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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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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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 수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서울 소노 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사회의 여건을 반영해 주민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건강 플러스마을사업 북방면 건강위원회와 협력해 마을별 주민 만나기를 통한 건강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생활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 활동 참여주민의 발굴과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적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3) 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서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군]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노사 합동 단체교섭 실무 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노사 양측 교섭위원을 대상으로 ‘단체교섭 실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조남현 이사장과 공동교섭대표단 최승진 대표위원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공단에 따르면 단체교섭의 주요 쟁점 및 법리 이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사 양측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다수 노동 사건과 등 100여개 기업·단체 컨설팅과 출강의 30여년 경력을 가진 전문가 김광욱 공인노무사(한국실무노동법연구소 소장)가 맡았다. 최승진 대표위원은 "노사가 함께하는 교육 기회를 갖게 돼 반가운 마음"이라며 "우리 조합원들과 직원, 그리고 시민이 공감하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고객과 시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노사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실무교육으로 합심해 우리 공단 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ess003@ekn.kr노사 단체교섭 실무교육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최승진 대표위원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지난 7일 ‘단체교섭 실무교육’을 받았다.[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공노, 우박 피해 농가 지원…낙과 사과 450kg 구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는 우박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낙과 450kg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원공노는 이번 가을 기상이변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응원하고, 직원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하는 의미에서 사과를 구입하게 됐다. 구입한 사과는 8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는 읍면동 사업소에 한해 전달할 예정이고, 본청은 점심때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기습성 우박으로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관련 부서 조합원의 요청이 있었다"며 "과수피해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공노 낙과피해 농가 돕기 홍보 포스터 원공노는 우박 피해 농가 지원으로 낙과 사과 450kg을 구입해 직원들 간식으로 제공한다.[사진=원공노]

평창고랭지김장축제…줌바 페스티벌로 분위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 3일 개막 후 5일 만에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오는 11일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해 현재까지 1만여 팀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5일 짧아졌지만, 절임배추 100톤와 총각무 10톤 완판을 예상한다. 위원회는 또 오는 11일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올해 약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에서는 줌바피트니스 애호가 500여명이 평창송어공연종합체험장에 모여 줌바 실력을 견주고 김장체험도 참가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스페셜 게스트인 제니퍼 김(김나영), 리나(김수연), 플로란스(전서영)이 진행하는 줌바 마스터클래스, 줌바 시연, 댄스 타임과 경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시연팀으로 등록한 참가자는 김장축제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참가자 가운데 숙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관령 AM호텔 50% 할인과 함께 8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 추첨 기회를 얻는다. 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김장축제 방문객은 작년 기간 대비 16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줌바페스티벌 열리는 이번 주말엔 예약을 이미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의 김장체험 가격은 배추김치의 경우 절임배추 7kg과 양념 3kg에 6만원, 절임배추14kg과 양념6kg에 11만5000원이다. 알타리김치는 절임알타리5kg과 양념2kg에 6만7000원이다. 김장축제 참가자는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양념 이외에 김장체험 과정에서 직접 준비한 양념을 추가할 수 있다. 간단히 김장을 끝내고 인근 월정사나 대관령양떼목장 등 관광도 즐길 수 있어 말 그대로 김장은 축제이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평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연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평창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금 전액은 세액공제로 돌려 받고 답례품으로 3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김장축제에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10% 선 할인을 해주는 평창사랑상품권으로 김장축제 비용을 결제할 수도 있다. ess003@ekn.kr줌바 페스티벌 포스터 _1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이 열린다.

원주시, 시내버스 단계적 개선 2단계…68년만에 상지대 교내 버스 신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혁기버스에 이어 ‘시내버스 단계적 개선 추진’ 2단계로 오는 13일부터 상지대 시내버스(30번) 교내 운행과 호저면과 중앙시장을 잇는 누리버스 운행(27∼29번)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상지대학교는 개교 이후 68년 동안 교내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학생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동신운수, 대도여객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진 결과 운수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등·하교 시간 상지대 교내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학생들의 버스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버스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시내버스 노선 폐지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호저면 주민들을 위해 호저면의 누리버스를 중앙시장까지 연장하는 시범 운행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 5월‘시내버스 단계적 개선 추진’ 1단계였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빠르게 잇는 혁기버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초 계획했던 원주시 대중교통 단계적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혁기버스 원주시는 지난 5월 시내버스 단계적 개선 사업 1단계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빠르게 잇는 혁기버스(111번)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2단계로 상지대 교내(30번)·호저∼중앙시장(27∼29번) 노선을 신설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사진=원주시]

원주시, 대한석탄공사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와 대한석탄공사는 8일 시청에서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스 누출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탄공사가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지원하고 원주시는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를 맡는다. 이에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한다. 원경환 사장은 "우리공사 최고의 가치는 바로 안전이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석탄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대한석탄공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사업 협약식 (1) 김태훈 원주시부시장과 김인수 대한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부터)은 8일 취약계층 일산화탄소경보기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원주시]

정선군, 정선아리랑제 유공자  수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8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2023 문화관광축제&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48회 정선아리랑제 행사 기간 중 총 방문객 10만명을 달성해 이에 참여한 군민에게 감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 전체 표창인원은 총 12명으로(모범참여자 3명, 읍면참여자 9명) 정선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상환 정선악사모 단장, 김진순 정선아리랑보존회 사무국장, 박찬의 봉양초(5학년) 어린이 등 모범참여자 및 읍면참여자가 수상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총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중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 총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넘어 정선아리랑제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돼 성공적이었다고 높게 평가 받았다. 정선군 관계자는 포상자 선발 및 기준은 공·사생활에서 품성을 겸비하고 정선아리랑제 아리랑관련 프로그램이나 읍면 참여 프로그램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 된 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아리랑제유공자시상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48회 정선아리랑제에 참여한 군민에게 감사하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정선군]

산림항공본부, 36사단과 산불 대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제36보병사단과 8일 산림항공본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산불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고기연 본부장과 하헌철 소장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 등 재해 발생 시 산림헬기의 신속한 지원 및 상황정보 제공 △산불재난 공동대응 협력 강화, 공동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비상 상황 또는 각종 훈련 시 대응체계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등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매년 대형화·연중화·전국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뿐만 아니라 유능한 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는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밝혔다. ess003@ekn.kr제36보병사단 업무협약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왼쪽 여섯 번째)는 하헌철 소장과 8일 산불 합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홍천군, 마지기~갈마곡 간 도시계획도로 본격 추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은 지역 균형발전 및 개발 촉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마지기∼갈마곡 간) 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12월 29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용역 중이다. 홍천읍 희망리(마지기)에서 갈마곡리 일원 길이 1.2km, 터널 160m 1개소에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주민과의 공약사항으로 최적의 노선이 확정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홍천군의 순환형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교통량 분산 및 정체 해소는 물론 홍천읍 마지기에서 갈마곡 연결로 지역 간 균형 발전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ess003@ekn.kr홍천군청 홍천군청 전경[사진=홍천군]

소양강댐 지역 상생 법제화 총선 공약 반영 촉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연구모임 ‘소양댐 주변 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소속 도의원들이 포함된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니나실에서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반영 촉구 건의문 내용을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강원지역 공당의 총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춘천ㆍ화천ㆍ양구ㆍ인제 4개 시ㆍ군의회 의원 8명을 포함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소속 도의원 9명이 포함된 단체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 간담회에서 강원지역 총선공약에 반영될 구체적인 문구와 내용을 확정하고 주요 공당의 도당사무처에 전달할 방문일시와 방법을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소양강댐 공약 건의 간담회 8일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박기영 도의원, 부위원장 엄윤순 도의원)는 8일 ‘소양강댐 지역 상생 공약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거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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