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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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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주민협의체, 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 합동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복술 및 복금동마을 주민협의체와 21일 원주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에 대한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합동점검은 화장 후 배출되는 화장로 배출가스 연돌부의 백연 발생, 배출가스 저감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리인 이행사항 준수 여부 확인 등 여러 환경 관련 사항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점검해 지역주민의 불신 및 오해를 불식(拂拭)시키고자 마련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주민협의체와합동점검을 통해 추모공원의 배출가스 저감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일부 오해 및 불신을 방지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함께 확인해 ESG경영 가치추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대기환경보전법 관련 규정에 의거 염화수소 등 6개 항목을 월 2회 이상 측정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화장로 배출가스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연 1회 측정해 관리한다. ess003@ekn.kr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회, 발달장애인 가정 참사 추모 및 종합지원정책 마련 촉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부 원주시지회는 21일 “발달장애인 가족의 죽음이 더 이상 사회적 참사가 돼선 안 된다. 정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죽음 방지 정책을 마련하라"고 호소했다. 원주시지회는 2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시지회 회원 및 발달장애인 그리고 원주인권네크눠크, 원주장애인가족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7일 방 한 칸에 나란히 누워 숨져 있는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은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정상미 원주지회장은 “이번 사건은 단지 한 지역에 국한한 개별적 비극이 아니다. 국가와 사회시스템의 구조적 무능력이 가장 취약한 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국가가, 사회가 책임을 다할 때까지 모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은 온전한 지원체계 속에서 평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묻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귀 원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은 스스로 권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청주일가족처럼 죽음으로 내몰리기 전에 지역에서는 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강원도장애인가족지원조례가 제정됐으나 10여년이 지난 도내에는 현재 4개소의 가족지원센터만 힘겹게 운영되고 있다"며 “10만7000여명의 도내 장애인들의 삶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강원광역 및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를 요구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유병화 횡성군의원, 장학금 166만4천원 후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유병화 횡성군의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받은 활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유 의원은 21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66만4000원을 전달했다. 유병화 의원은 “횡성의 학생들이 꿈꾸는 바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큰 꿈을 꾸는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 미래 강원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46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룬다. 경진분야 외 FFK골든벨 및 농업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함께 운영되는 제48년차 강원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과 미래농업인재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각 경진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학생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고,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강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는 도내 농업인재들이 기술과 역량,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신영재 홍천군수, 베트남 동흥현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의

신홍천=에너직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20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을 방문해 동흥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올해 121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인 가운데 20일 현재 952명의 계절근로자가 홍천에 들어와 근로를 하고 있다. 군은 계절근로자를 필리핀 3개 도시에서 도입하고 있었다. 올해 초 필리핀의 갑작스런 송출 유예 발표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자 도입국가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의 MOU를 통해 올해 35명의 베트남 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도입국가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홍천군 방문단은 동흥현직업학교 및 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장 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 사업장은 5개 사업장으로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2024. 1. 1. 기준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선정 시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된다. 신규 채용 직원에 대해 1년간 월 인건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확인서류들을 제출하고, 이후 사업평가서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모집대상 사업자 중 △고용보험 미가입 △부당한 업무지시, 폭언 등으로 청년의 중도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정규직 채용 실적이 없는 사업체 △단순 서비스 업종 등의 사업장은 제외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의 시간 가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민원담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이틀간 강릉 일원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처리 등으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공감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해 가죽공예 및 복합예술공간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일 심재국 군수는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민원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해결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소하천 점용료 징수조례 전면 개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소하천 점용료 징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월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주요 개정 사항은 점용료 미부과 기준을 '하천법'과 마찬가지로 5000원으로 한다. 소액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 감소와 소하천을 계속 점용하는 점용자들의 점용료가 직전 연도에 비해 5%를 초과하여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사항, 1개월 미만 점용 기간 계산 시 일할 계산토록 하는 등의 총 16건에 대해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김태훈 하천팀장은 “이번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징수조례' 개정으로 행정 효율성 및 형평성 도모로지역 내 소하천 점용자들의 점용료 부담 완화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행정 신뢰성이 제고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다. 특화 서비스인 심리지원서비스와 주거환경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 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19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와 선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안전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사업이다. 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돌봄청년'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가족돌봄청년의 부담경감과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13~64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족돌봄 청년과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중장년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지역주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기, 도배, 가구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군민 2명, 직원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선·장판 교체, 싱크대 배수관 수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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