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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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영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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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호평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일환인 병·의원 이용에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남광역이동센터 이용 등록 대상자 중 보호자가 없거나 의료기관 퇴원 2주 이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월 3회 이내 동행매니저가 의료기관 접수·수납, 진료 및 입·퇴원 등 출발부터 귀가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한 김모 어르신 자녀는 “아버지가 노환으로 거동도 불편하셔서 병원을 혼자 이용하는게 항상 걱정이었는데 동행매니저가 병원까지 함께 하면서 진단내용과 약 복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매우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병원동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요양, 돌봄까지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동행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에 신청하면 지역케어 회의 및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ttebo2002@ekn.kr

영광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보고회···‘영광형 지원정책’ 논의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서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계획 113건, 역점시책 147건 등 260건의 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과 군정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운영 △영광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 성산공원 조성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광형 지원정책 등 주민체감형 지원사업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상사화 축제를 비롯해 글로벌 산업 박람회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백수해안도로, 불갑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영광군 발전과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정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거론됐던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고, 추진 예정인 대규모 사업들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tebo2002@ekn.kr

영광군, 헌혈문화 확산 기여 기관표창 수상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2024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된 세계 법정기념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으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한수원, 교육지원청, 농협, 체육회, 하누리주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다며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자의 확대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진 캠페인 지원, 사랑의 헌혈 동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tebo2002@ekn.kr

영광군, 전입 세대 ‘신생아 양육비·산후조리비’ 지원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를 위해 산후조리비와 전입 세대에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은 오는 7월 1일 이후 출산한 자로 출산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산모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산모 1인당 50만 원 범위에서 실제 사용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 산후진료 및 산후약제비, 산후 운동 등 산후 회복에 필요한 관련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양육비 지원을 확대해 보호자가 12개월 이하 자녀와 함께 전입하면 양육비를 지원한다. 타지역에서 출생신고 후 전입 시 양육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입 신생아 양육비 지원은 전입신고 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신청하면 전입신고일 다음 달부터 남은 개월에 맞춰 분할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 및 전입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전입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tebo2002@ekn.kr

영광군, 마을만들기사업 하삼마을 벽화 조성 ‘호평’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된 홍농읍 진덕2리 하삼마을의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아름답게 조성된 벽화로 웃음꽃이 피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지방 이양된 이후로 18개 마을의 주민들이 역량 강화 및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시행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끄는 마을은 바로 홍농읍 진덕2리에 위치한 하삼마을이다. 지난 2023년에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된 하삼마을은 마을 곳곳에 쓰러져 가는 담장을 일제 재정비 후 아름다운 벽화들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대한 생활서비스를 공급을 위해 읍·면 소재지에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만큼이나 농촌 마을에도 같은 수준의 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므로,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활력 제고에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마을만들기사업'은 매년 4개 마을을 선정,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ttebo2002@ekn.kr

영광군, 매간당 고택 수국동산 4만본 수국 ‘만개’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매간당 고택 공동체 정원 수국 동산에 수국이 만개하여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2.5ha에 펼쳐진 수국 동산 사이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펼쳐진 포토존 사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매간당 고택 수국 동산은 지난 2021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뒤 지난 2022년 매간당고택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현재 산책로 1.5km, 수국 4만본, 편의시설(흔들의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군은 하절기(6월~8월) 수국 동산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해 수국 관수 및 제초작업, 산책로 주변 잡관목 제거 등 유지관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산책로 보수, 추가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tebo2002@ekn.kr

영광군,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 추가 확보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영광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 등 수돗물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백수읍과 염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 6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수원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차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지역현안문제와 주민의 불편사항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추가 지원 예산을 요청한 결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은 최근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기상 가뭄에도 백수 대신정수장과 염산정수장으로 상수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물은 생명의 원천인 만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 신설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도 군민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잊지 말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ttebo2002@ekn.kr

영광군, 홍농법성 하수도사업…국비 22억6천만 원 추가 확보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영광군은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사업 2건에 대하여 국비 22.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11일 군은 올해 239억 원(국비 1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9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에도 꾸준히 환경부를 방문하여 국비 추가 배정을 피력한 결과, 환경부 2차 내역조정을 통해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2.6억 원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10억 원, 총 국비 22.6억 원을 추가 확보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2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광읍 계송리 등 9개리, 홍농읍 상하리 등 2개리, 군서면 남죽리, 법성면 대덕리 등 4개리, 총 16개리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해 오는 2026년까지 오수관로 42.42km, 배수설비 89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방교부세 감소와 군수 궐위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이 일선 현장에서는 묵묵히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도 군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주민의 주거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ttebo2002@ekn.kr

영광군, 군수 재선거 관련 공직선거 중립 의무 교육 실시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영광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 시 권한대행 주재로 영광군수 재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 및 공무원 등의 선거 중립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홍보물 발행‧배부 제한 △지방자치단체장(권한대행 포함)의 사적 행사 등 참석제한 △정당․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단체 등의 활동 제한 △시설물 설치 등의 금지사항 △공무원 등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등을 안내했다.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권한대행자 포함)은 각종 기념일, 중앙행정기관이 주관하는 행사, 공공기관 이‧취임식 행사 등 공적 업무와 관련된 행사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성격의 행사나 특정 단체의 행사에는 참석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참석하는 행위나,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이 주최하는 행사(청사 내에서 개최하는 행사 포함)에 참석하는 행위 등은 공직선거법의 제한 대상이 된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86조 제6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적 행사 참석을 제한하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과정을 보장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특정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이는 법적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군민들이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군수 공백 동안 군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법을 준수하면서도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ttebo2002@ekn.kr

영광군청 자위소방대, 화재 대응력 강화 합동소방훈련 실시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31일 군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출입구가 차단된 건물에 갇혀있는 생존자 구조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서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중한 생명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자긍심 갖고 자위소방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ttebo20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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