 겸손 하려고 한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심기일전한다. 배아현의 무대를 엿본 진해성은 “진짜 잘한다. 내가 졌다"며 포기를 선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배아현, 미스김, 진해성 중 '정통 트로트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이는 누구일지, 배아현이 꼴등석의 설움을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배아현과 미스김의 명품 듀엣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이어갈 두 사람의 진귀한 무대에 출연자들 역시 극찬을 쏟아냈다는 전언. 2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레이·리즈, ‘리무진서비스’서 특급 라이브.. ‘귀호강’ 타임 선사

아이브(IVE) 멤버 레이와 리즈가 특급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아이브 레이와 리즈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건반 연주에 맞춰 지난달 29일 발매한 신곡 '해야 (HEYA)' 라이브로 '리무진서비스'의 포문을 열었다. 아이브 완전체의 '해야'와는 또 다른 감성과 분위기의 라이브에 이무진은 “들어본 적 없는 신곡임에도 확실히 그 조화가 완벽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레이와 리즈는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에 대해 소개했다. 이무진은 아이브의 신곡에 대해 “어떤 곡이든 자신감, 자기애가 강한 느낌인데 현실은 어떠냐"고 물었고, 리즈는 “데뷔 초보다 자신감보다는 자기애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리즈와 레이는 각각 “저는 좀 예쁘다", “저는 너무 귀엽다"고 자기애 강한 면모를 보여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리즈는 “제가 이 곡을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아 선곡했다"고 밝히며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리즈의 호소력 짙은 소리가 스튜디오를 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고, 이무진은 “어떤 능력치 향상이 있었던 것 같다. 첫 출연에 비해 세세한 디테일이 들려온다. 그때 구사하셨다면 제가 못 들은 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는 “리즈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집중하게 되고, 리즈가 느끼는 감정들을 저도 느끼게 된다. 오늘도 사소한 딕션들에서 감정이 느껴져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레이는 크러쉬의 '어 맨 라이크 미(A Man Like Me)'를 선곡, “이 노래를 듣자마자 언젠가 커버할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레이의 라이브에 이무진은 “첫 출연과 비교해 보면 그때에 비해 피치가 좋아졌고, 소리를 사용하는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리즈는 “레이가 아무래도 크러쉬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들어서 이해도가 높다. 잘 어울렸던 곡이고, 듣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레이와 리즈는 첫 출연 영상에 달린 댓글도 함께 읽었다. 리즈에게는 '목소리 다루는 실력이 예술이다', '음색이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 등 음색에 대한 호평이 많았고, 레이에게는 '솜사탕 같은 목소리', '음색에서 힙합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레이는 비비의 커버를 요청하는 팬들의 반응에 '밤양갱'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 제이미의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듀엣 무대에 이어 이무진과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함께 부르며 특급 귀호강 서비스를 선사했다. '커플즈' 케미로 달콤한 라이브를 선사한 레이는 “유닛 활동하는 선배님들을 보며 내가 하게 된다면 리즈와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고, 리즈 역시 “콘서트 때 유닛 무대 할 기회가 있다면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을 자주 했었다"고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리무진서비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올라운더’ 이찬원, 자작곡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프로듀싱까지 잘하네

'올라운더' 가수 이찬원이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커리어하이를 이뤄냈다. 이찬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으로 컴백한 후 음원차트인, 초동 판매량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자작곡들로 채워진 앨범으로 자신의 신기록을 갱신한 이찬원은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섭렵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브라이트;찬'은 이찬원이 앨범 구성 전반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은 앨범이다. 이 앨범은 아티스트로서 이찬원의 역량과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자작곡인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노부부의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했고,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섭외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이 공들인 노력에 걸맞게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발매 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3위, 지니 최신발매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여기에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8위(30일 기준)를 차지,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이찬원은 음악방송 활동도 전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찬원은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각양각색의 '하늘 여행' 무대를 꾸며 팬들의 사랑에 적극 보답했다. 본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을 쭉 이어갈 예정이다. 성장 가속페달을 세차게 밟은 이찬원의 향후 행보가 기다려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공개..경쾌한 스타일링 ‘훈훈’

가수 임영웅이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를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임영웅의 경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배경 삼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듯 하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 색다르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와 연출, 대형 전광판, 관객들의 흥을 더할 밴드 세션과 댄서팀 등 만반의 준비로 퀄리티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축구장의 잔디 훼손은 최소화하겠다는 포부다. 임영웅은 콘서트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은 25일과 26일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얼어붙었다..‘한일가왕전’ 최후의 결전! 승부의 향방은?

전유진과 린이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MBN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톱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톱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벌이는 '세계 최초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서는 본선 3차전에 돌입하는 한일 트로트 국가대표의 모습이 담긴다. 3전 2선승세로 진행되는 '한일가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각 1승 1패로 동점을 이룬 상황. 그동안 진행된 1, 2차전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한 전유진과 린마저 최후의 결전인 본선 3차전 무대에서는 극도의 긴장감을 보여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국 1위 전유진은 막상막하 대결이 이어지는 중에 등판해 큰 압박감을 받는다. 팀원들은 “유진이가 힘들겠다"며 걱정하고, 전유진은 항상 의연했던 모습과 달리 “진짜 떨려요. 손 좀 잡아주세요"라며 팀원들에게 도움을 구한다. 일본팀 멤버는 전유진에게 “속상함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려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과연 전유진이 긴장감과 압박감을 떨쳐내고 멋진 무대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한 명의 한국 필승 멤버 린은 '1대 1 현장 지목전' 무대에서 크게 당황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빅매치가 성사된 것. 린은 상대방의 당찬 출사표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상대방의 무대를 지켜보며 시종일관 놀란 표정을 거두지 못한다고. 린은 “계속 놀라웠다. 100% 집에 가고 싶었다"라며 상대방의 강력한 무대에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제작진은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마지막 승부에서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사활을 건 무대들을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라며 “나라와 나이를 뛰어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들이 온다. 그 순간들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30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로 진입..글로벌 대세 입증

아이브(IVE)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하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에 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브는 30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에서 코스타리카,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터키, 베트남 등 16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헝가리, 멕시코에서는 3위를 차지해, 전 세계 18개 국가/지역 차트 정상을 접수했다.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도 두 번째 EP 앨범에 담긴 곡들로 차트 최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해야 (HEYA)'는 3개 국가/지역, '아센디오(Accendio)'는 톱5 안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장원영이 작사한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모든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9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오늘(30일) 오전 10시 기준 인기 급상승 음악 3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 와이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해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지니 실시간 차트 6위, 멜론 TOP100 7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30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지니, 멜론 주요 차트에서 역시 모두 25위 권 안에 랭크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 속 타이틀곡 '해야'는 설화를 담아낸 가사와 파워풀한 힙합 장르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가 하면,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주문을 거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특히 세 번째 수록곡 '블루 하트'는 장원영의 단독 작사로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팬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은 물론 멋지고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와 노래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베일 벗은 ‘애틋 연인 케미’..기대 UP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애틋한 연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수지는 작품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다.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배우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줬다"고 귀띔했다.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로 분한다.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고 전했다. '원더랜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김태용 감독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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