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연구개발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의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R&D 코리아 센터'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유연하게 충족시키고 현지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메르세데스-벤츠 AG MB.OS 베이스 레이어·MBUX 총괄 마이클 해프너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컬삿 카르탈 센터장 등을 비롯한 R&D 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가 지난 10년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건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