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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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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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평택도시공사,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SRMQ상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RMQ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SRMQ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 공영주차장 운영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AI 기반 스마트 시티 혁신 비전’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10억 원(기업당 최대 2억 원) 상당의 사업 지원을 통하여 MS 클라우드 크래딧 지원, 1:1 전문가 자문 및 핵심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구성된 집중 육성 솔루션을 진행 할 방침이다. 경제청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투자 네트워킹 행사, 법률․투자 상담,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도울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주열 디지털 스타트업 사업 담당은 'AI-Driven Smart Cities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도시 내 주요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소개됐다. 최주열 담당은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설계하며, 인천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의 기술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양측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전통 산업의 AI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발표로는 오케스트로의 박소아 부사장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AI를 통해 전통 산업을 혁신한 스타트업들로는 에이오팜(대표 곽호재), 시제(대표 신인준), 넥스트페이먼트(대표 지광철) 등이 참여해 AI 기술을 통해 기존 산업에 변화를 일으킨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CES 2025 인천/IFEZ관'에 전시 참여하는 기업들을 홍보하는 Pre CES 2025 IR 세션도 준비됐다. 공연용 드론 시스템(파블로항공),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 추적 서비스(퓨처센스), 도시 에너지 관리 시스템(나인와트), 수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쉐코), 고양이 건강관리 트래커(펄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9개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인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참가한 도시와 기관 참가자들과의 비즈 매칭(투자유치 상담)도 이루어졌다. 윤원석 청장은 “스마트시티는 기술적 혁신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해결책"이라며 “이번 컨퍼런스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전문가,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선도하고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 효성고 방문 수능 준비 상황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만 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공공감사법 개정 요구 건의문’ 감사원에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3일 감사원을 방문,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임현수 의원, 안치용 의원, 박희정 의원, 이상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감사원 민원상담실에 '공공감사법' 개정 요구 건의문, '공공감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언론기사 등을 접수했다. 이어 '공공감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위해 영상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감사원 앞에서 피켓 릴레이를 이어갔다. 앞서 용인시의회는 지난 9월 제286회 임시회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하며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운영의 적정성과 공정성, 국민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감사 기능이 필수 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공감사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 실시를 위해서는 지자체장 소속 감사기구에 요청해야 되는 모순적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공공감사법이 개정되면 보다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공감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ih31@ekn.kr

경콘진-경기도미술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13일 경기도미술관과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용석 경콘진 원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보유 시설·장비 공동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 공동 사업 홍보 마케팅 등에 협력한다. 협약을 통해 지난달 25일에 열린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 26편을 안산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안성시 SNS,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3년 연속 수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15회, 16회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기업 및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 및 시상하는 자리로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의 채널별 특성에 따른 시의적절한 운영전략 및 시정홍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브랜드정책 홍보 및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SNS는 사업신청, 행사 등 생활정보 분야부터 사고, 재난 등 비상 알림까지 안성시 전반의 유익한 소식들의 신속한 전달을 담당하며 모든 소식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검증된 정보로 구성돼 시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시 SNS는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을 기본으로, 시의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캐릭터를 밈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뉴비절단기 시리즈'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시 SNS는 지난 3년간 매년 15% 이상의 구독자 성장을 이뤄냈고 올해 초 인스타그램의 1만 구독자 달성에 이어 올 10월에는 유튜브 채널도 1만 구독자 달성에 성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언제나 시정소식과 안성시 SNS에 관심가져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사랑받는 SNS와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ih31@ekn.kr

김경희 이천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외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돼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의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섬, 식수문제 해결로 ‘정주여건과 삶의 질’  더 개선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 신도에 이어 시도와 장봉도에서도 인천하늘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출장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인천하늘수의 장봉도 첫 통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인천 섬 지역 최초로 신도2리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 후 꼬박 330일 만이다.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상수도 공급사업이 본격화되면서 40세대에 이르던 수혜 가구는 올해 말 358세대로 확대되며 내년에는 북도면 전역 1194세대의 식수 문제가 해결된다. 장봉도를 비롯한 북도면은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못해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수도시설로 식수를 해결해 왔으며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수도시설은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의 수질 문제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부터 급수 여건이 취약한 북도면 지역에 지방상수도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북도면 4개 섬 지역에 약 40여㎞의 배급수 상수관로를 설치해 해당 지역 1194세대(2141인)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47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까지 북도면 전 지역에 배급수관망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2단계 사업구간 선정과 관련, 옹진군에서 진행하는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시행구간을 선정해 중복 사업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공사 장기화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까지 배수지관 17.3km 설치, 공정률 30%를 달성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와 시도, 장봉도 등 358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간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북도면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수도시설을 이용해 식수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수원 고갈과 수질 문제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 지방상수도 구축을 통한 식수 문제 해결로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제3연륙교 공사 현장 점검...“개통 준비 만전 기해 달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의 내년 12월 개통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유 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 관계자들로 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3연륙교 영종 측 1공구는 접속교 24경간 중 15경간의 교량 상부 구조물(IPC 거더) 설치가 완료됐으며 사장교 주탑의 케이블 연결 및 강교 거치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청라 측 2공구는 이달 말까지 사장교 주탑 트러스 연결을 마무리했으며 이어 주탑 케이블 연결과 강교 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전체 공정률 78%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게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내년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관광지원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에서는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와 관련 영종 인근 20호 근린공원부지를 활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후 인천 국제공항 접근성과 수도권 연결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인프라 개발이 이뤄질 경우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sih31@ekn.kr

iH, ‘수요응답형버스 서비스 연장사업을 위한 사업협약’ 체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3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수용응답형버스(I-MOD) 서비스 연장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에 떠르면 이번 사업협약은 2021년 9월 도입돼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내년 6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iH는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와 ㈜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해 기존 서비스 사업내용과 동일하게 내부 이동지원 I-MOD 버스 4대와 출·퇴근 이동지원 MODU 버스 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I-MOD 및 MODU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2025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통합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장 사업 시작 전에 기존 앱인 'I-MOD' 및 '네스트이음'사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한 I-MOD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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