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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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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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시행전 막차타자…한달새 코인 무더기 상장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가 발표한 자율규제안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미 과거부터 적용됐다고 알려진 반면, '밈 코인' 등 경제적 비전이 있다고 보기 힘든 코인이 아직까지 버젓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곧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최근 각 거래소가 신규 코인을 대거 상장시키기도 했다. 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닥사는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지원 심사 요건 및 절차, 정보공개 등이 명시된 자율규제안이며, 오는 19일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각 거래소에 공통 적용될 예정이다. 가상자산의 거래지원 기준은 발행주체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장치 유무 등을 따지는 형식적 심사요건과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질적 심사요건이 존재한다. 향후 신규 상장되는 코인들에 이같은 내용이 적용되며, 이미 상장된 종목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거쳐 상폐 여부를 가려내겠다는 방침이다. 얼마 전 '코인 대거 상폐' 우려가 제기됐을 때 업계에서는 유사한 기준이 그동안 자체 적용돼 왔음을 들어 줄상폐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자율규제안은 그간 적용된 기준에 새로운 법 및 금융당국 등의 지원을 받아 보강한 내용일 뿐이라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 자율규제안에서 요구하는 상장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려운 코인들이 각 거래소에서 여전히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예시로 '밈 코인'이 지목된다. 밈 코인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프로젝트임에도 인터넷 밈(meme)을 상징하는 이미지나 이름을 넣어 투자자들의 인기를 끄는 코인을 말한다. 실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기존 가상자산보다도 더 내재적 가치가 없어 '투기'에 가깝다는 평가다. 밈 코인의 시초로 불리는 도지(DOGE)부터 유사 코인인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외에도 빗썸·코인원 등지에서 플로키(FLOKI), 봉크(BONK) 등이 거래되고 있다. 이들 밈 코인은 변동성이 심한 코인 시장 내에서도 유달리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여기에 혹한 투자자들이 여전히 많이 몰리고 있다. 밈 코인 외에도 많은 '잡코인'의 기반 프로젝트가 사업성이 불분명하지만, 정작 각 거래소의 어떤 심사기준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투명하게 공개돼 있지 않아 자율규제안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각 거래소에서 밈 코인을 포함한 종목을 대거 신규 상장되는 현상이 보이기도 했다. 업비트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원화마켓에 6종의 코인을 상장했지만, 6월 한달 동안에만 4종의 코인을 집중 상장했다. 같은 달 점유율 2위 빗썸도 7종의 코인을 새로 선보였다. 코인원의 경우 무려 9종의 코인이 상장됐으며, 그중 4종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하나씩 추가됐다. 해당 기간 상장된 코인 중에도 캣인어독스월드, 북오브밈 등 밈 코인이 존재했다. 이에 대해 이용자보호법 및 자율규제안 적용으로 관심이 쏠리기 전에 최대한 신규 상장에 집중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이미 상장이 이뤄진 코인에 대해서는 사실상 자율적인 상폐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우선 상장하고 보자'라는 심리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가상자산업계 한 관계자는 “밈 코인의 유동성에 주목한 투자자 수요가 높은 만큼 거래소 입장에서는 상장 안 하는 게 손해"라며 “어쩔 수 없는 자율규제의 필연적인 한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코인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업그레이드 완료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입된 기존 AML 시스템을 가상자산사업자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코인원은 지난해 5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에이블컨설팅과 협력해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AML 고도화 프로젝트에서는 위험평가(RA)모델 및 요주의리스트 필터링 고도화, 의심거래보고(STR)룰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고위험 고객에 대한 분석과 내외부 보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올해 자금세탁 STR 담당자들을 본사 사옥으로 합류시키면서 별도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AML센터도 내재화했다. 자금세탁방지 정책 기획·운영과 컴플라이언스 등 유관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를 최적화해 자금세탁 STR 업무를 강화했다. 차명훈 대표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자금세탁방지 대응팀을 구성한 이후,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집중 분석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원년인 만큼 강화된 자금세탁방지 체계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월 거래금액 달성 시 최대 500달러 증정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해외주식 월 거래금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주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7월과 8월 각각 월 단위 해외주식 거래 시 금액에 따라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경품은 월 100억원 이상 거래 시 500달러(매월 1명), 월 50억원 이상 거래 시 200달러(매월 3명), 월 30억원 이상 거래 시 100달러(매월 5명), 월 10억원 이상 거래 시 50달러(매월 10명)다. 최초 구간에서 당첨되지 않을 경우, 하위 구간을 통해 재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경품은 주민등록번호 기준 1인 1계좌에 한해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세공과금을 부담 후 지급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재탈환 소식에 9%↑

한미사이언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경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전일 대비 9.15% 오른 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한미사이언스에서 다시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재점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본래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에 섰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전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및 임주현 부회장과 주식 매매꼐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이 두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수하면서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수페타시스, MLB 기판 공급 부족 상황 수혜…목표가 ‘상향’ [SK증권]

SK증권이 4일 보고서를 통해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중국 법인은 상대적으로 공급단가가 낮은 중저층 MLB 기판을 생산한다"며 “그런데 중국 법인 매출에서 고다층기판을 사용하는 서버고객사들의 비중이 올해 75%로 상승할 것이라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법인의 ASP도 2019년 173달러에서 2024년 450달러로 상승하고, 중장기적으로는 100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도 주목한다. 현재 중국 공장의 가동률은 75%인데, 하반기부터 신규 서버 고객사향 공급 확대로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2026년에는 캐파 확장을 고려 중이다. 그러나 공급제약과 AI에서 출발한 공급부족이 MLB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중이다. 본사 5 공장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CAPEX를 적절한 시기에, 더 빠르게 집행할 필요가 있다. 이수페타시스 중국 법인의 단기 계획은 △북미 고객사들과의 영업 확장 △기술변화를 통한 MLB의 고사양화 △캐파 전환을 통한 ASP 상승 등이다. 박 연구원은 “MLB 기판 공급부족이 AI 가속기에서 통신장비, 서버장비로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AI 고객사와의 매출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차전지 올인’ 금양, 적자 심화에 등급전망 하향

신용평가사가 금양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 여전히 이차전지 대표 테마주 중 하나로 각광받지만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의구심은 떨치지 못한 모습이다. 아직 이차전지 사업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발포제 사업에서 이익을 내지 못해 재무구조 불안이 심화돼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금양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BB+/긍정적'에서 'BB+/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기업에 대한 신용등급은 통상 BBB 등급 미만부터 '투기 등급'으로 분류, 향후 환경 변화에 의해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로 본다. 금양은 최근 지속적인 실적 악화를 보였다. 지난 2021년 2177억원에 달했던 연결 매출은 2022년 2028억원, 2023년 1520억원 순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적자 전환(-146억원)했으며, 순이익도 2022년부터 2년 연속 적자 지속 중이다. 올 1분기도 영업손실 173억원, 순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현상이다. 본래 발포제 제조·판매사인 금양은 이차전지와 관련 자원개발 등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차전지 사업 매출은 발생하고 있지 않은데, 판관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작년 금양이 소비한 판관비(493억원) 중 연구개발비가 총 102억원으로, 2022년(약 5억원)에 비해 20배나 뛰어올랐다. 올 1분기에도 이미 판관비로 263억원이나 지출한 상태며, 연구개발비 명목으로만 41억원이 나갔다. 연구개발 인력 증가에 따라 인건비(39억원) 역시 전년 동기(23억원)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작년에 없던 지출 항목도 눈에 띈다. 작년 금양이 취득한 몽골 리튬 광산 광업권에 대해 무형자산상각비 66억원이 발생해서다. 문제는 이차전지 사업이 제 역할을 할 때까지 '캐시카우' 역할을 해야 할 발포제 사업에서 부진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주요 수요처였던 신발산업의 경우, 생산설비의 해외 이전이 계속되면서 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인도산과의 경쟁이 심화돼 판매 실적이 악화할 수밖에 없었다. 금투업계에서는 금양의 이차전지·자원개발 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시점을 2025년 이후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원통형 배터리 셀 양산을 내년 1월부터 시작하고 이후 점차 증설할 예정이다. 물론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및 양산 안정화 단계라는 '숙제'까지 고려하면 매출 발생 시기는 좀 더 미뤄질 수 있다. 때문에 당분간 현금흐름 적자 및 자금 차입으로 추가적인 재무 악화 가능성이 점쳐진다. 작년 금양이 지출한 이자비용은 87억원인데, 1분기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은 176억원에 불과하다. 영업에서 돈을 벌지 못하면서 투자를 계속해야 하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사실상 현금 보유고가 바닥을 냈다고 해석될 수 있다. 당장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사모사채 규모만 236억원에 달한다. 1분기 기준 현재 금양의 부채비율도 265.5%, 차입금의존도도 40.9%로 이미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이후 2분기에도 총 463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해 부채 규모는 더욱 커진 참이다. 박종일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금융시장 위축 등 환경 변화 시 차입금 상환부담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며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들의 성과 창출 시기도 불확실성이 존재해 중단기 재무구조는 저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업비트, 코인 투자대회 ‘투자 메이저리그’ 첫 개최

두나무가 3일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한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전투자대회다. 대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참여 종목은 대회 기간 중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이다. 리그는 대회 시작일인 이날을 기준으로 업비트에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된다. 기초자산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새우리그,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고래리그로 배정된다.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선정, 총 6비트코인(BTC) 규모의 상금을 차등 시상한다. 고래리그 1위의 경우 1BTC, 새우리그 1위의 경우 0.15BTC가 수여된다. 두나무는 대회 기간 중 참가자가 자신의 투자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마이페이지' 탭을 통해 실시간 투자성과(수익률, 현재 순위 등)를 볼 수 있는 '투자리포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리그별 상위 100위 참가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랭킹' 탭을 통해 투자자의 매수·매도 상위 5개 가상자산과 보유자산 비중, 일별 수익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메디콕스, 유상증자 검토 소식에 15%↓

메디콕스 주가가 장 초반 15%가량 약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메디콕스 주가는 전일 대비 15.34% 하락한 651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메디콕스는 거래소가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청하자 “이미 공시한 사항 외 현재 검토중인 사항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4거래일 연속 급등에 떠른 반동, 주가 희석 및 재무 악화 우려에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비큐AI, 생성형AI 단점 해결 솔루션 갖춰 유망 [SK증권]

SK증권이 3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비큐AI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비큐AI 는 AI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전처리 및 데이터 공급 플랫폼 전문 업체다. 지난 2022년 6월 상장했으며, 올 4월에는 비플라이소프트에서 비큐AI 로 사명을 변경했다. 데이터 전처리(Data Preprocessing)이란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수집한 데이터들을 분석에 필요한 형태로 가공하고 변환하는 과정이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비큐AI 는 국내 3000여개 이상의 언론사들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 매일 생성되는 약 20만건 이상의 기사와 정보들을 스크랩·편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는 단순 스크랩·편집 기능을 넘어 고객의 수요에 맞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API 형태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론칭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처리된 데이터의 경우 AI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법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이면에서는 새로운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이다. 생성형AI의 무분별한 데이터 스크랩이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사례들이 적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정보가 정확하게 결과로 도출되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이른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도 문제다. 빅데이터는 정보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루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나 연구원은 “비큐AI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사실상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며 “언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전처리·공급 노하우를 학계, 연구기관, 법률 등의 분야로 확대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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