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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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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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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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정동 일원에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갑),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1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6층(5,893㎡) 규모의 주차장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62억원(시비 146.21억원, 2019년 특별교부세 10억원,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5.7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조성공사 착공후 지난달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운영에 따라 서정관광특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이날 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18일까지 무료 운영되며 이후 같은달 19일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서해5도 주민 대상 수용·구호 훈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2일 계양구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계양구청장, 육군 17사단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대한적십자사 등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것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포격을 도발한 상황을 가정해 관내 7개 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지난 16일 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 '을종' 사태와 서해5도 주민 대피 및 민방위대원 동원령 등을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의 연장선으로, 출도 이후 주민들의 수용·구호를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실시됐다. 출도 주민들에 대한 임시 주거 및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노약자에 대한 의료지원, 학생들에 대한 차질 없는 교육지원 및 정신건강·심리까지도 세심히 보살피는 등 국지도발 상황에서 서해5도 주민들의 생존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소규모 또는 도상연습으로만 진행됐던 것을 시가 주관해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검증하고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 실제 훈련이다. 시는 작년 주민 출도훈련 및 올해 수용·구호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상시 출도·구호 대비태세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북한이 끊임없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엄중한 현재의 안보 상황 속에서 적은 바로 인천에 온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현장 민원실, 빠른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시민 불편 해소 위한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전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대장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장동 주민분들에게 더 가까이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만들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이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고, 앞으로 여러분을 더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됐다. 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 참여 학생 발표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내달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 밖 예술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공교육시스템 학교 밖 학점 인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전문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27일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밝힌 '기후위성 발사'추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기 위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는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 분석, 항공 라이다, 초분광 영상을 활용한 도 전체 탄소흡수원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RE100 플랫폼 착수하는 등 객관적․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기후 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sih31@ekn.kr

경콘진,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 성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개최한 '2024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이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3일간의 결선 일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경콘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 및 XR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문제와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을 키워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이달 초에 진행했던 예선에서는 19팀 77명의 개발자가 경합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총 10팀이 이번 결선에 진출해 2팀이 대상, 2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부문은 , 2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각 주제는 경콘진과 더 샌드박스 코리아 등 협력사 수요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부문에서 경콘진 트랙 대상을 수상한 중부대학교 '업그레이동'팀은 “안전 기준 의사 결정을 위한 도심형 항공교통 VR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한국공학대학교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HAEYUM'팀은 “비대면 ADHD 치료 VR 서비스"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문에서는 경민대학교 '육군아미타이거'팀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배경으로 “군사문화 및 관련 관광 경험 콘텐츠"를 개발해 더 샌드박스 코리아 트랙 대상을 수상했다. '팀 온고G신'으로 참가한 중부대학교 학생들은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행주대첩을 구현한 역사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팀에겐 상금과 기업이 후원한 부상, 그리고 경콘진 원장 명의의 상장이 지급됐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공공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메타버스·XR 분야의 전문 인재 발굴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며 “도내 가상 융합기술 분야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 인력 4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콘진은 2016년부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sih31@ekn.kr

경기도 특사경, 도민 안전 확보위한  불법 야영장 집중 수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2일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안전 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관리 상태와 도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면적 확장 등 이다. 기이도 경기도특사경 단장은 “불법 야영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사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하천‧계곡 360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및 공유수면 불법점용, 미등록 식품접객업‧야영장 운영 등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 sih31@ekn.kr

성남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패키지’ 사업 전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2일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내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있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패키지'에 선정돼 사업비 7040만원을 확보하면서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하대원동)가 운영을 맡아 전담 직원 3명이 교육청·경찰서·학교 정보 연계와 바우처 상담 등을 통해 최근 5개월간 12명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했다. 이들 청소년에게는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 정서 지원과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 기초 학습 등 연말까지 맞춤형 지원을 해 일상 회복을 돕는다. 부모에게도 고립·은둔형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가족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집 안에만 머물며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는 청소년(중·고생)은 전국적으로 14만여 명으로 추정된다"면서 “시범 사업이 끝나는 내년부터는 성남시 탈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위기청소년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하이테크밸리·판교2TV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 신설 운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2일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을 내달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 성남하이테크밸리, 단대오거리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하며 내달 27일 개통되고 총 4대가 투입된다. 또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 I SQUARE 창업주택, 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하고 내달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해당 두 노선은 성남(Seongnam)의 주요 거점 정차형 (Stop & Skip) 급행 (Speed) 버스를 의미하는 'S'를 따서 브랜딩했다. 이들 S1, S2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돼 증편 운행된다. 이외에도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은 오는 26일부터 미금역과 오리역, 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서판교 일대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다. 내달 2일부터는 마을버스 105번은 폐선되고 마을버스 111번(현대R&D~분당서울대병원) 노선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자역~분당서울대병원을 오가던 111번 노선이 현대 R&D센터까지 연장돼 증편 운행한다. 내달 판교대장지구 10단지 입주에 대비해 정자동, 구미동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0번(구미동~판교제2TV)과 380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노선에도 연말까지 버스를 3대씩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버스 개편을 통해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의 출근길을 원활히 하고 판교대장지구, 고등지구, 원도심 재개발, 분당 동부 등 신규 개발 지역 추가 입주자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개편으로 관내 신도심과 원도심의 주요 거점을 다양하게 연계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근로자 집중지역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신규 입주 기업 및 개발계획 지역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시, 기업 대상 ‘2025년 반도체 사업 수요조사’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2025년 반도체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안정적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신규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반도체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보호, 산학협력 인재양성 사업 등 기업 활동 지원사업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지원사업은 △반도체기업 기술보안 시스템 도입 △반도체 소부장 계약학과 △반도체 기업 인력채용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 등 총 3개 분야로 사업 신청 방법과 시기는 수요조사 이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홍보한다. '반도체기업 기술 보안 시스템 도입 지원사업'은 기술 보호 관련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비용을, 보안 솔루션 구축과 기술 보안 컨설팅 비용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반도체 소부장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개설해 지역 내 반도체기업 종사자를 교육하는 사업으로 정규 학위과정 수준의 대학 교육을 통해 반도체 관련 학위를 수여하고, 기업의 인력 양성을 돕는다. 이와함께 '반도체 기업 인력 채용 지원 정책'은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장 분위기와 의견을 반영해 향후 효과적인 채용 지원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기준으로 내년 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가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현장 상황에 맞는 의견을 제시하면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반도체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 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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