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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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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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주의 당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농업 현장은 야외 작업이 많고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아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온열질환 발생비율의 절반 이상(55%)이 낮 12부터 오후 6시 사이로 집중된 만큼 해당 시간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중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작업 중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 시에는 온습도계를 비치해 수시로 확인하고 더운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국소 냉방장치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여주시, ‘지적 정보 도면 서비스’ 제공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 제공 서비스 '지적 정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적 도면상 실제 부동산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민원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제공하게 됐다. 특히, 여주시의 어르신들은 디지털 지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한 여주시특수 시책이다. 민원토지과 통합 민원창구에 구비되어 있는 발급 서식에 △토지의 소재지(지번)을 적고 참고용 △도면 부분을 체크하면 누구나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어르신이 많은 여주시를 위해,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는 지적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ih31@ekn.kr

김동연 “포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 절실”...김경수 복권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정치가 양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포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내 편 사면', '선택적 사면'은 이미 충분히 했다"며 “이번 8.15 특별사면은 달라야 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윤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과 상식, 국민 통합의 원칙에 부합해야 한다"며 “또다시 선택적 사면이 된다면 통합의 길은 더 멀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얄팍한 정치 셈법으로 미룰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이 그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2025학년도 인천 유·초·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 유·초·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 등을 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 했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7명, 초등 224명, 특수(유·초) 41명, 중등 349명, 특수(중) 24명 등 총 665명으로, 전년도 선발 인원(417명)보다 248명 늘어났다. 사전 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유‧초등 분야는 9월 11일, 중등 분야는 10월 2일 공고되는 확정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등=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유‧초등은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 각각 제1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치러진다. 2025학년도 사립학교 초등 분야 위탁은 9월 11일, 중등교사 임용시험 법인별 위탁현황(국립포함 예정)은 10월 2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시, 19년부터 이어온 ‘붉은 수돗물’ 손배 집단소송 최종 승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지난 2019년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서구 주민 8609명이 단체로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6건)이 모두 종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원고들이 제기한 소송 중 5건은 올해 2월과 7월에 인천시 승소로 종결됐으며, 남은 소송 역시 원고가 상고를 포기해 이달 7일 자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고들은 수계 전환으로 인해 수돗물 수질 기준을 위반한 물이 공급되었고, 적수사고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주장하며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 및 제5조 제1항(공공시설의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인정하며, 단수 방지를 위한 수계 전환은 공익성이 크고 불가피하며, 적수사고의 위험은 수도시설 특성상 불가피하게 존재하므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대응조치가 민사상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직무집행이나 고의, 과실이 없다고 봤다. 배수관의 노후화 등 수도시설을 항상 최적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사건을 제외한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으면 추가로 재판을 열지 않고 기각하는 제도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법원의 판결이 수질사고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일에 대한 면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장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자신에게 특별한 상장을 보내준 청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에게 지난 6일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달 청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로부터 시가 학교를 도와준 데 대한 상장을 받았다. 학생들은 학교 앞 통학로에 승하차구역과 그늘막을 설치해 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도담도담상'이라고 이름 지은 상장을 보냈다. 이 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과 좋은 교육시설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라의 보배인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다"고 편지를 통해 밝혔다. 학생이 직접 쓴 상장에는 '승하차구역 설치와 등하교 때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로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셨으므로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6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학생들이 보내준 상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청덕초의 학생들을 위해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며 “'도담도담상'이란 예쁜 이름의 상장에는 어린이들이 탈 없이 잘 자라도록 지원해 주는 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적혀있는 데 청덕초 자치회 학생 여러분들이 평가를 잘 해주신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고, 보람을 느낀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승하차 구역을 만들고, 그늘막을 설치한 것이 청덕초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기쁘다"며 “존경하는 청덕초의 배경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의 발전,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알려준다면 시는 할 수 있는 한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보내고 2학기 수업이 시작되면 반가운 얼굴들과 만나 새로움 배움을 얻어 한층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을 잘 가르쳐 주시는 청덕초의 모든 선생님들과 지극정성으로 잘 뒷바라지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sih31@ekn.kr

IFEZ, 송도센트럴파크...‘아름다운 도시숲 50선’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이 어우러진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경관개선형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지난 2009년 준공된 송도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서해 바닷물(海水)을 끌어와 만든 1.8km 길이의 인공 호수가 흐르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공원으로, 국제도시의 마천루로 둘러싸여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37만750m²(약 11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숲, 산책로, 사슴동산, 전통정자, 미술작품, 해수로 내 수상택시 등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각종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센트럴파크의 5개 보행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 마천루의 스카이라인과 각양각색의 조명이 물길에 비춰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한다. 산림청은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주관했으며, 센트럴파크에 설치된 배너를 찾아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한달 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센트럴파크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숲에 이름을 올려 기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바다와 하늘,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천경제청의 도시 경관을 직접 오셔서 보고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 AI창작 선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제에 출품을 원하는 경우 접수처, 제출방법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 지자체에서 잇따라 AI관련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만으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자 최대 규모"라면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경기도가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을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수원시, 세류1동·고등동·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설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세류1동·고등동·파장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활용해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앱과 연계된 업체의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2년 12월부터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수원체육문화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개소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투병페트병 803㎏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ih31@ekn.kr

인천시, 엄격한 보조사업 관리로 건전재정 실현 앞장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민간에 지원한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보다 엄격한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8월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제273호)을 개정했다. 이 개정안은 지방보조사업의 운용평가 실질화를 통한 실효성 확보 등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 의지를 바탕으로 평가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3회계 연도 민간 지방보조사업 323개 사업에 대한 용역을 통해 외부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 용역은 지난달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 △평가지표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평가단 구성 및 사업 분석) △사업별 평가 시행(유지 필요성 평가 포함) △사업별 세출 구조 조정(안) 제시 △인천광역시 보조금 예산 현황 분석 및 교부세 영향 검토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인천시는 외부 평가 결과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민간 지방보조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하겠다"며 “특히 미흡 이하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철저한 재정 환류를 통해 건전한 예산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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