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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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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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새 시리즈 틈새전 ‘석기이력서’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달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박물관 1층 아트섹션 PH-x에서 새로운 시리즈 틈새전 《석기이력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에는 '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을 주제로 경기도의 중요한 구석기 유산인 남양주 호평동 유적 출토 밀개의 일생을 선보인다. 《석기이력서》는 최근 박물관의 학술 연구 기능이 세계 박물관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간 박물관이 수행한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의미가 새롭다. 밀개, 찌르개, 새기개 등 후기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생활 도구를 대상으로 석기가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버려진 후 현대의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를 통해 다시 우리에게 오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준다. 기존의 나열식 전시 방식을 벗어나 석기의 실제 사용과 기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실험, 연구 결과를 유물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생소한 구석기시대의 삶과 석기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유물은 남양주 호평동 유적 출토 밀개이다. 밀개는 주로 가죽을 다루는 도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현미경 관찰을 통한 사용흔 분석을 통해 구석기인들이 밀개를 사용하는 방법과 밀개의 기능을 보여준다. 남양주 호평동 유적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후 국가 귀속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이, 그 외 학술 유물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소장 중이다. 이러한 소장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기 지역 석기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대여하여 연구 및 전시한다. 《석기이력서》는 박물관의 새로운 연구 전시 브랜드로 경기도의 구석기시대 유산을 적극 활용하고 최신 연구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과 관람객의 선사 문화 이해에 앞장설 예정이다. sih31@ekn.kr

수원시, ‘2024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시민참여자‘원행단’모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되는데,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행렬에 참가한다. 공동재현 행렬 전 진행되는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6~65세 시민, 단체·그룹이 신청할 수 있다. 500명 이내를 모집한다. 1차 오리엔테이션은 8월 12~16일(총 4회 중 1회 참석), 2차 오리엔테이션은 9월 9~12일(총 2회 중 1회 참석) 열린다. 행렬 당일(10월 6일) 오전 10시에 집결해 오후 8시 해산할 예정이다. 원행단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점심, 간식, 축제 참여증서, 단체 기념사진,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준다. 홍보물 하단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거리에서 놀장' 공연팀과 '수행원 2기' 기획홍보단도 모집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2024 정조대왕 능행차가 수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8일부터 영어뉴스 라디오방송 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부터 경인방송 iFM을 통해 'IFEZ 영어뉴스 라디오방송'의 송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영어뉴스 라디오방송은 2003년 인천경제청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거주외국인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영어통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인방송 IFM을 통해 영어 라디오방송을 송출한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와 협업을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청취자들이 참여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코너도 기획됐다. 먼저 영어뉴스는 평일 오전 8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에 걸쳐 각각 5분에서 10분 간 방송하며 인천의 주요 정책과 생활정보 및 문화소식 등 외국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뉴스로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는 인기 아나운서인 신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글로벌 이슈뿐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3일 첫 방송의 초대 손님은 팬들에게 '형'으로 불리는 가수 '그렉'이다. 또한 일요일 오전 7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ibs) 학생들이 만드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청취자에게 다가간다. 외국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이 서로 좋아하는 상대방 국가의 POP을 추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외국인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평일 뉴스,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라디오방송을 준비했다"며 “유튜브 등 SNS를 십분 활용하여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어뉴스는 경인방송 스마트폰 어플 보이는 라디오의 LIVE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며 인천경제청과 경인방송의 SNS 및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ih31@ekn.kr

인천시, 제 46회 인천시민상 후보자 내달 20일까지 공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가 제46회 시민상 후보자를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알차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9년 시상을 시작해 올해 46회째를 맞는다. 시는 이날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교육발전상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5일 기준, 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8월 20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민상 품격 제고를 위해 전년 대비 20여 일 접수 기간을 확대했으며, 대상 또한 인천을 빛낸 인물, 글로벌 국제교류 활동, 대형 프로젝트 유치, 사회적 의인, 시민 영웅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해 10월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학범 인천시 총무과장은 “1979년부터 시작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적을 인정받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예로운 상"이라면서 “수상자들의 공적 사항을 널리 홍보해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수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시의 공식 행사 초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sih31@ekn.kr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택배 참여업체 모집...‘전국 최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가 8일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1회 시 추경을 통해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이달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37만 관내 전체 소상공인(강화·옹진제외)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는 시가 지정한 집화업체가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픽업해서 택배사로 전달하는 방식이며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장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 저렴한 2500원부터 전국으로 발송할 수 있고 인천·서울·부천 지역에 한 해 3500원에 당일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반값택배'는 상품을 발송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물건을 가지고 직접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지하철로 서브집화센터로 이동된 후 택배사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반값택배'는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업체별로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시 제1회 추경 예산 확정 후 시는 1톤 전기화물차 19대를 추가 확보하고 지하철역 집화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 및택배사 공모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 했지만, 대기업의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직구 플랫폼의 저가 공세로 인해 매출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은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 사업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지하철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성공적으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학부모 의견 수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경기도민에게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을 성장시키는 힘, 기초학력'을 주제로 오는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 권선중학교 교육공동체의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홍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책 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 나눔 순서로 운영하며 정책 이음에서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교육부) △기초학력 정책 제안 방법 및 온라인 정책 장터 운영 방향(도교육청)을 실무부서 담당자가 설명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배울 수 있는 힘,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신종호(서울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며 생각 나눔에서는 출연진과 참여 학부모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기초학력 향상 방안에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 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기초학력을 주제로 펼치는 만큼,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초등 깊이 있는 수업 프레임워크’ 제작·배포

경기=에너지경제신문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학생의 학습 역량 함양과 교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초등 깊이 있는 수업 프레임워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깊이 있는 수업 구현을 위해 △이해하기 △설계하기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교사가 수업 설계 시 따라야 할 사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수업 설계 단계부터 평가를 고려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수업과 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자료집 배포에 이어 매달 프레임워크로 설계한 수업 실천 자료를 별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초등학교 교사에게 깊이 있는 수업 설계와 실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경기교육의 원동력"이라며“앞으로도 학생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사립학교 교원 위탁 채용 설명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채용을 위한 학교법인별 협의 기준을 수립하고 학교법인를 대상으로 위탁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10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 채용 절차, 유의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내달 7일까지 위탁 채용과 관련한 협의 서류를 접수하며, 최종 협의 결과는 학교법인에 같은달 말 통보할 계획이다. 앞서 2022년 3월 25일「사립학교법」이 개정된 이후 신규 교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모든 학교법인(학교)는 교육감과 협의해야 한다. 도 교육청은 특히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 채용은 학교법인에서 1차 전형 합격자 선발 배수를 선택하도록 해 사학기관의 인사 책무성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하도록 했으며 또 그동안 신규 교원 위탁 채용에 소극적이었던 학교법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1차 전형 합격자 희망 선발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법인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과목별 채용 인원에 대한 사전 협의, 지침성 제시를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컨설팅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김인종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장은 “2025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 채용은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협의할 예정"이라며 “공정성과 자율성, 책무성을 중심으로 사립학교 신규 교원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특사경,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6곳 대상 집중 단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10개 반 20명의 수사관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리튬 취급업체 48곳을 긴급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4건, 유해화학물질 미표기 3건, 총 7건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 중이다. 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제조업체, 보관저장업체, 운반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위반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 위반 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 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 사항 미 표기 행위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 허가 미이행 등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 허가 미이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특사경은 환경 오염 사고 및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불법행위를 매년 점검·수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4건을 적발해 검찰 송치한 바 있다. sih31@ekn.kr

경콘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8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KeG는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열린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이달 중 각 지자체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거쳐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전국 결선으로 우승을 가린다. 이번 도 대표 선발전은 경콘진 주관으로 오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종목은 FC온라인(개인전)과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로 FC온라인 종목 선발전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선발전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격 조건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경기일 기준 만 12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나 2023~2024년 프로 대회 출전 경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각 종목 입상자는 내달 전국 결선에서 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며 소정의 상금을 받으며 전국 결선에 참가하는 데 들어가는 식비, 교통비 등 모든 체류 비용은 경콘진에서 지원한다. KeG 도 대표 선발전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확인 후 구글폼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역대 KeG에서 통산 8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운 최다 우승 지자체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종합 우승을 목표하고 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도가 올해 9회 우승이라는 위업에 도전한다"며 “e스포츠 명문 지자체 경기도의 여정에 함께할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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