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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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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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유럽 9개국 독점 계약에

삼천당제약이 25일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9.94%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천당제약은 서유럽 9개국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는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그리스, 아일랜드, 핀란드 등이다. 이번 계약은 파트너사 총 매출의 55%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신테카바이오, 엔비디아도 탐내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리서치알음]

리서치알음이 25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신테카바이오의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다수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보유, 본격적인 고객 확보로 올해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대규모 연산을 담당하는 AI 서버는 발열이 많으며, 열을 식히는 데만 전체 전력의 40%가 사용된다"며 “신테카바이오는 액침냉각 방식보다 더 뛰어난 개미집 구조의 자연대류 방식을 활용, 별도의 항온·항습 장치없이 가동해 전력 사용량과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AI 신약개발 사업은 글로벌 제약사 및 엔비디아, 메타,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적극 투자 중이며, 오는 2027년 5조원까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테카바이오는 국내 유일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보유한 AI 신약개발 기업으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딥 러닝 강화 및 AI 알고리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속도가 생명인 신약개발 특성상 AI 도입은 필연적이며, 플랫폼 고객 증가 추이 등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일신방직이 ‘땅부자’ 사실 숨기는 이유는

일신방직이 작년도 사업보고서에 표기한 투자부동산 공정가치를 두고 일부 소액주주로부터 불만이 제기됐다. 재평가 결과 장부가액보다 공정가치가 3000억원 이상 높게 나타난 만큼, 이를 장부에 반영해 표면상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하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에 일신방직 측에서는 현재 주가도 상당한 저평가 상태인 만큼 필요성이 적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포털을 보면 코스피 상장사 일신방직은 최근 작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해당 보고서상으로 일신방직은 섬유제품 제조, 화장품 판매, 주류 수임·판매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투자 부동산을 통한 부동산임대 및 관리 사업도 포함됐다. 일신방직이 부동산임대관리 사업에 활용하는 투자부동산 중 토지는 광주 북구의 광주1공장(당기 말 장부가액 101억원), 충북 청원의 청원물류센터(138억원), 경기도 안산의 반월공장(2억7300만원), 서울 여의도 일신방직 사옥(110억원), 서울 강남사업소(41억원), 서울 용산구의 자회사 신동 사옥(953억원) 등의 부지다. 해당 토지를 포함한 전체 보유 투자부동산의 장부금액은 1345억원이다. 그런데 작년 말 일신방직은 투자부동산에 대해 자산 재평가를 실시, 약 4544억원의 공정가치를 감정받았다. 공정가치 결과와 기존 장부금액 간 차이가 3000억원을 넘는 것이다. 일신방직 측은 해당 공정가치를 장부에 따로 계상하지 않은 채 주석에만 표기한 상태다. 이에 일신방직 주주연대를 중심으로 한 일부 주주가 불만을 나타낸 상태다. 이 투자부동산의 재평가 가치를 장부에 계상할 경우 그만큼 회사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도 일신방직 측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주장이다. 지난 22일 종가 기준 일신방직의 주가는 9250원이다. 약 10개월 전인 작년 5월 9일 1만38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거듭해 올해 1월 18일에는 장중 8160원을 기록했을 정도였다. 현재 주가는 다소 회복한 상태지만 주주들의 불만을 극복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으로 보인다. 일신방직의 한 주주는 “임대 사업 등에 쓰이는 투자부동산에 대해서만 재평가를 실시하고 영업용 부동산은 하지 않은 점도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신방직 측은 현 재무 상태가 탄탄한 만큼 재평가 가치를 당장 장부에 계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재평가 가치를 장부에 반영하기 시작할 경우 일정 주기마다 자산 감정을 의뢰해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한 만큼 오히려 부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일신방직은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작년 영업손실(160억원)에 비해 큰 폭의 개선을 이뤄 연내 흑자개선 가능성이 점쳐진다. 사내유보금 규모만 8698억원에 달해 재무건전성도 우수하다. 쌓아놓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17억원에 달한다. 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일신방직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0.24배로 이미 저평가받고 있는 상태다. 일신방직의 한 임원은 “현 주가 수준으로도 저평가라는 의견이 나오는 만큼 공정가치를 주석에 달아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며 “이번 재평가 자체가 작년 주주들의 요구를 수용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빗썸, ‘IPO·신사업’ 위한 인적분할 추진

빗썸코리아가 22일 공시를 통해 단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로 설립되는 신설법인 빗썸인베스트먼트(가칭)은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업, 투자사업, 부동산임대업 사업 부문을 맡게 된다. 존속법인 빗썸코리아는 핵심사업인 기존 거래소 운영을 포함한 신설법인 사업 이외의 부문을 영위한다. 빗썸은 이번 분할 배경으로 신설법인의 사업부문 전문성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빗썸코리아는 거래소 등 기타 기존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력사업인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함께 달성하겠다는 '윈윈 전략'이다. 작년 빗썸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IPO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분할로 존속법인 빗썸코리아는 거래소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받아 IPO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거래소 이외 신규사업은 신설법인을 통해 IPO에 구애받지 않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작년 빗썸은 조직 내 신사업부문을 신설해 이미 신사업 진행에 대한 의지를 내보인 바 있다. 존속법인 빗썸코리아와 신설법인의 분할비율은 약 6대 4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3일이다. 인적분할인 만큼 주주들은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신주를 교부 받는다. 이번 분할 결정은 5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각 법인의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존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을 분리하는 차원으로 각 사업에서 독립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마스턴투자운용, 2년 연속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

마스턴투자운용이 1시간 동안 건물의 불을 소등하는 '2024 어스아워 캠페인'에 2년 연속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올해로 18번째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남산타워, 숭례문, 국회의사당 등 한국 주요 랜드마크들이 참여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운용 중인 건물 전체를 1시간 동안 소등하는 방식으로 '어스아워'에 동참하기로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 캠페인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분당 M타워 등이 작년에 이어 함께 할 의사를 밝혔고, 두산타워와 같은 대표 자산 또한 올해부터 참여하기로 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해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일회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 아닌 기후 변화에 진정성과 지속성 있게 대응하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휴림로봇,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소식에 28%↑

코스닥 상장사 휴림로봇의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28%가량 올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휴림로봇 주가는 전일 대비 27.76% 오른 3590원에 거래 중이다. 휴림로봇은 2022년 사업보고서에 대해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관한 '비적정' 의견으로 지난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외부감사인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절차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최근 휴림로봇은 2023년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를 통해 비적정 의견을 해소, 한국거래소도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를 승인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SK하이닉스, 올해 이익 커질 것...목표가 ‘상향’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22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9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예상 매출은 11.9조원, 영업익 1.6조원으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가격하락 구간에서 반영된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효과를 고려하면 추가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기존 9.6조원에서 12.7조원으로 상향했다. 당초 메모리 업계의 가동률 정상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하반기 가격 전망을 보수적으로 추정했지만, 예상대비 우호적 수요와 HBM 확대를 포함해 상향 조정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내 지위도 지속될 것이며, 신규 경쟁사 진입에 따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복현 금감원장 “PF 정상화 연내 본격화...4월 위기설 걱정 안해도 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정상화 작업을 오는 2~3분기 내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 유관 단체·금융회사·협회 등과 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PF 정상화와 관련해 민간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 “건설업계에서도 PF 옥석 가리기와 적절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방향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행 책임준공 제도 내에 시공사에 쏠린 구조적 문제로 지나치게 큰 부담을 안아야 한다는 점, 정상화가 가능하거나 우량한 사업장도 지나치게 과도한 이자나 수수료로 인해 정상화에 장애가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오는 4월이 지나면서 금융감독원이 준비하고 있는 PF 정상화 플랜 등이 외부에 공표될 상황이 되면 그 과정에서 다시 국토부, 금융·건설권 등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적절한 정상화 작업들은 2~3분기 정도부터 본격화하는 것으로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업성이 지나치게 악화된 사업장이나 본PF로 착공된 지 너무 오래돼 사업성이 없는 브릿지론 등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리하도록 하는 등 여러 수단으로 우량 건설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4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금융사·건설사의 부담이 커지다보니 일부 회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감원은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회사를 챙겨보고 있으며, 상반기 내에 시스템 리스크 요인이 될 만한 문제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에너지X액트] 대유, 주총 앞두고 소액주주와 갈등 확대 “사외이사-상근감사 관계 의문”

대유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상근감사 후보 선임 건에 대한 주주연대의 반발이 재점화됐다. 현 사외이사들과 감사 후보자 간의 과거 근무지의 경력이 겹친다는 점에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대유 측은 해당 후보의 적격성을 강조하며 투명한 경영 의지를 밝혔지만, 주주연대는 추가적인 해명을 요구하며 이번 주총의 의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유는 이달 28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제1호 의안으로 재무제표 승인, 2호 의안으로 상근감사 선임 건이 상정됐다. 그러나 대유와 갈등을 겪고 있는 주주연대는 이번 2호 의안을 두고 다시 한 번 불만을 나타냈다. 상근감사 후보로 올라 온 곽도환 후보자(1980년생)의 경우 과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영회계법인 세무본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런데 현재 대유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강준석(1983년생)·정유철(1981년생) 이사 역시 해당 기간 내 한영회계법인 세무본부 경력이 있어 친분이 있는 인사끼리 서로 끌어준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현재 주주연대는 강준석·정유철 사외이사가 참여한 이사회에서 전부 찬성 의사를 표해 '거수기' 역할에 그쳤다는 점을 들어 비판하고 있다. 더불어 곽 후보는 이미 작년 임시 주주총회 때도 대유 측에 의해 상근감사 후보로 올라왔다가 주주연대 측의 반대로 무산됐던 인사다. 당시 주주연대 측에서도 주주제안으로 모 후보를 비상근감사 후보 의안으로 올렸지만, 역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이에 대해 대유 측은 “곽 후보는 코스닥협회에서 추천받은 인사며, 특정 인물과 관계되지 않았다"며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과 30년 근속한 직원이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코스닥협회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이사회 안건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회사 자산 매각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보면 작년 강준석·정유철·박형준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된 후 소집된 이사회에서 '비영업용 자산 매각 검토' 건이 4번 올라와 만장일치 찬성을 받았다고 기재됐다. 그러나 주주연대는 이 비영업용 자산이 실제로 매각이 이뤄지고 있는지, 이뤄졌다면 누구에게 얼마에 매각됐으며 재무제표에 언제 반영되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됐다. 단 주주연대 측은 아직 이 비영업용 자산 매각에 대한 회계장부 열람 신청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주주연대 관계자는 “주주명부 열람 당시에도 전자문서가 아닌 두꺼운 종이문서를 전달받는 등 원활한 주주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주주명부와 마찬가지로 회계장부 열람·등사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아 추후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유 측은 “비영업용 자산 매각 건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며,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주주연대는 오는 28일 정기 주총 제1호, 2호 의안에 대해 현재 반대 의사를 나타낸 상황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레몬,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소식에

코스닥 상장사 레몬의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레몬 주가는 전일 대비 29.96% 오른 2160원에 거래 중이다. 작년 자본잠식율이 50%에 도달했던 레몬은 한국거래소에 의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통해 해당 사유가 해소되며 전날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는 사실이 공시됐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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