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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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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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금호타이어,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가…할인 프로모션 진행

금호타이어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해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국내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을 비롯해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홈쇼핑 등 유통채널 250개가 함께하는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오프라인 대리점, 온라인몰, 렌탈서비스까지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할인 및 사은품 지원행사를 실시한다. 타이어프로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구매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올해로 5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에 금호타이어는 올해도 동참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시장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캐딜락, 럭셔리 SUV ‘뉴 XT4’ 공식 출시

캐딜락은 '뉴 XT4(New XT4)'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한국 시장에 데뷔한 XT4는 출시 이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균형있는 퍼포먼스, 동급 최고의 공간성 및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젊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XT4'는 한층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으로 최신의 캐딜락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 새로운 편의 안전 사양을 추가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통해 모든 면에서 진화를 이뤄낸 캐딜락의 엔트리급 럭셔리 SUV 모델이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르노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고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홍보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한 발 앞 선 제품들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온 르노코리아는 이번 LPG 직분사 엔진 탑재 승용차 개발 사례처럼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시장에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팅크웨어,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경주 브랜드콜 통합 선정

팅크웨어는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북 경주시의 브랜드 콜택시 통합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 경주시의 첨성대콜 647대와 신라콜 319대를 포함해 총 966대가 경주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 '경주콜'사업자로 운영된다. 더불어 경북 경주시의 교통약자,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주시 시민과 경주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시 통합 운영을 기반으로 포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르노코리아, 4월 내수 1만572대 판매…E-Tech 하이브리드 견인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로 1만57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4월 한달 동안 962대가 판매됐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509대로 아르카나 첫 달 판매량의 52.9%를 차지했다. 중형 SUV QM6는 731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4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총 8792대의 실적을 거두었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4698대를 포함한 8367대, QM6는 42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BMW 코리아, 전기 SAC ‘뉴 iX2 eDrive20’ 사전 예약

BMW 코리아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전기 SAC 모델 '뉴 iX2 eDrive20'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BMW 뉴 iX2는 BMW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 다부지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날렵한 쿠페형 차체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S 9)을 적용해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뉴 iX2 eDrive20에는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돼 최신 지도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BMW 뉴 iX2 eDrive20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64.7kWh(Net)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대 13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9분이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9km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한국지엠, 4월 4만4426대 판매…22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

한국지엠은 4월 한 달 동안 4만4426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7.7% 판매 증가로 2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4만2129대를 기록, 25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4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96.3% 증가한 2만6134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지엠의 4월 내수 판매는 2297대로 본격적으로 인도를 시작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월 대비 17.0% 증가한 1737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전략 모델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KG 모빌리티, 4월 9751대 판매…수출 40.1% 증가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행사,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EVX 등 신차 론칭 확대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시장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두 달 연속 6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수출이 살렸다’…車업계, 내수 부진에도 미소짓는 이유는

자동차 업계가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을 기록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불경기 등으로 인해 전체 판매대수가 감소하고 내수가 전년대비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차종 위주 판매 전략, 환차익 등을 통해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수출호조가 현대자동차·기아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KG모빌리티 등 중견사에서도 보이고 있어 추후 전망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56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늘어났다. 월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수출 상승세를 이끈 것은 '자동차' 업계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67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해 역대 최대액을 경신했다. 전기차 판매 증가세 둔화로 지난 2∼3월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러한 수출 실적에 대해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고환율로 인한 환차익, 하이브리드차·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등 고수익 차종 중심 전략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기업의 분기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체 판매대수는 다소 감소했다. 현대차는 전년 1분기 대비 1.5% 감소한 100만6767대를 글로벌 시장에 팔았다, 이어 기아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76만515대를 판매했다. 반면 고환율로 인해 영업이익은 늘었다. 같은 금액에 판매해도 달러가 올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업이 얻는 수익이 커진 것이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조원에 달했다. 양사의 1분기 합산 매출은 66조8714억원, 영업이익은 6조98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실적이다. 또 최근 국내 완성차 업계가 하이브리드차, SUV 등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는 점도 수출액 증가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하이브리드차나 SUV는 일반 세단보다 높은 마진이 남는다. 투자비용이 더 높지만 그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돈이 더 되는 것이다. 현대차·기아의 경우 전기차 둔화세에 힘입어 하이브리드 차량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고 쏘렌토, 카니발 등 중형, 대형 SUV들의 현지 인기도 좋아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외에 한국지엠과 KG모빌리티도 각각 트랙스 크로스오버, 토레스 등 SUV 상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 매월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4만4274대를 수출했던 한국지엠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11만7191대로 47.1% 늘었다. 이어 KG모빌리티는 토레스를 중심으로 수출한 결과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분기(1만9874대) 이후 최대 실적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완성차 업계가 수출 상승세를 달릴 수 있는 이유는 그간 열심히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기 때문"이라며 “까다로운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상품성과 가성비가 인정받았기 때문에 꾸준한 수출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BMW 코리아,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주행 교육 진행

BMW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 구급대원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동차를 안전하게 제어하고, 위험 상황에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훈련해 운전 역량과 응급 이송 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행 교육은 인천지역 소방서의 구급차 운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BMW 차량을 활용한 올바른 운전 자세 설정, 운전대 파지법,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이 포함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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