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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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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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용인도시공사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 획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는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사)한국생존수영협회 평가전문가가 수영장 안정성, 전문 강사 배치 현황, 안전용품 비치 여부,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하게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등 수영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관계자는 “금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토대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보다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기관 재 인증을 통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김지수 선수, 다음 시즌에선 데뷔전과 함께 맹활약 펼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FC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김지수(브렌트포드FC 소속) 선수를 만나 올 시즌 활동을 격려하고 다음 시즌 선전을 성원했다고 밝혔따. 김지수 선수는 이날 신 시장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36)가 새겨진 브렌트포드FC 유니폼을 증정했다. 신 시장은 “김지수 선수가 아쉽게도 프리미어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으나 큰 성장과 배움이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제2의 김민재 선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이므로 다음 시즌에는 데뷔전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2004년 생인 김지수 선수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풍생고를 거쳐 2022시즌 성남FC에서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고 19경기를 소화했다. 중앙 수비수로 192㎝의 큰 신장과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김 선수는 양발을 잘 쓰면서도 발밑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제2의 김민재'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 프리미어리그 브랜드포트FC로 깜짝 이적, 한국 선수로는 1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sih31@ekn.kr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상에 파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지난 4월 26일 치러진 사전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는 심사위원 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제도적 허들을 넘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길을 열다'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파주시는 관내 열악한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Far Free Car)'를 올해 3월 개통했다. 현행 제도상 통학버스는 학교장만 운행할 수 있었으나 지자체가 주도하여 해법을 도출한 것이다. 현재 '파프리카'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수상에는△'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개선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 보장'를 발표한 안양시△'산업단지 입주협약 권한, 기초지자체장까지 확대로 지역에 신속한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만들다'를 발표한 양주시가 선정돼 각 20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전국최초,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를 발표한 시흥시△'적극적 법령해석을 통한 OEM제조업 지식산업센터 입주 허용'를 발표한 남양주시△'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의 등록기준 완화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를 발표한 화성시가 선정돼 각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들 6개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전국에서 올라온 지자체들과 또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평원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규제혁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더욱 확산시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대한체육회,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대한체육회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4월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지만 경기도의 역량을 발휘하여 섬세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는 화성시이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및 체육회와 협력해 경기장, 숙박, 교통 등 시설 준비와 원활한 대회 운영, 경기도의 위상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색을 담은 개·폐회식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sih31@ekn.kr

평택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활용방안과 공영터미널 설치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시외버스 노선 확대 및 환승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의 연장을 제시해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복원을 통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최준구 의원은 10년 후 우리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평택의 미래를 위한 시정연구원 설립과 좋은 도서관 건립을 제안하며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정책용역비 추경예산 편성을 당부하고 관내 대기업으로부터 도서관 설계 기부받기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산수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언으로 평택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제시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상생 협약의 철저한 이행을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함박산 호수공원의 수질정화 문제 등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했던 지난 2년간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함께 발맞춰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함을 잊지 않고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이천시, ‘스마트 강소농 교육과정’수료식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스마트 강소농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수료식은 개회,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개선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스마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의 지속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온라인 판로개척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전략 등 내용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 32시간 운영됐다. 스마트 농업기술 분야 강의는 다양한 강사들의 사례를 활용한 강의내용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스마트스토어 운영 교육은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과정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교육의 전 과정이 모두 만족스러웠고 경영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심화 과정으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전했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 남원시 벤치마킹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남원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고,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황미상 의원, 김병민 의원 등이 참여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은 광한루원을 방문해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로부터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한루원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남원시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광한루원 일대 반경 2㎞ 일원을 전통문화 체험관광 특화도시로 조성 중이다. 용인시는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됐으며,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특례시보다 한발 앞서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남원시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봤다"며 “용인특례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도시브랜드도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시, 폐기물 포화상태...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안정적인 폐기물처리를 위해 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인 평택에코센터의 용량 초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평택에코센터의 생활폐기물 하루 처리량은 250톤인 반면 1일 평균 유입량이 270톤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6년부터는 예고된 법령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시설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평택시는 1일 기준 총 1025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소각·매립시설을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각시설의 경우 총 550톤(생활 250 / 사업장 300), 매립시설의 경우 총 475톤(생활 175 / 사업장 300)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해당 시설은 약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만㎡로 203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2031년부터 3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사업예정부지는 용역 결과에 따라 현덕면 대안리 및 기산리 일원이 제1안으로 검토됐다.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동의가 있을 경우 주민대표, 지역구 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부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일으킬 수 있는 환경문제를 구조적으로 차단해 시설을 건립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총사업비의 42%인 4584억 원을 들여 매립시설 상부에 지붕을 설치해 우천 등으로 인한 침출수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소각재 등 불연물만 매립해 쓰레기 내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체 침출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시설로 오가는 청소차 및 외부 방문객 차량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을로 진입하지 않고 시설 내부 도로망을 이용할 예정이다.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현재 사업 구상에 따르면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찜질방 등 주민요구시설 △수영장·축구장 등 스포츠시설 △캠핑장·카라반 등 관광레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들 주민편의시설은 사업예정부지 인근의 평택호 관광단지, 마안산 개발계획과 맞물려 관광·교육·문화의 기반 시설로 활용돼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시는 최종 입지로 결정되는 지역에 대해 최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폐기물 반입수수료의 20% 이내로 주민지원기금을 마련한다. 해당 기금은 인근 주민의 소득증대, 복리증진, 육영사업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민간 사업자로부터 지역발전기금을 받아 숙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금 마련을 통한 마을 지원은 기존 평택에코센터에서도 추진된 것으로, 연간 50~60억 원의 기금을 통해 지금까지 도시가스·태양광 설치, 마을회관·문화센터 건립, 장례비·학자금·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이루어진 바 있다. 아울러 주민편익시설 운영 등 주민지원사업과 자체 수익사업을 추진해 평택에코센터 주변영향지역 내에서는 세대 당 연간 700만 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지역의 폐기물은 포화상태로, 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많은 시민의 염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환경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친환경적인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최대한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인천시, 해외문화체험 기회... ‘IGC 두드림 청년캠프’참가자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이달 19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두 드림(Do Dream) 청년캠프'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두 드림(Do Dream) 청년캠프'는 인천 청년(18∼39세) 100명을 대상으로 외국대학의 국내외 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8주간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 20명에게 8박 10일간의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수업과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팀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 패션기술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미국 본교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는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39세 청년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취약계층 청년·고졸 청년·자립준비 청년·국가유공자 자녀 중 해외 유학·연수·여행 경험이 없는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28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두드림 청년캠프'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청년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주고, 사회진출 이전 동일한 출발점을 맞춰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와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Asia Campus The University Of Utah)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특히,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처음 학교를 이끄는 리더 원장·원감 연수’성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전(겸)임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장 50명, 원감 50명 총 100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관심 및 요구 분야를 반영해△교권 관련 법령△학교회계 감사사례△수업 컨설팅△수업 장학 사례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 공연으로 쉼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인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연수의 대상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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