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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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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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조직 개편...부동산금융 효율화 중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한다. 부동산금융 부문의 사업 조직을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의 4실로 개편했으며,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신설했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 변경하여 투자심사실에 편제했다. 이와 더불어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를 신설했다. suc@ekn.kr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자금조달 부담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올해 국내 증시에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사례가 105건을 기록하면서 곧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금시장 경색으로 인해 유상증자 등 자본조달이 잇따라 철회되는 등 공시 번복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연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발생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례는 총 105건으로 나타났다. 증시 활황이 시작되던 지난 2020년이 106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가 가장 많았으나, 사실상 올해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불성실공시법인은 각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한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경우 지정된다. 구체적으로는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또는 공시변경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를 하는 것으로, 한국거래소의 자율적 제재로서 상장사의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을 위해 시행된다.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경우 벌점과 공시 위반 제재금이 부과되며, 벌점이 누적돼 10점(코스닥 8점)을 초과한다면 1일간 매매정지 조치를 받는다. 또한 불성실공시법인을 1년간 수 차례 받을 경우 상장폐지 요건이 될 수 있다.이는 작년부터 시작된 고금리·경기둔화에 따라 자금시장이 위축되면서 유상증자,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 자금조달 계획이 체결됐다가 철회된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105건의 공시 중 유상증자 결정 철회 사례는 16건, CB건 발행 철회는 10건, BW 발행 결정 철회 건은 1건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기 영향을 받는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관련 번복·지연 공시가 11건을 차지했다.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지연 및 철회(10건), 회사합병 철회(2건) 등도 있었다.대표적으로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경우 경영 개선을 위해 결정했던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 CB 발행, 유상증자 결정을 올해 모두 철회해 공시번복에 의한 벌점 12.5점 및 5000만원의 공시위반제재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이외에도 기타 주주들에게 중요한 이슈의 공시를 지연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받은 사례도 많았다. 특히 손해배상, 경영권 분쟁, 횡령 등 소송에 관한 지연공시 사례가 15건을 기록했다.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광동제약 △파멥신 △제일바이오 △케어젠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셀리버리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례가 많았다. 이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공시할 대상이 타 업종보다 많고, 지난 2020년 공시 가이드 개정이 이뤄져 이를 숙지하지 못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의 경우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 사실을 지연 공시해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간 합병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는데, 이것이 ‘조회공시 답변 사항 잘못 공시 및 중요사항 미기재’로 제재를 받기도 했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자금시장이 좋지 않다 보니 비교적 규모가 작은 코스닥 기업들의 유상증자·CB·BW 등 철회에 의한 공시 번복 사례가 많았다"며 "단일판매·공급계약도 과거에는 많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해지하는 경우가 빈번한 등 외부 환경에 의한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suc@ekn.kr사진=픽사베이

금융투자업계, 제13회 ‘사랑의 김치페어’ 나눔 행사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유관기관 등 금융투자업계와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김장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 65개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 40명과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다. 총 5만킬로그램(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 곳에 전달되었다.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시작, 13번째를 맞았다. 참여인원과 기부김장의 양도 매년 증가하며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각 금융투자회사·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의원(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기부행사를 격려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결속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된 김치처럼, 우리 금융투자업계도 우리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유관기관 등 금융투자업계와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김장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전북은행 제휴 ‘주식매매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간편하게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주식 거래 시에는 자동입금 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 계좌 잔액으로 실시간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천원샵’ 메뉴를 통해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해 생애 첫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주식매매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개설축하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1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경우 거래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단 거래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과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114095242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징주] KC그린홀딩스, 폐기물처리 시장 긍정적 전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KC그린홀딩스가 상한가를 쳤다.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순환경제가 각광받으며 폐기물처리 시장 관련 종목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KC그린홀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1%(845원) 오른 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독립리서치 법인인 리서치알음은 보고서를 통해 PACS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C그린홀딩스는 대기오염방지플랜트, 폐기물 소각 및 재활용, 태양광 중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제조사업을 영위하는 환경기업이다.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했으며, 경북 구미 지역 및 중국에 생산기지가 위치해 있다. 최근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자 폐기물처리 관련주인 KC그린홀딩스에 대한 투심도 불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글로벌 폐기물처리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1조6120억달러(한화 약 1978조7300억원)에서 오는 2030년 2조4830억달러(약 3046조8893억원)까지 1000조원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특히 폐기물처리 산업은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경기 민감도는 낮고 국내외 환경정책·제도 변화에 민감하다. 최근 국내 폐기물 배출량은 증가하는 추세로, 환경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총 폐기물 발생량이 연평균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uc@ekn.krclip20231114094010

티엘비, 4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 [메리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메모리 모듈 인쇄기판회로(PCB) 제조업체 티엘비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업황의 가파른 회복을 통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메모리용 기판 위주의 출하량 반등을 전망한다"며 "메모리용 기판은 서버용 디램 고성장 및 내년 시작될 서버용 DDR5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혼합 평균판매가격 동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에 따르면 티엘비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 영업이익도 12억원 적자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고객사의 감산 및 재고조정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이다. 그나마 DDR5 매출이 전체 매출 내 비중 42%까지 상승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8월 중순부터 고객사의 주문 확대로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159억원을 기록, 4분기 들어서도 주문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 연구원은 "가파른 수주 회복세를 통한 4분기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서버향 제품 중심 수주 확대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실적 보다는 타 기판 업체 대비 메모리 위주 반등 사이클에서 수혜 강도가 높고, DDR5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uc@ekn.krclip20231114075340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1617억원...23분기 연속 순익 1000억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1617억원, 1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7%, 45.9%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2018년 1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6년간 매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시현,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2023년도 3분기 누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48억원과 479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 2014년부터 10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의 장기화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의 영향으로 기업금융 수수료 및 자산운용수익 등이 다소 감소했으나, 금융수지 부문 수익이 개선되면서 이를 상쇄하는 모습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회사 건전성 악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uc@ekn.kr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1617억원, 1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트코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의 시세가 훈풍을 타는 가운데 알트코인 중에서도 최근 1개월간 시세가 두 배 이상 급등한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코인 중 대부분이 특별한 호재 없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가상자산업계에서는 작전 세력에 의한 투자자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13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기준 4950만원대에 거래되며 5000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이는 최근 1개월간 35%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루나-테라 시세 폭락 사태 직전인 작년 4월경 시세를 회복했다. 글로벌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역시 최근 1개월간 30%가량 상승해 현재 275만원 안팎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근 미국의 고용 지표에 따르면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하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완화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내년 미국에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 기대감, 동년 4월 도래하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투심에 불을 붙이고 있다. 문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외 일부 알트코인들의 시세가 동반 급등하는 현상에는 기대감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이다. 해당 코인들에 대한 시장성이나 성장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작전 세력’의 먹잇감이 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가스(GAS) 코인의 경우 최근 1개월간 약 300% 오른 1만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기간 아크(ARK) 코인은 230% 올랐으며, 제로엑스(ZRX)도 각각 150%대 상승폭을 보였다. 이중 가스 코인의 경우 최근 24시간 글로벌 거래대금이 약 14억달러로, 한화 1조원을 돌파했다. 아크 코인의 거래대금은 약 4000억원 규모였으며, 제로엑스는 6000억원 수준이었다.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달리 폭등 배경이 불분명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올 초와 비교해 코인 시장의 한파가 다소 가신 모습이지만 알트코인에 조 단위 거래액이 찍힐 정도의 불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별한 호재가 없는 알트코인이 이토록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는 것은 일종의 작전세력이 개입했을 수 있다는 의견까지 제기된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각 거래소의 시장 감시 기능 및 자정작용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식시장에서의 한국거래소처럼 코인 거래 시장에서도 시세조종 및 이상 거래를 막을 방법은 거래소의 감시 기능 강화인데, 각 거래소가 경쟁적인 상장에만 열중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상자산업계 한 관계자는 "코인 판에 작전 세력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로 조직화·고도화됐는지는 잘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시장 감시를 위한 기술은 이미 갖춰져 있지만, 관련 법령이 아직 시행 전인 데다 당국도 소극적인 태도다"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830151038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금투협 공동 주관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15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금융정책을 관할하는 국회 정무위와 중소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국회 산중위 소속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이노비즈협회와 금융위원회 소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한다.이 토론회에서는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가 모여 혁신·성장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자본시장의 금융지원 역할 강화 방안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1부 주제발표에서는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모험자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부 패널토론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정부·학계·기업·금융권 등 다양한 권역을 대표해 남동우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박민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 사무관, 최명재 KAIST 교수, 나수미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문석 데코페이브(혁신성장기업) 대표이사, 최정림 NH투자증권 ECM본부 상무가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suc@ekn.kr금융투자협회 CI. 금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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