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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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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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보직 발령 (2월 1일자) △부총장(서울) 김춘식 △부총장(글로벌) 김유강 △재무·대외부총장 김민정 △산학연계부총장 이윤석 △미래위원회 위원장 김남수 △교무처장(서울) 유덕근 △교무처장(글로벌) 박상원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서울) 이지연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글로벌) 박정경 △행정지원처장(글로벌) 유진일 △기획조정처장 최형용 △대외협력처장 홍성민 △연구산학협력단장 김민정 △정보지원처장 선지웅 △대학원 교학처장 정은귀 △사업지원처장 박정만 △대학원장 이강웅 △통번역대학원장 곽순례 △국제지역대학원장 온대원 △법학전문대학원장 안수현 △TESOL대학원장 김지은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글로벌) 이강국 △사범대학장 윤현숙 △인문대학장 남지순 △통번역대학장 권경애 △국제지역대학장 황규득 △경상대학장 현재훈 △도서관장(서울) 이승용 △도서관장(글로벌) 김장겸 △학보 편집인 겸 주간 지성욱 (3월 1일자) △홍보실장 김수연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 정시 발표 기간 인서울 한항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2024학년도 일반대 정시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서울 지역 대학에는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대부분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비수도권 대학 중에는 경쟁률이 3대 1에도 미치지 않아 사실상 미달인 학과도 속출했다. 정시 지원자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6일,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4∼20일, 추가모집은 2월 22∼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 인서울에 위치한 한국항공전문학교는 항공인프라를 보유하며 2024 정시 발표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항전은 1990년 설립돼 항공취업에 특화된 교육커리큘럼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꾸준한 항공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항공정비사 면허는 취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손꼽힌다. 한항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높은 수준의 항공인프라를 활용한 실습위주 강의와 자격증 취득, 산학실습, 학위 취득까지 이어진다. 졸업 후 학업에만 전념한 졸업생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자소서 첨삭, 면접준비 등 전폭적인 취업 지원도 함께 지원된다고 밝혔다. 한항전 관계자는 “본교는 지난 34년 동안 항공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항전의 적성면담·면접위주 전형으로 신·편입생 모집 후 항공사 및 MRO업체 취업, 항공특기부사관, 군무원 등 학생이 원하는 항공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인서울 한항전은 계열사 ㈜글로리아항공 보유, 국토교통부 인가 비행훈련원 운영, 자체 항공기 27대 보유, 격납고 3개 보유, 비행훈련원의 자체 정비 산학실습 등 항공의 인프라를 최상으로 구축해 학생에게 취업보장 및 졸업생 생애지원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과정, 항공조종과정, 항공운항과정, 항공경영과정 등 항공계열 및 항공부사관, 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2·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되며, 교통 혼잡은 물론 환경오염 및 소음공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국가 운송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을 염두해 한항전은 항공정비계열 내 전기항공기(UAM)정비과정을 신설했다. 한항전 관계자는 “UAM은 기존 항공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으로 정부는 2040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공조종사,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정비학과, 승무원, 항공조종학과 등을 찾아보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특성화고 정시 대학진학 희망 수험생, 면접100%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문의 늘어

학교 법인 광운대학교에서 직접 운영 중인 곳으로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 후 대학진학을 알아보는 수험생들도 진로 선택에 있어 하나의 대안책으로 대학부설 교육원을 주목하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대학진학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입시 정보가 한정적"이라며, “내신, 모의고사 성적이 애매한 수험생들의 경우 면접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부설 교육기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인기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전공 수업 이외에도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학점 이수가 가능하고 남보다 더 빠르게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체육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와 상호 발전 논의

사이버대의 미래교육 중추적 역할 논의 및 협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일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와 사이버대 공동 발전을 위해 천안 본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사이버대가 미래 핵심 교육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와 학술회의 등을 함께 추진하고 공동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학 부문, 국책 사업에 협력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제반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이제는 평생교육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젊은 30~40대부터 퇴직한 장년들까지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위해 관련 교육을 찾아 나선다"며, “사이버대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는 현재 경희사이버대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교육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인증코치(KAC/KPC) 되는길’ 소그룹 맞춤형 설명회 개최

학과 내 '코칭' 정규교육과정과 센터의 비교과과정으로 자격 준비 구체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1월 20일 재학생 및 동문들의 코칭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증 코치(KAC/KPC) 되는 길: 경.사.대 학생 맞춤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KSC(Korea Supervisor Coach)를 취득한 연영주 수퍼바이저 코치(상담심리학과 15학번)가 진행하는 소그룹 설명회로, 교내 코칭리더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설명회 강사로 참여한 연영주 수퍼바이저 코치는 “소그룹 설명회인 만큼 의도했던 대로 한 명 한 명 원하는 내용을 듣고, 그에 대한 설명을 줄 수 있었다. 소규모로 진행하니 개인별 맞춤 교육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대부분 진로탐색으로 접근했다가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간 것 같아서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임형우(상담심리학과 21학번) 학생은 “코칭 과목 수강 이후 코치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이 자리를 참여했다. 코치가 되기 위한 로드맵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온라인 모임에 가입해 오늘 참석한 학우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다른 학우들도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안소연(상담심리학과 22학번) 학생은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아무래도 고립감을 느낄 때가 있었다. 오늘 같은 행사에 참여해보니 고립감은 해소되고 학우들과 연결감이 높아졌다. 앞으로는 학과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노은영(상담심리학과 21학번) 학생은 “모든 과정을 경험해본 선배로부터 코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막연함이 구체화되는 자리였다.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 단계와 자격시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고정은 학과장 겸 코칭리더교육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1차 설명회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로드맵을 안내하고, 학과 내에서 역량강화를 하며 자격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특히 우리 학과에는 한국코치협회에서 인증받은 코칭과목이 교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다. 학과 내에서 정규 교육과정 수강을 시작하고 센터 내 비교과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2차 설명회는 오는 2월 17일에 예정되어 있으나 신청접수는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자 양성하는 게임기획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는 대학 자율모집 기간에 게임기획학과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수능과 고교 성적 반영 없이 지원 자격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게임기획학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전국에서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아전 게임기획학과 졸업자들은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은 물론 크래프톤, 위메이드, 맥스 등 다양한 게임사에 취업해 게임업계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지난해 '지스타 2023'에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액션 게임, 3인칭 슈팅 게임(TPS),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지스타를 찾은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제작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입학이 가능해 현재 전국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뇌교육대학 글로벌사이버대, 뉴로카운슬링·웰니스·두뇌훈련 전년도 대비 지원자 증대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릴레이 특강 등 뇌활용 시대 선도 21세기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인 '뇌'에 대한 시대적 관심과 더불어 웰니스산업 부상에 따른 심신훈련 수요증대, 뉴로카운슬링 산업의 급증 등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뇌활용 선도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뇌교육학과 주최로 겨울방학 맞이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릴레이 무료 특강에도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브레인아로마, 감정다루기, 두뇌훈련 등 딱딱한 뇌과학 강의가 아닌 삶의 실제적 변화와 관련된 주제들이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시대"라며,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인 뇌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지식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변화를 만드는 뇌활용 영역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때"라고 신년 특강 개최 배경을 밝혔다. 2010년 세계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2개 학과, 1개 복수학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다"며, “4년제 고등교육법 원격대학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장점까지 더해져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의 부상은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시대적 흐름과도 연관성이 높다. 인공지능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20세기 외적 역량에 주목했던 시대에서 21세기는 내적 역량에 주목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뇌교육대학이 20대부터 70대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충돌, 부정적 습관의 해소, 심신건강 관리와 역량 계발 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니즈와도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방학 문화체험 ‘아야코 록카쿠’ 전시회 참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지난 1월 20일 방학 문화체험 활동으로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아야코 록카쿠'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방학을 맞아 재학생들, 신·편입생들을 위한 행사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과 학생들의 기초미술 교양을 쌓기 위해 방학마다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야코 록카쿠' 전시회는 현대 예술을 이끌어가는 일본의 신진 작가 중 한명인 록카쿠의 회화 및 애니메이션, 조형 작품을 전시한 종합 전시회다. 일본의 세계적인 작가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정신적인 지도를 통해 성장한 작가인 록카쿠는 일반적인 붓이 아닌 손으로 직접 페인팅하는 기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퍼포먼스로 유럽의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록카쿠의 작품은 밝고 명랑한 색상과 페인팅에 등장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 손을 활용하는 실험적 시도로 캐릭터 일러스트와 회화에 관심이 많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의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웹소설,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학생을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나 작가를 꿈꾸는 많은 지망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관련 특강을 꾸준히 개최하고 지망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버대학 중 오프라인 대학 수준의 실습 설비와 프로그램을 구비한 학과로 웹툰을 직접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는 와콤 신티크22HD 설비와 실습 환경 제공, 2D,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컴퓨터 설비, 누드드로잉을 위한 강의실을 구축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오는 2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씨큐인, 서강전문학교·대한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와 경비원·보안요원 취업 연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씨큐인은 경호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중견 경비업체들이 기업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7만명에 달하는 개인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씨큐인은 ‘SECURITY+(사람)인’으로 경비보안업체와 함께 전문 경비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안전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통해 경호경비보안 분야 특화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씨큐인 관계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 후 이수증을 취득한 후 씨큐인을 통해 경비업체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적절한 인력이 필요한 경비보안업체들은 주요 정보와 취업처 등 정보를 씨큐인에 제공하며 회원이 바로 지원하고 채용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씨큐인은 최근 씨큐인에듀를 설립해 경호경비보안아카데미에 진출했다. 경비원교육과 경비지도사 교육은 물론 최근 주목되는 혼잡교통 경비분야의 전문화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씨큐인에듀는 재단법인 서강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통해 경비교육 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있다. 특히, 경비교육과 경비업법 등에 축적된 정보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교수진들이 지도한다. 씨큐인에듀는 대한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청량리캠퍼스와도 협약을 통해 경비지도사, 혼잡경비, 교통유도경비교육 등 전문화된 경비보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호경비보안 분야에서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큐인에듀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큐인 장주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씨큐인은 디지털시대에 ICT 및 AI(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해 최적의 취업처 연계를 기반으로 경호경비보안업체가 적재적소의 인력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고 시니어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20만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노출되는 경호경비보안업체들의 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브랜드 강화와 기업가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업체에 취업을 약정한 경비보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후관리를 통해 기술 적용의 성과를 살피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구인구직플랫폼은 자원, 비용, 시간 등이 대폭 감소되는 효과가 있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교육 후 취업처 확보와 관련 예산과 행정업무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큐인 관계자는 전했다.씨큐인애드

경희사이버대, 두원공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월 23일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이정민 처장, 글로벌·대외협력처 박성희 부처장 및 두원공과대학 산학협력단 이상훈 단장, 항공서비스과 오지경 교수, 산학취업처 김태현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원공대 교직원 및 졸업생을 위한 장학 협약으로, 두원공대 교직원은 산업체위탁장학으로 매학기 50%의 수업료를, 졸업생은 대학교류장학에 의거 매학기 30%의 수업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에는 경희동문장학을 통해 석·박사 전 과정에서 학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두원공대 이상훈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원공대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 진학 기회 및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은 "산학연계를 통한 인력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 등 눈부신 성취를 이뤄 온 두원공대와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역사를 만들며 발전해 온 경희사이버대가 협약을 맺고 공식적으로 교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본 협약을 계기로 소속 교직원들의 위탁교육 및 학생들의 계속적인 배움의 길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두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경희사이버대는 2월 14일까지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협약이 체결된 2년제 대학의 졸업자에게 제공하는 ‘대학교류장학’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이중 수혜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기타 입학 관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희사이버대-두원공과대학 교류협약식 이미지 ▲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왼쪽)과 두원공대 이상훈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1월 23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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