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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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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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경영애로 해소 위한 ‘금융과 맞춤형 컨설팅’ 위스톱 제공...도민 큰 호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22일 경기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보는 이날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도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신보는 최근의 불경기 속에서 금융지원(신용보증)과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경기신보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고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0.8점으로 도출됐으며 컨설팅 세부항목에 대한 만족도는 신용관리(35.5%), 정책안내(28.2%), 교육안내(13.5%), 상권분석(12.7%), 손익분석(10.1%) 순으로 드러났다. 신용관리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고객들 중 61.9%가 컨설팅 지원 이후 신용점수 향상 등 신용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컨설팅이 사업 성공에 도움이 된 부분에서는 31.3%가 경기신보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정책 활용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세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을 제공 받은 안양시의 한 소상공인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입구를 깔끔하게 단장하고 상품을 눈에 띄게 재정비하는 것이 오랜 고민이자 바람이었다"며 “경기신보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과 같은 존재이다. 9년째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정책자금 소상공인 대출 지원도 몇 차례 받은 데다 이번에는 현장 컨설팅 지원까지 해주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점 컨설팅 기능을 다각화 및 고도화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단순한 보증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공을 견인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 4월에는 도내 최초로 신한은행과 협력해 경기신보 고객만을 위한 신한 SOHO사관학교 특화 기수를 신설하고 소상공인에게 심화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장 관리 노하우 및 매뉴얼, 경영 및 환경 개선 등을 제공하는 현장 컨설팅인 영세점포 리스토어링 지원 컨설팅도 매월 롯데피플네트웍스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sih31@ekn.kr

경과원, 온라인 플랫폼 기업SOS넷 새단장...기업 애로사항 적극 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SOS넷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SOS넷은 경기도가 2009년부터 기업들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이다. 경과원은 리뉴얼을 통해 △전문가 상담 △유관기관 연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기업애로 신청, 기업애로 정보마당 등 주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기업SOS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자금 지원,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들이 자주 찾는 예약상담, 바로상담, 이메일 상담 안내 메뉴를 따로 분리해 화면 우측 상단에 배치했다. 경과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홈페이지 방문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외부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기업SOS넷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SOS넷을 운영하는 경기도 기업애로원스톱종합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지원하며, 상담 분야별 전문가를 요일별로 배치하여 심층 상담, 즉시 정보 제공, 사업 및 정책 연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불합리한 제도로 피해를 겪거나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심층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난 2023년에는 총 5800여 건의 기업애로 상담을 접수 처리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했다. sih31@ekn.kr

유정복, “2026 로보컵 유치 성공...내실 있고 성대한 대회되도록 최선 다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세계 최대규모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이하 연맹) 이사회에서 2026 세계로보컵대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과 협력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재권 한양대 교수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연맹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한양대와 함께 인천의 로봇문화 확산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시 차원의 빠르고 명확한 대회 운영 방안 제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로 독립적으로 대결하는 축구 로봇 △일상 업무를 돕는 돌봄 로봇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찾는 구조 로봇 △기업 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물류 로봇 △1000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주니어 대회 등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19개 세부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평균 45여개국에서 3000명 이상이 예상되며 가족 동반 인원까지 포함하면 총 1만 5000명 이상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6년 7월에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숙박 등 인프라 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6 세계로보컵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해 주신 관계기관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양대 등 민간 부문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14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로보컵 역사상 가장 내실 있고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관광공사, 2024 K-다트페스티벌 성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이 글로벌 다트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트대회 '2024 K-다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4 K-다트페스티벌'참가를 위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35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했고, 양 일간 총 3100명의 다트 선수와 참관객이 과녁을 향해 핀을 던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개막식 영상 축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는 선수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태권한류, 홀리뱅(HolyBang), 디스팟크루(DESPOT CREW) 등의 축하공연은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인기 걸그룹 QWER 쵸단이 깜짝 등장하여 다트를 던졌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 해외 참가자들이 관광과 쇼핑, 미식체험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며, “이번 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 K-다트 페스티벌'는 대한다트협회에서 주최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피닉스다트에서 후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2일 사제 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 지원을 위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인천 관내 학교 대상 연 4회, 1박 2일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사제동행 '힐링 캠프'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국제고 학생 31명, 교사 5명 등이 참가해 사제 간의 소통과 포용, 봉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국제고 교사 및 학생이△우리는 하나△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사제동행 호연지기 트래킹 등으로 운영했다.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추후 참가하는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사제 간의 신뢰와 관계가 회복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학교 공동체가 형성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제18대 김충범 부시장 취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가 제18대 김충범 부시장이 2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희망찬 변화를 위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광주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했다. 이에 김 부시장의 광역권 교통 업무 경험이 광주시 교통 현안문제 해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리더십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은 유엔에스캅,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탐방, 쭐라롱껀대학교와의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및 연합캠페인 활동, 평화 역사 및 생태 문화 탐방 등이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인천형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글로벌 역량을 고취하기 기대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성장경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시, 2024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국제포럼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연극제가 펼쳐지는 용인 포은 아트홀의 이벤트홀에서 총 10개국에서 참석한 패널들이 “CHAI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의 연극을 하나로 엮어 CHAIN을 만들기 위한 포럼이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연극축제를 운영하고 있는 축제의 예술감독들이 초청되어 자국의 연극 페스티벌 소개와 함께 연극을 통한 문화의 다양성과 네트워킹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발표되고 토론됐다. 총 9개국의 발표 후 중국 중앙희극학원과 한국연극협회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 협약에 이어 포럼 참가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NEW WORLD THEATRE'S NETWORK 협약이 있었는데 이 협약은 연극적 경험과 작품, 현대적 작품기법 등을 공유하여 각 국가 축제의 참가작품들에게 창작기법 전수, 현대적 작품 창작을 위한 도움, 작품 형식의 향상 등을 통하여 작품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성을 확장시키기 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1년 3회의 정기모임을 통하여 각국 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한 작품공동제작 및 투어공연, 각 연극축제에 참가할 작품의 추천 등 관련 활동 등을 펼치게 되는데 오는 11월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Showcase 공연축제에서 다시 만나 추후 활동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세계의 연극 축제를 소개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도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 플랫폼은 전 세계의 모든 연극 축제들을 소개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참여하는 Showcase를 통하여 질 높은 작품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오픈 마켓 등을 통한 다양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7일에는 서울의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창작자를 위한 네트워킹 및 상품개발 워크샵"이 열려 총 8편이 작품들이 소개되었는데 전체 약 40개 극단에서 신청하여 이중 8개 작품에 대하여 각국 패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그중 7개의 작품에 대하여 패널들이 자국의 연극 페스티벌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였는데 대한민국연극제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나 포럼 등을 통하여 우리 한국의 연극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우리 작품들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CHAIN을 였은 행사였다고 할 수 있다. sih31@ekn.kr

안성시, 제1기 안성시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20일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제1기 안성시청년주말학교 '안성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정책제안 사업으로 제1기 청년주말학교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공간 운영단이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기획하여 추진됐다. 이에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총 8주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와 로컬의 이해 △사회적 가족과 공동체 △지역사회 문제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SNS 활용법 △지역사회 청년들의 역할 등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을 통해 안성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이날행사에서는 교육을 모두 이수한 청년들에 대한 수료식과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바라보는 안성시의 지역현안이라는 주제로 안성시장과 청년들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에 더 많은 청년활동가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청년활동가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안성에 사는 청년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번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청년문화공간 내 주말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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