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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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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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중등 중간고사 대비 ‘유퀴즈 온더 기출로!’ 퀴즈 이벤트

천재교과서가 중학교 중간고사 시즌을 앞두고 '유퀴즈 온더 기출로!' 퀴즈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출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기출로 홈페이지에서 '10분의 기적'을 무료로 다운받아, 참여자의 학년에 맞춰 과목별로 마련된 퀴즈를 풀고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이소와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천재교과서의 '기출로'는 천재교과서의 교과서 집필진과 교과서 자문단, 그리고 천재교육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이 결합한 중학교 AI 기출 문제 학습 사이트다. 조희석 천재교육 IT 부문장은 “기출로의 '10분의 기적'은 1분 1초가 아쉬운 시험 직전 공부한 내용과 교과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요약노트"라며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이 해당 교재를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금성출판사 ‘캠핑’ 4월 추천 도서 공개

금성출판사의 유아 전문 인공지능(AI) 스마트학습 '캠핑 키드키드'가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AI북랜드' 4월 추천 도서를 공개했다. 캠핑의 'AI북랜드'는 유아 발달 과정과 성향에 맞는 맞춤 독서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습 커리큘럼 전문가가 누리 과정에 기초해 선정한 계기 교육 이슈 및 시즌별 도서를 연간 300여권 이상을 추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구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학습 연계 추천 도서, 한글 및 수학 학습 큐레이션까지 다양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4월 3주차 추천 도서는 △꽃씨는 용감해요 △나비야, 이리 와 △민들레1 △꽃동산 △엄지공주 △할미꽃 등으로 봄을 맞이해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과 봄의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공개했다. 이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4주차에는 △꿀벌 마야의 모험 △초록 나라 병정들 등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캠핑 추천 도서 서비스는 인물, 동물, 식물, 자연, 기술 등 12개의 독서 영역과 창의력, 인지력, 사고력 등 8개의 독서력에 따른 세분화된 도서 카테고리를 제공해 개개인 발달 상황에 맞는 독서 훈련을 지원한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캠핑 'AI북랜드'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도서 큐레이션으로 수준별, 유형별 독서가 가능하다"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추천 도서와 함께 편식 없는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글로비스, 공급망 관리 경쟁력 입증…“글로벌 파트너 연달아 호평”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완성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세계에서 모두 86개 회사가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사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M의 우수 협력사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과와 혁신, 지속 가능성과 실행, 회복력, 기술, 품질, 수익성 등도 고려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멕시코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세계 4대 항만 운영 업체인 홍콩 '허치슨(Hutchison Ports)'의 최고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이다. 허치슨은 최근 멕시코 최대 항구인 라자로카르데나스항 내 자사 터미널을 이용하는 파트너사 중 작년 한 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5대 기업을 선정했다. 여기에 현대글로비스가 포함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하고 신속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12일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국내 자동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 교육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의 설명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워크숍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회사 소개는 물론,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추후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모바일 아카데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LG전자 “‘공감지능’으로 에어컨 시장 선도”

LG전자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의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I)을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며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공감지능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 또 LG전자 휘센 AI 에어컨은 고객이 LG 씽큐(ThinQ) 앱으로 집 공간을 촬영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바람 방향을 맞춤 조절한다. 최고급 라인업인 LG 휘센 타워I 9시리즈는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한층 더 강화된 AI 스마트케어로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며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폴스타,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 6월 출시한다

폴스타는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4'를 6월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폴스타 2에 이어 브랜드가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이다. 회사는 10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 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839mm, 전폭 2139mm, 전고 1544mm, 2999mm다. 폴스타 4는 회사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최대 400kW(54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8초만에 도달한다.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WLTP 기준 최대 610km(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라며 “인증 작업을 비롯한 각종 제반 사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출시 및 10월 차량 인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볼보 ‘지구의 날’ 맞아 1시간 소등 캠페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제54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해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볼보는 22일 오후 8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공식적인 소등 시간은 10분이지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티웨이항공, 인천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

티웨이항공은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존 2266㎡에서 약 5243㎡로 확장됐다. 이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케이터링센터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HL만도, 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HL만도는 제너럴모터스(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통산 10회 수상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32회 SOY 시상식'에는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등 13개국 86개 GM 우수 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SOY는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수여되는 어워드다. GM은 협력사의 공급성과, 기술 혁신, 목표 달성 공헌도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해 전 세계 2만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예년 120여 개 협력사를 선발하던 GM은 이번 32회 SOY에서 86개 사만 택했다. HL만도는 2003년에 'SOY' 어워드를 첫 수상했다. 그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HL만도는 미국 앨라배마 생산기지 구축을 시작으로 2012년 조지아 공장, 2015년 멕시코 살티요 공장을 잇달아 설립하며 북미 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다. 앨라배마 생산기지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GM 변화에 공헌한 최고의 업체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이 세계적 수준의 차량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조성현 부회장은 “GM과의 굳건한 신뢰 관계가 오늘날 글로벌 HL만도를 있게 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력해 준 HL만도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SK하이닉스, TSMC 손잡고 HBM 기술 리더십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TSMC와 협업해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선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진다. TSV는 D램 칩에 수천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상호연결 기술이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폭넓은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Customized) HBM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Custom Memory Platform) 경쟁력을 높여 '토털(Total)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케빈 장 TSMC 수석부사장은 “TSMC와 SK하이닉스는 수 년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최선단 로직 칩과 HBM을 결합한 세계 최고의 AI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 왔다"며 “HBM4에서도 양사는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의 AI 기반 혁신에 키(Key)가 될 최고의 통합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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