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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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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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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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 수시모집, 식품조리학과와 차별화된 커리큘럼

글로벌 셰프를 양성하는 요리학교 한호전에서는 2년제 호텔조리과 이연복 교수, 2년제 호텔일식조리과 정호영 교수가 지도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호전 입학처 관계자는 “2025학년도의 경우 많은 수험생들이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2년제 호텔조리학과의 경우 등록률 100%를 달성했으며 호텔외식조리계열이 전반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과정(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2년제 호텔일식조리과)은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고 있어 별도 접수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성적과 무관하게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120명, 2년제 호텔조리과 120명, 2년제 호텔일식조리과 60명을 선발 중이다. 임상은 한호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수시원서 모집기간을 앞두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요리학과에 포함되는 호텔조리과,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있는 요리학교 및 대학교, 전문대를 두고 선택의 갈림 길에 놓인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조언하며 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호텔에서 기숙 생활과 함께 실무실습 등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는 요리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조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카지노 교육도 배울 수 있다"며 “호텔조리과와 식품조리학과에서 중요한 것은 실습시간이다.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전문 실습시설에서 실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호전에는 이연복 석좌교수가 지도 중이다. 정호영 특임교수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교수진은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은 요리의 트렌드를 수업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12월마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4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취업박람회 진로컨설팅에 참여하고 면접 후 취업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2년제 호텔일식조리과,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2년제 호텔관광경영과, 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 등으로 계열이 구성돼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한호전은 2025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호텔학교 한호전, 25학년도 바리스타대학 수시모집기간 신입생 모집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오는 9월 20일까지 바리스타대학 수시모집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은 입학사정관제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생활기록부나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을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비 고3학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생, 휴학생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400여개의 유명특급호텔과 리조트, 대형프랜차이즈기업 및 유명로스터리카페 등과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기업들과의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바리스타대학 수시모집기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매년 11월마다 진행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선망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보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3년 기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무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 결과였다. 4대 식음료 기술인 바리스타, 믹솔로지스트, 와인소믈리에, 과일음료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경영 부문으로 분야별 실무전문가부터 경영전문가까지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한호전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을 활용한 호텔라운지경영실습을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어 인턴십을 진행할 때 인턴 기간을 단축하고 최종적으로 조기취업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전 국내외 바리스타자격증, 국내외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5개 분야 중 3개 이상 자격증이 있으면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초수급대상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경영식음료계열 등 3개 계열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고교 졸업예정자 혹은 대학생, 휴학생,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 차감이 없어 타 대학과 상관없이 수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2024 싱가포르 국제 셰프 대회’ 전원 금메달 수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의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학생들이 최근 싱가포르 푸라마호텔에서 열린 '2024 싱가포르 국제 셰프 푸드 챌린지 챔피언십(Singapore International Chef Gourmet Challenge Championship)'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학교 측이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5개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베이커리, 식음료, 요리, 화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공예 부문 개인전에 출전한 한호전의 박도훈, 이동우, 백다은, 김채린, 이서아 학생은 금메달을 수상했다. 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미래관 5층 데몬홀에서 '2024 싱가포르 국제 셰프 푸드 챌린지' 수상 학생들의 갈라쇼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와 실력을 겨뤄 전원 수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실력이 뒷받침된 것"이라며 “학생들이 1인 1실습실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1989년에 설립된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단일 전공 특성화 학교로 학생들은 학교 재단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현장실무실습을 하며, 인턴십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운다. 졸업 후 호텔, 레스토랑,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한호전의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소속이다. 한호전은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학과로 학과가 구성돼 있다. 이 과정들은 각각 제과제빵대학교와 동일한 일반 학사 학위 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호전은 설탕공예, 디저트, 케이크 데코레이션, 쳔연발효종을 이용한 특수빵, 초콜릿 등 단계별 과정을 운영하며 제과제빵, 제과와 조리의 퓨전적 개념인 브런치와 샌드위치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단계별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 외에도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대학생, 휴학생,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타 대학 수시 지원과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전형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업 성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에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수시 모집 기간을 맞아 한호전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2025 전문대 수시 원서접수 기간 수험생 대상 신입생 모집

전국 4년제 대학은 13일까지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10월2일까지 대학별로 시행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수능시험일 전후인 11월8일에서 11월22일 사이에 시행된다. 이런 상황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수시·내신 5~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내신 4,5,6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나 특성화고를 나와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다음 목표인 학위를 위해 학점은행제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중인 2025학년도 중앙대 미래교육원 학사학위 과정은 경영, 상담심리, 소프트웨어디자인, 사진영상, 체육 전공 등이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는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학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된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수시, 정시모집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고교위탁 플랫폼 멘토스쿨, 건축·건설·반도체 전공 상담 지원

고교위탁 플랫폼 멘토스쿨이 고교위탁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상담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전공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 1년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자격증 취득, 실무역량 및 취업역량 강화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일반고 특화과정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입시과목 대신 스스로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교위탁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업료, 재료비, 교재비 등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무료로 수강이 가능해 매년 많은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고교위탁과정을 선택하고 있다. 멘토스쿨 관계자는 “고교위탁과정의 경우 많은 교육기관에서 연간 400여개에 달하는 과정을 개설하고 있어 학생들이 기관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다양한 기관과 과정을 한곳에 모아 개설한 플랫폼이 멘토스쿨"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백 곳에 달하는 위탁기관 가운데 대통령표창 수상기관, 무료기숙시설 지원기관, 산업기사 취득과정 운영기관,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 등 인프라를 잘 갖춘 학교들을 선별해 협력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멘토스쿨은 학생들이 희망 전공을 선택해 상담 신청을 접수하면, 해당 전공을 운영하는 협력학교에서 담당 멘토를 배정해 전공과 진로, 고교위탁 과정 지원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고교위탁교육의 특성상 조리·제빵·식음료·미용 등 서비스 분야 관련 전공 교육기관 및 교육과정이 다양하다. 멘토스쿨도 해당 분야들에 대한 진로상담을 제공 중이다. 멘토스쿨 관계자는 “최근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공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및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건설·건축·반도체 분야에 대한 전공 상담도 가능하도록 전공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멘토스쿨 사이트를 통해 고교위탁 졸업생 선배들의 취업성공스토리, 과정별 수업 커리큘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진학 전 전공별 진로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고교 교사들의 경우 멘토스쿨 협력학교들을 고교로 초청해 과정과 기관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는 위탁설명회 신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멘토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협약 체결

세종사이버대학교(신구 총장)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지난 9월 11일 세종사이버대에서 물류산업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 어윤선 대외협력처장, 백소라 유통물류학과장,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상호 사무총장과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목 공동 개발 △교육 과정 교류 △재직자 학위 취득 지원 △기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물류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또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물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2025년 유통물류학과에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특별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과목에서는 전현직 글로벌, 대기업 출신의 리더들이 강의하며, 중소기업 물류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한 글로벌기업 리더의 리더십 철학과 경영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에서는 진학 후 자기 개발을 통해 유통, 물류, 무역 등 능력을 향상시키는 재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부터 단계적으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류관리사 특강도 개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 16호’,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7위 선정

교보문고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인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 16호'가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잡지분야 7위를 돌파하며 지난 15호에 이어 키즈 매거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발행된 키라키즈 16호는 키친유, 드림아트, 아이주, 브리엘, 요구르트런, 지엠팜 등 다양한 협찬사와 함께 했다. 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소개하는 키즈존 코너부터 어린이들에게 잘 어울리고 어린이들의 영양을 챙겨주는 다양한 키즈템까지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매거진을 감독하고 있는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여름을 함께 지나며 키즈들을 위한 여러 콘텐츠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패밀리 매거진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매거진을 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스탭들이 함께 노력해낸 플로르 패밀리 매거진 '키라키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키라키즈 16호는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키라키즈 매거진 화보 촬영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플로르방송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헬기정비과정 국토부 재승인… 항공정비사 양성 박차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헬기정비과정 재승인을 받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가 고정익(비행기)·회전익(헬리콥터) 항공정비사 양성을 목표로 항공정비계열의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항전 헬기정비과정은 계열사 글로리아항공에서 운용 중인 S-76, R-44, E155B1 등 실제 헬리콥터를 사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현직 헬리콥터 정비사로부터 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는 실무 중심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한항전은 지난달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진동 수정 교육을 포함한 헬기교육과정의 전반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재승인받았다. 한항전 관계자는 “현재 국내 항공전문학교 중 한항전만 헬기정비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항공정비사 지망생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할 시 고정익(비행기), 회전익(헬리콥터) 정비 면허를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다"며, “이번 모집은 신입생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고정익 정비 교육을 받은 타교생에게도 신청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교는 항공정비사,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등을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재 총7개 과정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며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고,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인·적성 검사, 서류평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항전은 오는 9월28일 오전 10시 '튜브 밴딩'을 주제로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조종사 지망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제3회 드론봇 챌린지’ 참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드론로봇융합학과는 지난 9월 6일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드론봇 챌린지에서는 세종사이버대의 드론로봇융합학과와 국방융합학과가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는 3자유도 Gimbal을 활용한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시스템을 소개하며 참가한 업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HILS 시스템은 드론과 로봇의 동작을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로, 3자유도 Gimbal 기반 HILS 시스템은 드론의 비행 안정성과 제어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을 통해 드론의 동작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군사용 드론의 운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해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드론로봇융합학과와 국방융합학과를 비롯한 총 39개 학과에서 군인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과 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세종사이버대는 군사 드론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군과의 협력 확대 및 기술적 교류를 통해 드론봇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학과장은 “이번 챌린지 참가가 학과의 기술력을 알리고,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드론과 로봇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참여는 군과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의 좋은 예시로 자리잡을 것이며, 향후 드론봇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는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 자격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드론·로봇뿐 아니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관련된 과목들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건강한 학문 생태계 구축위한 역할’ 주제로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은 제21회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A-HORCs Meeting)를 9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A-HORCs(Heads of Research Council in Asia 3)는 2003년부터 시작된 한국 NRF, 중중 NSFC, 일본 JSPS 3개 기관의 연례모임으로 매년 순서에 따라 돌아가면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일본의 대표 연구지원기관인 중국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 또우셴캉(窦贤康) 이사장과 일본학술진흥회(JSPS) 스기노 츠요시(杉野 剛) 이사장이 참여했다. 올해 주제는 '건강한 학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이며, 건강한 학술‧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중‧일의 실질적인 노력과 경험 및 성과 등을 나누었다. 연구재단 이광복 이사장은 '건강한 학문 및 연구 생태계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R&D의 질적 성장을 위해 건강한 학술‧연구생태계 구축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연구자, 대학, 학회 및 연구지원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역설했다. 중국 NSFC 또우셴캉 이사장은 '과학 연구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 창출을 위한 NSFC의 견해와 실행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우수한 연구성과 촉진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연구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일본 JSPS 스기노 츠요시 이사장은 '건강한 학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JSPS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연구지원기관의 오랜 숙제인 평가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공정한 평가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연구재단 이광복 이사장은 “한중일 3국 대표 연구지원기관장들이 건강한 학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진단하며, “저성장,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연구지원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제22차 한중일연구지원기관장 회의는 일본 JSPS 주최로 '여성 연구자 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1월에 일본 가나자와(KANAZAW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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