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시각&실내디자인전공 2,3,4학년 학생들이 지난 12월 22일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동상, 우수상, 특별상, 특선, 장려상 및 입선을 수상했다.국내 최대 규모 실내디자인 공모전인 제 16회 공간디자인대전은 ‘멀티 페르소나 시대에서, 공간 디자인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실내디자인전공 대학생 629팀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전공 2,3,4학년 총 12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멀티 페르소나를 활용한 SPACE X 전시홍보관 ‘X-PANCE‘ 작품을 진행한 강희진 학생, 이혜빈 학생, 주혜원 학생은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동상을 수상했다.공간디자인대전은 인테르니앤데코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전시디자인학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주거, 상업 등 기본적인 인테리어 분야를 넘어 프로덕트 디자인, 코디네이션, 디스플레이, 전시, 무대디자인&포트폴리오까지 표현의 영역을 넓혀 창조성 및 통찰력을 겸비한 예비디자이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16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수상한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전공 2,3,4학년 학생은 아래와 같다.동상 : 강희진, 이혜빈, 주혜원우수상 : 이예서, 김환희, 김다해특별상 : 서지은, 승정희, 안윤정/김선민, 김수연, 이서영특선 : 구하연, 최정원, 한지수/변아영, 윤정원, 정해연장려상 : 남유리, 공미정, 김효원/조수현, 조연홍, 신혜인/권채진, 박영서/윤지영, 남지연입선 : 김서영, 김현화, 김효은/안정연, 장은서, 김나영▲ 제16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강희진·이혜빈·주혜원 학생 (사진=동덕여대)▲ 동상을 수상한 멀티 페르소나를 활용한 SPACE X 전시홍보관 ‘X-PANCE‘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