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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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경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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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롯데렌탈과 전략적 제휴…장기렌터카 일부 매각

신한카드는 롯데렌탈과 렌탈 시장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영업용 차량 구매 등 카드 결제 및 금융 상품 이용 시 신한카드를 통해 우선 진행하고, 대고객 금융 상품 이용 마케팅도 공동 추진한다.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렌터카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금융·정비 등 렌터카 서비스 전반에서의 협력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카드는 카드결제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를 확보하고, 금융 상품의 취급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렌터카 고객은 롯데렌탈이 보유한 차량관리 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향후 롯데렌탈의 중고차 판매 시 롯데렌탈 플랫폼 내에서 신한카드 금융 상품 이용 확대 방안도 지속 논의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카드는 보유한 렌터카 자산 일부를 롯데렌탈에 매각한다. 신한카드는 22일 이 같은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결과 장기렌터카 자산 중 일부를 롯데렌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1800억원 이내며 계약 완료 예정일은 내달 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한카드의 금융상품을 만날 수 있는 임베디드 금융을 확대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근성,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휴를 확대해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화손보, 지난해 순이익 2907억원…전년대비 5.8%↑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2907억원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5조5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3848억원을 기록해 했다. 법인세 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은 3854억원이다. 지난해 누계 장기 신계약 보험료는 641억원,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7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2825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 대비 32.7% 증가한 15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메리츠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1333억원…‘2조 클럽’ 달성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2조133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 이익을 올렸다. 22일 메리츠금융지주가 발표한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9440억원으로 전년보다 1.8% 상승했다. 지난해 지주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102조2627억원으로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8.2%를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유지한데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모두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을 통해 업계 당기순이익 2위를 기록하면서 메리츠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토대가 됐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2조1171억원, 1조57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25.2% 증가했다. 업계의 출혈 영업 경쟁에 동참하지 않고 신계약의 질적 가치 향상을 위해 우량 계약 중심의 매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 본업 경쟁력에 충실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813억원과 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19.3%, 28.8%씩 하락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차액결제거래(CFD),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손실을 최소화했고 트레이딩과 금융수지, 리테일 등 각 부문에서 준수한 실적을 거둔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최소 3년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총 64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지난해 배당으로 총 4483억원(주당 2360원)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합친 총 주주 환원율은 51%에 달한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업계 영업경쟁이 격화되고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인해 증권업계 업황이 뒷걸음친 상황에서도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은 탄탄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장기 보장성 보험 매출 확대를 통한 장기손익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며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선제적이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올해 초격차 실현”...삼성화재, 창사 이래 첫 세전익 2조 돌파

삼성화재가 창사 이후 첫 세전이익 2조원을 넘어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초격차 실현을 위해 안정적 미래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821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조3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늘었다. 매출은 20조8247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11.7% 늘어난 2조4466억원으로 이는 창사 이래 첫 이익 규모 2조원 돌파다. 세전이익 중 보험손익은 2조101억원으로 전년보다 18.6%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4188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별로는 장기보험이 보험손익으로 1조53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보다 12.8%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49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3.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의 보험손익은 전년 보다 14.8% 증가한 1899억원을 기록했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이날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자연재해 사전대비 활동 및 손해관리 강화로 전년보다 0.5%P의 손해율을 개선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일반보험 보험손익은 2042억원으로 전년 보다 112.3% 뛰었다. 특종, 해상보험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보험수익 증가와 고액사고 감소로 손해율이 하락한 데서 기인했다. 자산운용관련 투자이익률은 전년 대비 0.54%P 개선된 2.80%를 나타냈다. 운용효율 제고 노력과 탄력적인 시장 대응을 추진해 온 결과다. 삼성화재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2조7000억원이며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는 1조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해외 부동산 관련 지난해 4분기에 인식한 평가손은 1200억원 규모다. 김 실장은 “올해 보험시장은 GA중심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동차보험은 직판채널중심 매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며 일반보험은 재보험비용증가, 자산운용은 투자자산 부실화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추진 전략으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초격차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상품별로 △장기보험은 CSM 확대로 이익 성장기반을 구축하며 △자동차보험은 흑자구조 유지 아래 매출과 손익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 △일반보험은 신영역 개척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 이를 위해 해외 신시장 확대와 투자대상 다변화에 나선다. △자산운용부문은 리스크관리와 보유이원 제고로 손익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위기관리요인 관리와 신규 투자수익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김 실장은 “삼성화재는 새로운 CEO 부임과 함께 다음 70년 역사를 향한 경영 화두를 제시했다"며 “올해 최고의 성과를 또 다시 시현함과 더불어 미래 성장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해 안정적 미래수익 기반의 확보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KB손보, 발달장애아동 위한 감각통합치료실 20번째 개소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오후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 화성나래학교에서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선영 KB손보 ESG상생금융유닛장과 김재은 화성나래학교 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으로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 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해당 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를 유도하며 신체능력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KB손해보험은 2022년 2월 경기도 교육청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감각통합치료실 신규 설치 등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 나선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화성나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개소로 현재까지 총 20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했다. 이후 연말까지 3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추가로 설치해 경기도 38개 특수학교 중 23곳에 감각통합치료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치된 감각통합치료실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녀보험의 초회 납입보험료 중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적립해 발달장애가족 캠프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 유닛장은 “발달장애 아동들이 공교육 현장에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완전판매문화 정착 위한 현장소통 실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 활동은 지난 5일에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 판매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도·건전영업 문화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가 더욱 실효 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기준 불완전판매율 0.01%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회사는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활동과제를 선정, 전국 권역별 전담자 등을 활용해 내부통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화생명, 지난해 순이익 8260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한화생명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8164억원)대비 1.2% 늘어난 8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61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3.9% 증가했다. 신계약 체결 시 보험료를 1년 단위의 연납으로 바꾼 개념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3조26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수치다. 보장성 APE는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상품 매출 확대로 인해 전년 대비 114% 증가한 2조4466억원을 나타냈다. 연간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 확대로 인해 2조541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8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견고한 체력을 유지했다"며 “신상품 개발과 GA 영향력 확대에 대응한 영업력 강화 등 장기적 회사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3년 만에’ 주주배당 시행...한화생명 “투자자 기대 부응”

한화생명이 3년 만에 주주배당을 재개함을 공식화 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23일로 예정된 정기 이사회에서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21일 2023년 경영실적 투자설명회(IR)를 위한 컨퍼런스콜을 열고 “감독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지난 2년동안 주식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뚜렷한 이익개선과 배당가능 이익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주주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화생명이 지난 2021년부터 주주배당 정책을 중단한 것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자본 확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IFRS17 도입 후 첫 해 순이익이 8163억원을 거뒀고 배당을 가늠하는 해약환급금 준비금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조8396억원을 나타냈다. 김동희 한화생명 재정팀장은 “상장 이후 약 20%의 평균 배당성향을 유지해 왔고 이번 기회로 투자자들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배당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23일 정기 이사회 이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배당 수준과 관련해선 과거 배당성향이었던 20%를 유지하지 않을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과거 20% 가량의 배당성향은 향후 가이던스는 아니다"며 “중장기 배당계획도 현재 정해진 바가 없어 정부의 주주친화식 환원정책 등에 발맞춰 중장기 주주친화정책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기존에는 별도기준 실적에 대해 배당성향을 정해 배당정책을 발표해 왔지만 앞으로는 회사의 100% 자회사에 해당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나 해외법인 등을 포함해서 배당성향을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개선과 관련해선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을 본 뒤 윤곽이 잡힐 방침이다. 임석현 전략기획부문장 전무는 “자사주 소각과 관련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한 내용은 없으나 정부가 저평가주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등 관련 정책을 내놓으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정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인 저 PBR 상장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도록 하고 주주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구성된 신규지수를 개발해 ETF를 도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롯데카드,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할인 이벤트 실시

롯데카드가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일 최대 2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TOUCH(터치) 쿠폰을 기간 내 1회만 신청하면 된다. 고객의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내 '로카지도'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 중이다.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 위치 정보와 지도를 활용해 고객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서 작년 12월부터 서울시내 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1월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해 전국 업소 위치를 제공 중"이라며 “이벤트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내 주변 서비스에서 업소 위치와 대중교통 정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생·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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