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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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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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버스 파업, 시민 볼모삼지 말라...노사 원만한 타결 희망”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버스는 필수 공공재"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시민 일상을 볼모 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사실을 노사 양측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노사 간의 원만한 타결을 희망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파업 예고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도 노선버스 90%가 파업에 참여한다니, 특히 출퇴근길 극심한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다만, 수원여객·경진여객, 마을버스, 출퇴근 전세버스, 사전 좌석예약버스는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께서는 노선을 확인하시고 지하철 등 대체 교통편을 살펴주시길 부탁한다"며 “시 차원의 긴급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출퇴근 시간 장안구청~광교중앙역 구간 11개 정류장을 지나는 임시 버스를 운행한다"며 “수원과 서울역환승센터·강남역을 잇는 출퇴근 광역버스도 준비했다. 출근 시 M5107·3007·5100번, 퇴근 시 8800·3007·5100번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아 시장은 그러면서 “마을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추가 편성하고 버스정류장 주변에 택시가 집중 배차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자체 권한 밖의 일로 시민들께 번번이 불편을 주는 상황이 송구하고, 또 답답하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정치적 이익이 아니라 시민 이익만 바라보는 정치하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오산 정치권이 정치적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정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시민들을 몰아넣고 시민들의 눈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이익을 대변하는 데 있어 한목소리를 내는 정치활동에 나서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이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최근 시정 운영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최근 시정 운영과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 오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첫째로 오산시의 재정안정화기금이 충분함에도 긴축 재정을 펼치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설명을 드린다"며 “2024년 현재 오산시의 재정안정화기금이 900억원가량이라며 표면상으로만 보면 잉여금이 충분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당장 직면한 지역 숙원·현안 사업만 추진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당장 올해 말 착공을 앞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시 부담 비용이 500억 원이며, 장기간 방치돼 온 세교 1터미널 부지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예산이 500억원, 예비군훈련장 부지 도시개발에 6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GTX-C노선 지자체별 분담금도 600억원, 도시철도 트램 사업비도 공사비 인상 등에 따라 2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지곶동 도로개설 280억원, 양산동 1번 국도 연결 도로개설 260억원, 가족센터 등을 포함한 남촌동 복합청사 신설로 380억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200억원, 꿈두레도서관 인근 청소년수련원 건립 200억원, 미니어처빌리지 내 도서관 150억원, 장애인복지회관 신설 300억원으로 전망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당면한 다수 현안 사업에 투입해야 할 예산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적립된 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라며 “그런데도 지난해 말 통과된 2024년 본 예산은 7624억원으로 도내 비슷한 규모 도시에 비해서 현저히 적고 심지어 군 단위보다도 초라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외면한 채 잉여금이 충분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은 근시안적 관점에서 시 곳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방증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둘째로 오산공설운동장 이전 건도 마찬가지"라며 “건립된 지 수십 년이 지나 노후화도 상당하며, 확장성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에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을 계기로 신도시로 운동장을 이전 대규모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엘리트·생활체육인들이 양질의 공간에서 활동하도록 하고 경기도 체육대회 등을 유치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그런데 “종합운동장을 이전하는 이유가 건설업자들의 요청에 의한 결정이었다고 왜곡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은 매입자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고 해당 운동장 부지가 관내 요지이기 때문에 복합개발을 해 오산천과 어우러진 랜드마크가 조성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낸 것을 곡해한 부분"이라고 재차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계성제지부지 랜드마크 조성도 마찬가지"라며 “관내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호텔, 쇼핑몰 컨벤션 등을 갖춘 시설이기에 추후 부영그룹이 오산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때 이런 복합문화시설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소비 인구가 충족될 것이기에 토지주인 부영그룹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과정에서 찬물을 끼얹는 식의 발목잡기는 시장으로서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더불어 “셋째로 오산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조례에 정해진 법과 원칙에 따라 사장 인선 등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눈을 가리고 있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것은 온당치 않으며, 재고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 “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의 건도 다른 시군의 경우 안 하는 곳들도 있지만, 우리 시는 시의회 의장께서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면 집행부가 의회에 요청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인사청문회를 패싱하려한다고 호도하는 것이야말로 정쟁을 유발하기 위한 정치적인 행태가 아닌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도시공사는 시장 독단적으로 추진한 사안이 아니라, 집행부와 의회 간 수차례 긴밀한 논의를 거쳐 탄생한 기관"이라며 “진정으로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것이 누구인지를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Global top 10 city 지향하는 인천이 세계의 중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재외동포청이 있고 Global top 10 city를 지향하는 인천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2016년 민선 6기 시장으로 있을 때 중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 인천이 중국과의 교류에 주도적으로 나서기 위해 만든 국제 포럼이 인차이나포럼"이라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9년째인데요"라면서 “올해는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을 주제로 여러 석학들과 함께 한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봤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은 앞으로도 중국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서 국제 외교에서도 앞서 가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자와 소통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전기차 안전문제 등 공동주택 현안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은 △전기차 지상주차장 설치 간소화 △전기차 충전소 이전 설치 지원 △전기차 충전소 관리 담당자 교육 요청 등 요즘 화제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했으며 시의 전기차 관련부서가 준비 중인 대책을 답변했다. 이후 입주자 대표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탄신도시의 더불어사는 공동체 문화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화성발전과 행복한 시민생활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님들과 지역의 현안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인구는 지난 7월 기준 31만 2264명으로 이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신도시 특성 상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sih31@ekn.kr

화성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다채로운 행사도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먼저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지난 1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말하다. 'Talk Talk'쇼와 더불어 오는 4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성인지력 향상 교육뮤지컬 'oh, my dream', 5일과 7일에는'화.성.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 7일에는 다원이음터에서 내외국인이 소통하는 문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양성평등주간을 알리며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폐기물 처리 방식을 바꾼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교산지구의 경우 폐기물 중 폐가전 폐플라스틱 병 캔 등 리사이클링 자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고, 동시에 폐기물량을 줄이는 감량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 GH는 자원순환 폐기물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남교산지구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해당 지구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 베스트 등으로 제품화하겠다는 것이다.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위촉식 참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의회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원 8명과 외부 민간전문가 6명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입법정책 기본계획 및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자치법규에 대한 사후입법영향평가 등을 심의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김 의장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도화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권 확대를 이끌어야 한다"며 “위원들이 든든한 자문과 조언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입법정책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입법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11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조희선 의원과 김보람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의원발의 우수조례·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기준 심의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희선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의 입법 활성화와 자치입법 발전에 큰 책임을 느낀다"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입법정책 활동을 평가하고 지원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추석 맞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방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2곳을 방문하여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 300㎏(각 10㎏×15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위원이 함께 동행하여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루이제의 집과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 무료 급식소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녀루이제의 집은 1992년에 개원해 소속 수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이며, 병점 무료 급식소는 화성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서울, 안양, 평택, 천안 등지에서 온 노숙인들도 방문해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우리의 작은 나눔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생명나눔서약식’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오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3일 의장 접견실에서 '생명나눔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서약식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할 의사를 서약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과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황세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만식·김동규·박재용·윤태길·정경자 의원이 참석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생명 나눔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와 경기지부 김미영 본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도의원 8명 전원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 등은 생명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생명나눔은 누군가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는 숭고한 행위"라며 “경기도의회는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며 장기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천시, 첨단기술의 핵심...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간담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3일, 관내 반도체기업과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반도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 등 이천시 관내 8개 반도체기업과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이천시는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으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방안과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신설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반도체대전(SEDEX)에 한국세라믹기술원, 관내 반도체기업과 함께 참가해 첨단 산업도시 이천시만의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과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주기적으로 열어 끈끈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이천시가 반도체기업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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