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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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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본 돗토리현 초청 ‘SUN-IN 미래워크 걷기대회’ 참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을 받아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상지대, 한라대) 등 19명이 참가한 도 대표단은 지난 31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했다. SUN-IN 미래워크 걷기대회는 2001년부터 매년 6월초 2일간 열린다. 40~3km 등 총 8코스로 국내외 2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2일 오전 양 도현의 부지사가 환다을 통해 30년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고 또 다른 30년의 건강한 체육교류 등 교류협력사업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 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년 기념사업에 대한 논의 등 양 도현 간 미래상생을 같이 고민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걷기가 가져다주는 효능이 돗토리현을 건강하게 할 거라는 미래워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양도현의 젊은 세대들과 같이 걷기 교류를 통해 더욱 활기찬 미래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더욱 가까워진 인천~요나고항 하늘길을 통해 양 도현의 경제,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춘천시 ‘바이오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발족 등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가운데 춘천시와 함께 '강원 바이오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4'에 앱틀라스, 엔비아이티 등 도내 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바이오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여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콘퍼런스 외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참가사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업계 특성상 민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 등의 내용을 안전한 환경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간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외에도 기술투자 협약 등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강원 바이오 기술상담회'를 전시회 기간 동안 별도로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2024 중국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진생바이팜, 비피도 등 도내 기업 4개사를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지역 최대 의약품 및 제약박람회인 중국의약품전시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의약품·제약 전반(부형제, 천연물, 제약기계 등)을 전시하는 등 참가기업들에게 중국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한다. 이번 중국의약품전시회는 중국 바이오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어 하는 신시장인 중국 제약산업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도내 기업 5개사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40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원흥식 도 경제국장은 “도내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을 통한 산업경쟁력과 규모 확장이 필수적인 만큼 해외인증, 수출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도내 업체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1만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차별화된 아동보육을 위한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개관행사는 오페라 및 이은결 마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 선포 등 개관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물품 판매와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보 등의 플리마켓이 부대행사도 열렸다. 6월 개관과 함께 무인 피아노 음악회, 국민고향 정선 책약국 네 사람들 이벤트, 도서 원화 전시, 북토크, 세계 요리교실, 디지털 성인 문해교육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교류, 문화공연, 전시가 펼쳐지는 지식복합문화소통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핵심 앵커시설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신축...내년 6월 완공 목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으로 '대회지소'를 신축한다고 2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임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대화면 대화리 1257-1번지 일원에 본격 추진한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농기계 보관창고, 정비실, 사무실 등 건물 1동 연면적 900㎡ 규모로 신축, 총사업비는 25억원을 투입한다. 평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2008년 평창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진부지소(2009년), 2016년 용평지소, 대관령지소(2021년), 방림지소(2023년 ), 미탄지소(2024년)가 순차적으로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대화지소가 신축되면 총 7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특히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신축을 통해 원거리에서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이용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한 임대농기계 구입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고위·간부 공직자 청렴도 개선…청렴감성지수 진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고위·간부 공직자의 청렴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2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개인별 청렴감성지수 진단을 추진, 개인이나 조직의 청렴성에 대한 민감도와 중요성 인식을 측정할 계획이다. 청렴감성지수는 공직자의 윤리적 가치관, 도덕적 판단, 청렴에 대한 태도 및 행동 경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군은 향후 청렴시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부패 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응답자의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조사 문항은 응답자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해 조사자는 응답자와 답변 내용 간의 연결이 불가능한 정보만을 획득한다. 조사가 완료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고위·간부 공직자 맞춤형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고위·간부 공직자들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조사는 고위·간부 공직자들이 자신의 청렴 감성지수를 확인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한 탑다운 전략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여행가는 달’…6월 관광지 무료입장 이벤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관광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무료입장 관광지는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위치한 수석전시관 '돌문화체험관'과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 위치한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이다. 돌문화체험관은 전국 각지의 수석 애호가들이 기증한 수석들을 인근 바위공원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으로 가산 이효석 선생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매달 끝자리가 5·10일 열리는 평창장과 2·7일 봉평장 등 오일장을 방문한다면 여행 혜택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문화과장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로 평창군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국립해양조사원, 삼척항 조석 관측 실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 삼척항의 정확한 조석 예보를 위해 6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조석(Tide) 관측을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관리 무역항 삼척항은 시멘트 운반선 및 중·대형 선박과 어선의 통항(通航)이 많고, 바다낚시의 명소로 꼽히는 등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무역항이다. 이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는 삼척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항만공사, 관광산업, 해양조사, 선박안전 등의 기초해양정보로 활용할 장기(長期)조석 관측을 해 조석기준면을 산출한 후 정확한 조석예보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삼척항에서 매일 일어나는 고·저조 시간과 물높이의 조석예보정보를 '2026년 조석표'에 반영해 책자와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된 자료는 삼척항 및 부근 해역을 이용하는 다양한 해양업무 분야 종사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철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 연안 해역의 해양정보 수집을 통해 조석표, 해도 등 해양정보 간행물 최신화와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강원더몰’ 특별기획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도 공식 온라인쇼핑몰 '강원더몰'은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편조리식(가공식품), 축산물, 쌀 등 600여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강원더몰 우수상품 기획전'과 할인에 할인을 더할 수 있는 10%, 30%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강원더몰 자체 라이브쇼핑 플랫폼에서 특가 라이브커머스를, 강원더몰과 연동 제휴 채널인 롯데ON에서도 '강원더몰 SALE FESTA'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못난이 상품'할인 이벤트, 한 번의 결제로 정기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할인이벤트 등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강원더몰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얼어붙은 소비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춘천 호수정원 착수보고회 개최…설계 단계부터 전문 자문단 참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4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호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 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전문 자문단은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정돼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 다른 지방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호수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공간 제공은 물론, 춘천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 자문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첫 단추부터 다양한 각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오봉산 등산로 2026년까지 임시 폐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오봉산 청평사 오층석탑부터 정상 계단 방향 등산로를 2026년 3월 31일까지 임시폐쇄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토사가 쓸려 사면이 유실되고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현재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던 오봉산 숲길정비사업으로는 사면 안전 보완까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해 사면 안정성 확보를 위해 등산로를 페쇄하고 폐쇄기간 보완 정비사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폐쇄기간 등산객들은 배후령-오봉산 정상-홈통바위-천단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또 청평사-아지현 세수터, 오층석탑 등 유적지에서 원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면밀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부득이하게 등산로를 일시 폐쇄했다"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숲길정비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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