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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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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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앞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역사회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무장애 놀이터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놀이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놀이기구의 형태를 바꾼 무장애(Barrier Free) 놀이공간을 뜻한다. 이를 통해 장애 아동들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지난 1일 인천시 부평구 중부동공원에 턱이 없는 회전 놀이기구 1대를 지원하고 이에 대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증식은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장애 놀이터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및 아이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총장은 “GM은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활동 또한 이의 일환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야외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이번 무장애 놀이터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초록우산 또한 보다 많은 지역사회 아이들의 놀 권리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LG에너지솔루션, 르노그룹에 ‘전기차용 LFP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Ampere)'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르노 CPO 프랑스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부사장, CTO 질 르 보르네(Gilles Le Borgne)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급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르노향 LFP 배터리는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ell To Pack, 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셀투팩 기술은 모듈공정을 거치지 않고 배터리 팩을 조립하는 공정 기술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 기술이다. 기존의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하고 팩에 직접 배터리 셀을 조립해 무게를 줄이고 모듈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탑재해 같은 공간 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 CTP는 각형 CTP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약 5% 수준으로 높게 설계할 수 있어 고객별 차량에 따라 전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안전성도 한층 강화한다. 검증된 열 전이 방지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 제품을 구현했다. 또한 전체 팩을 구성하는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단순화하면서 제조원가도 절감해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객사인 르노와의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또 한번 인정받았다"며 "치열한 격전지인 유럽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LFP 배터리 수주를 본격화하고, 검증된 현지 공급능력,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르노코리아, 여름맞이 특별 할인 캠페인 실시

르노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특별 할인 캠페인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과 르노코리아 오리지널 붓&페인트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소의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르노코리아 차량용 순정 페인트인 오리지널 붓&페인트 구매 시 정비 할인 쿠폰 1만원 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 담당자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의 마모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와이퍼를 교체해 안전한 드라이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신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가격 낮추고 성능 높여

JLR코리아는 부분 변경을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을 인하한 P250 다이내믹 SE와 최신 기능을 대거 탑재한 P400 다이내믹 HSE 두 가지 트림의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선보인다.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을 2024년형 대비 880만원 인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는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이 다수 탑재됐다. 전방 최대 4개의 물체를 감지해 어둡게 처리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과 차량의 조향 각도와 궤적에 따라 메인 빔 패턴을 고속으로 작동한다.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은 주행 속도에 따라 저속에서는 광범위한 영역을 비추고, 70㎞/h 이상의 고속에서는 더욱 강력한 빛을 내보낸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센터 콘솔의 한가운데에 최신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11.4인치 커브드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MHEV 기술은 감속 시 손실 에너지를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를 통해 회수해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할 수 있다.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은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400PS을 내며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힘을 2000~5000rpm 영역에 걸쳐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5초다. P400 다이내믹 HSE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와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Electronic Air Suspension)도 기본으로 장착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휠 움직임을 초당 500회, 차체 움직임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주행 조건에 맞게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한다.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4기통 2.0L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0PS,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217㎞/h이며, 정지상태에서 7.5초만에 100㎞/h까지 도달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한국지엠, 지난달 4만8860대 판매…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수출 도합 4만8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이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4만6959대로 2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한 3만143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1901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463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아울러 GMC 시에라의 6월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6.7% 증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한 것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제품들이 높은 경쟁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하반기에도 뛰어난 상품성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스텔란티스코리아, 광주·원주 ‘통합 전시장’ 개장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브랜드 하우스' 전략 아래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와 원주에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을 동시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은 산하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보다 일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핵심 과제다. 지난해 9월 제주에 1호 통합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광주와 원주에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을 동시 개장했다. 광주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선일모터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푸조 전시장을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 리뉴얼을 통해 지프는 231.9㎡(약 70.15평)를, 푸조는 145.7㎡(약 44.08평)를 사용하고 브랜드 별로 차량 3대씩 전시된다. 선일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 역시 지프와 푸조 브랜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원주 통합 전시장 역시 기존 지프 공식 딜러사인 SS오토모빌이 운영하던 지프 전용 전시장 3층 공간을 푸조 전시장으로 새단장했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의 고객 수요 대응은 물론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현재 지프 전 차종, 푸조 전기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푸조 내연기관 차종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새단장을 마친 광주와 원주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은 차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3D 카 컨피규레이터(Car Configurator)'를 도입, 보다 생생한 구매 가이드를 제안한다. 고객들은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량 색상과 옵션, 악세서리 등 원하는 조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원주와 광주 통합 전시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푸조와 지프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경험하는 것은 물론, 스텔란티스의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딜러사와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KG모빌리티, 지난달 9358대 판매…내수 줄고 수출 늘어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를 포함 935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지난 4월(9751대) 이후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월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3%, 17.2% 증가했다. 전년 누계 대비로도 20%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8% 감소했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9천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5.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는 물론 더 뉴 토레스와 코란도 EV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 소비자 니즈 적극 대응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르노코리아, 지난달 9002대 판매…전년 대비 23.4% 상승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4% 늘어난 900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 한달 동안 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달 판매된 아르카나의 72%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판매됐다. 중형 SUV QM6는 808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LPG 승용 모델인 QM6 LPe는 약 72%에 가까운 581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오른 6961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496대를 포함한 6082대, QM6는 879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MINI코리아, 4세대 ‘뉴 쿠퍼 S 3-도어’ 국내 공식 출시

MINI코리아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MINI 쿠퍼 S는 새롭게 해석된 MINI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으로 대표되는 경쾌한 주행 감각,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감각적인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이번 4세대 뉴 MINI 패밀리 제품군에서 '쿠퍼(Cooper)'라는 명칭은 더 이상 엔진 사양을 뜻하는 것이 아닌 MINI 3-도어, 5-도어 및 MINI 컨버터블 모델 라인업을 의미한다. 뉴 MINI 쿠퍼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Mini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모델 고유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유지해 MINI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실내 역시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긴 채 미니멀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주요 버튼만을 남긴 MINI 토글 바는 주행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한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첨단 분위기를 연출하며 계기판,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뉴 MINI 쿠퍼 S 3-도어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6초 만에 가속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쉐보레, 여름 신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쉐보레는 이 달 동안 '시원한 여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해 브랜드(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단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모두 중복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혜택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0%를 지원한다. 또 타호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혹은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7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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