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기자 이미지

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ih31@ekn.kr

전체기사

IFEZ, 마린유겐트...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해양융복합 연구소 개소

인천=에너지경제신문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인 해양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코리아가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프랑수아 봉땅 전 벨기에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 자유구역기획단장, 탕 셩야오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마린유겐트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2012년에 벨기에에 설립되었으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는 글로벌 공동해양 연구개발 추진과 해양 신산업육성, 바이오-환경 및 에너지, 식품 관련 최첨단 기술사업화는 물론 전세계 글로벌 연구 인재들을 유입해 양성하면서 인천의 '해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설립을 위해 장기간 노력 끝에 사업계획 협의를 마무리 짓고, 이번 개소를 앞두고 지난 4월 벨기에 본원 최종 실사도 다녀온 바 있다. 이후 최종 협약을 마무리하여 이번 개소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양생물자원 보유량 및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며, 항만 물동량 역시 4위로 기록되는 등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마린유겐트 개소로 한국해양과학기술은 글로벌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수도권 거점 해양 연구소로서 마린유겐트 코리아의 개소를 환영" 한다며, “마린유겐트 같은 해외 유수 연구소와 대학을 지속적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유치하여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고 송도를 글로벌 R&D 거점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한태준 총장은 “마린유겐트는 해양환경과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연구기관"이라며 “향후 해양분야의 많은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블루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 민국이 해양분야 연구의 최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초대 소장을 맡은 콜린 얀센 마린유겐트 소장은 연구소의 새로운 거점으로 인천 송도를 선택한 데 대해 “한국의 해양 생물 다양성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특히 서해 갯벌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하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들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한국의 해양과학기술의 시너지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해양분야에 있어 최적의 살아있는 실험실"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서해갯벌은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마린유겐트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해양과학기술과 관련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IFEZ, 미국식 표준형 매장인 코스트코 청라점 개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IFEZ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이 2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저녁 코스트코 청라점 프리오픈식 개최와 함께 코스트코 청라점의 공식 개장을 밝혔다. 이 날 프리오픈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정종혁 시의원,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본사 최고경영자(CEO), 삐에르 리엘 코스트코 캐나다 및 해외지역 부사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지난 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시민을 맞이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14개국에 882개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약 1억19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8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청라점은 코스트코코리아의 국내 19번째 매장이다. 특히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형태인 미국 코스트코 표준형으로 지어졌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이미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코스트코 송도점을 2017년 개장하여 시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2일 드디어 청라국제도시 내 첫 번째 창고형 대형할인마트로서 코스트코 청라점을 개장하며 청라 등 서구 일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오픈 시 약 100여명의 신규 채용은 물론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청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청라국제도시의 잠재력과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 및 생활 수준을 감안해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추진했고, 드디어 8월 22일 예정대로 개장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코스트코가 청라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스트코 청라점 개장이 청라국제도시는 물론 인천시 서구 일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노력하신 코스트코코리아 임직원, 협력사 등 관련 기관들의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IFEZ, 샌 버나디노 카운티와 경제협력‧상호교류 MOU 갱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와의 경제 협력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카운티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위치한 30여 개의 소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비교적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Agency)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던 코우 (Dawn Rowe)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차에도 불구하고 양측 대표단 간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던 코우 의장은 “IFEZ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IFEZ와의 공동 IR 활동 추진과 투자 유치 행사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IFEZ를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의 파트너로 선택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물류, 그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IFEZ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간의 협력 관계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양측은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갱신은 2019년 최초 체결된 MOU와 2021년 연장 체결에 이은 세 번째 협약이다. sih31@ekn.kr

IPA,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홍보설명회 개최로 투자유치 군불때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작년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본격적 사업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잠재투자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IPA는 오는 2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 제고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근영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잠재투자자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가 사업의 신호탄이 되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쇠퇴가 가속화되는 원도심을 재생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 대상 사업 홍보 및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내실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금년도 12월까지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 계획 고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동사업시행자간 실무협의체 회의, 자문위원회 등을 통하여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갈등을 사전 예방하는 등 사업을 일정대로 원활히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용인도시공사,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 시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관리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홍보물은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문화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신고채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담당자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에 교육감 표창 수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내달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지난 21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주신다면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2024 교육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등급에 올랐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하여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 교육 현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인천항 관계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인천항 물류기업 및 IPA 도급사업·건설공사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항만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개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도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이 체계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시, 건축위원회서 활동할 전문가 75명 공개 모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는 제16기 건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할 75명의 전문가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건축 인허가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까지 시의 건축계획이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되도록 심의하는 기구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 인원은 75명으로,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말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이거나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7년 이상 △기술사 및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사로서 실무경력 10년 이상 수행한 특급기술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중 해당 분야의 연구 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 등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 건축물의 안전과 미관,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건축위원회 민간위원 모집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GH, 한낮 에어컨 끄고 ‘별을 켜는’ 에너지의 날 동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에너지의 날 맞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GH는 이날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 실내 건강온도 지키기에 나서고 밤 9시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 외 현장 사업단과 임직원 가정에서도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시민 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GH는 사내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사에 공유하고 실천하는 'GH 기후행동 어워드'를 시행하는 등 사내 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이전한 광교 사옥은 에너지 소비량 절감 측면에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초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시스템을 도입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극대화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에너지 저감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