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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윤수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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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박경국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월 9일 2024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더불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박경국 공사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CEO의 경영철학인 인본경영의 의미와 더불어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져야 하는 공유가치인 “소명"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 사장은 “우리공사는 가스안전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는 기관으로서 이는 공사의 정체성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새롭게 조직의 일원이 될 신입사원 여러분들도 이러한 역동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미래 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지속성장의 구심적 역할을 할 '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운영중이다. 지난 1일에는 전 직원 공모와 국민설문을 통해 공사의 고유가치인 “소명"을 공유가치로 선포했다. 공사 신입사원 81명은 이달 1일부터 4주간 이번 입문교육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현업에 배치돼 국가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오늘 밤 ‘물 폭탄’…내일 아침까지 150㎜ 장맛비 쏟아진다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서쪽에 위치한 저기압이 동진하면서 9∼10일 사이 호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최대 150㎜의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10일 오전부터는 정체전선 남하에 따라 수도권·충청·경상 지역에 100㎜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호남 지역에는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장마전선은 다시 남부지방으로 내려가겠다.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건조공기가 전선을 남쪽으로 밀어내기 때문이다. 장마전선은 느리게 움직이면서 10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호남에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10일 아침 저기압이 동해까지 빠져나간 후에도 호우는 이어지겠다. 일단 저기압 뒤쪽에서 부는 건조공기가 정체전선을 강화해 호남을 중심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겠다. 또한 저기압 뒤에 남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에도 계속 비를 뿌리겠다. 장마 시작 후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인데 9~10일에도 비가 많이 오겠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강원중남부동해안, 충청엔 10일까지 50~10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에는 최대 150㎜ 이상, 서울과 인천·경기북동부 등 경기남부를 제외한 수도권고 강원중부내륙·산지에는 최대 120㎜ 이상 비가 오겠다. 서해5도와 강원북부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남부지방은 30~8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남·경북북부·경남서부에 많게는 150㎜ 이상, 전북·대구·경북남부에 최대 120㎜ 이상 쏟아질 수 있다. 울릉도와 독도엔 20~60㎜, 제주엔 20~80㎜ 비가 전망된다. 중부지방의 경우 지난달 29일 장마가 시작하고 이달 7일까지 평년(1990~2020년 평균) 같은 기간 강수량(94.6㎜)보다 훨씬 많은 159.8㎜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은 중부지방보다 일주일 이른 지난달 22일 장마철에 들어서 이달 7일까지 내린 비가 173.5㎜다. 이 역시 평년 같은 기간 강수량(161.7㎜)을 웃돈다. 제주는 지난달 19일 장마가 시작하고 이달 7일까지 내린 비가 398.2㎜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 강수량(203.2㎜) 2배에 가까울 뿐 아니라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강수량 중 4번째로 많다. 오는 11~14일에는 정체전선이 제주도 부근까지 남하하겠다. 제주 쪽은 정체전선 영향이 어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비롯해 나머지 지역에서는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지나가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은 15일부터 재차 북상할 전망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소방청, 가스계 소화설비 안전성 확보…성능기준 개정

소방청은 오는 8월부터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방출 시 부취제가 함께 방출되도록 의무화된다고 9일 밝혔다. 부취제(附臭劑)는 가스와 같은 무색무취의 기체상태 물질에 첨가되어 해당물질이 증발하거나 누출될 때 냄새로 즉시 감지할 수 있도록 기능하는 일종의 방향 화합물이다. 소방청은 가스계 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산화탄소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6)'과 '할로겐화합물 및 불활성기체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7A)' 일부개정고시를 오는 10일 발령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서울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정안은 소화약제 방출 등 오조작 방지를 위해 수동기동장치에 보호장치(덮개)를 설치하도록 하고, 이산화탄소 방출 시 부취제가 함께 방출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물과 반응하면 폭발할 위험이 있거나, 화재진압시 방수되는 소방용수로 인해 수손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의 장치를 보관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불활성·비전도성 소화약제를 가스 형태로 방출하는 '가스계 소화설비'를 설치한다. 하지만 이러한 가스계 소화설비는 방호구역 내에 사람이 있는 경우 소화약제 방출에 따른 질식의 우려가 있고, 소화에 필요한 소화가스 농도가 높은 경우 사람이 상주하는 장소에는 설치할 수 없는 어려움도 있다. 이에 소방청은 고용노동부 및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스계 소화설비의 문제점과 사고현황을 분석하고, 설치 및 관리 기준을 개선했다. 스위치 덮개 등 보호장치를 설치토록 하여 오조작을 방지하고, 가스 누출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소화약제 방출시 부취제가 함께 방출되도록 했다. 또한, 과압배출장치를 통해 나온 소화가스를 건축물 외부로 배출하도록 하여 저장용기실 내 소화가스가 체류할 위험을 줄였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화재안전성능기준 개정을 통해 건축물 내에 가스계 소화설비가 설치된 장소의 공간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인명안전확보를 위한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가스안전公, ‘가스안전 혁신 3개년 계획’ 발표…“안전 100년 준비할 것”

한국가스안전공사(공사)는 안전관리 방식 전환, 미래 신에너지 안전관리 등을 위한 '가스안전 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가스안전계획은 △가스사고 감축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 △수소경제 활성화 안전기반 마련 △공사 안전관리 역량·지속성 확보를 목표로 3년('24~'26)간 추진한다. 공사는 가스안전계획을, 내부 및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한 68개 실행과제와 내부 TF, 전문가 자문위원회, 이사회 등을 거친 4대 전략방향과 12개 전략과제로 함께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국민안전 확보에 △부탄캔, 가스보일러, 캠핑용품, 소형저장탱크 등 가스제품·시설 안전 확보로 '생활밀착형 사고 예방' △석유화학시설 및 LPG충전소 등 '대형시설 안전관리 고도화' △도서 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 확대를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전략과제로 추진한다. 안전관리 혁신 부문에서는 △AI·IoT 및 로봇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및 안전등급제 등을 통한 '위험도 기반 안전관리' △안전을 담보하면서도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親국민·기업 규제혁신'을 전략과제로 추진한다. 신에너지 안전 선도는 △수소충전소, 수소용품, 수소품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수소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미래의 액화수소 활용 및 청정수소 생산 활성화 등을 위한 '미래 수소 전주기 안전기술 개발', △도시가스 수소 혼소 및 암모니아, 폐자원 활용 수소추출 등 탄소 저감 기술 안전 확보를 위한 '저탄소 에너지 안전 선도'를 전략과제로 추진한다. 안전·산업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LP가스 및 도시가스 공급자, 민간검사기관 등에 대한 '민간주도 자율안전 역량 강화' △국제 협력회의 개최 및 공동연구 수행, 국내 업계 경쟁력 향상 지원 등 '국제·업계 상생 협력' △전문인력 양성, 첨단장비 확충, 현장 안전관리 인프라 고도화 등 '공사 구성원 안전역량 강화'를 전략과제로 추진한다. 공사는 내부 추진단의 주기적 모니터링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의 성과 측정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공사 창립 50주년인 올해가 미래지향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행복 100년을 약속하는 원년"이라며, “성공적인 가스안전 혁신 완수로 국민이 안전하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가스안전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국수자원공사-세종시, 스마트 물재해 대응 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대전 본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선도하고 세종시 미래 스마트 도시행정을 지원하기 위해서가 그 취지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가진 인공지능(AI) 접목 첨단 물관리 기술 등을 활용하여 세종시의 최첨단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 달성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선도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관내 시설을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분야 디지털 기술지원 및 개발을 통해 극한 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피해 예방 등 도시 물재해 대응력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위험 감지 솔루션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 대응 솔루션 개발·구축 △물관리, 재해 대응 등 디지털 기술 활용 협력 사항 발굴 및 추진 △기타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약 과제 이행과 함께 추가적인 협력 사항 발굴을 구체화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자원순환연대, 스타벅스와 손 잡고 10일 ‘텀블러 이용해요! 캠페인’ 진행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스타벅스 정부서울청사R점에서 스타벅스와 함께 일(1)회용컵 없는 날 '텀블러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료 테이크아웃이 많아지는 계절 여름에 텀블러 이용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참여 홍보를 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스타벅스와 자원순환사회연대는 2018년부터 일(1)회용컵 없는 날 '개인 텀블러' 이용 캠페인으로 지난 5년 동안 1억 2000만 건 텀블러 사용과 540억 원 순환경제 효과를 이뤘다. 연대는 “순환경제 효과는 지구와 자원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일" 이라며 “앞으로도 일(1)회용컵 없는 날 '개인 텀블러' 들고 다니기 캠페인은 게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기후변화 속도 못 따라가는 정부…장마철 ‘침수’ 위험 높은 취약계층 어쩌나

장마철 폭우로 인해 해마다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비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지하, 저지대에 거주하는 거주민은 여름철 장마 때마다 침수 피해를 입어도 그럴듯한 대책이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빠른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정부가 기후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8일 정부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반지하 주택과 반지하 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배수 펌프 등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통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웠다. 다만 이러한 대책으로는 홍수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침수 우려 주택으로 분류된 서울 반지하 가구의 물막이판 설치율은 평균 6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구는 20.0%, 동작구는 49.8%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설치율을 나타냈다. 반지하 가구가 많은 구인 강서구, 관악구, 영등포구도 각각 55.5%, 59.6%, 65.4%에 머물렀다. 반지하 주택과 지하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물막이판 설치율은 각각 14.8%와 1.4%로 나타났다. 이는 아직 많은 지하 공간이 침수 방지 대책이 미흡한 상태임을 반영한다. 경기도 역시 반지하 주택과 지하 주차장에 2523개소의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지만 턱없이 모자라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22년 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과 강남구, 관악구 등에 있는 반지하 주택이 침수됐다. 특히 동작와 관악구에서는 일가족이 사망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반지하 주택들에는 물막이 판이 설치돼 있었는데 이 판의 높이를 넘어서 물이 들어왔다고 알려졌다. 홍수 대비를 위해 설치한 물막이 판이 무용지물이었던 것이다. 전문가는 침수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현재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장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은 “물이 안에서 자체적으로 솟아나는 지역이 상당히 많다. 관악구 참사가 일어났을 때도 그런 주택이 많았다며" “물이 안에 솟는 것을 막는 역류 방지 시설이 물막이판(차수판)에 비해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미 설치된 차수판도 길게 지속되는 장마나 집중호우를 막기에는 한계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 소장은 “차수판은 30~50cm정도 올려 물을 막는 건데 2022년 홍수로 인한 참사가 발생했을 때도 물이 차수판을 넘어서 들어왔다.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되기는 어렵다"며 “서울은 전국적으로 (침수 우려 주택이) 32만 가구 인데 한꺼번에 모든 조치를 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이전에 참사가 일어났던 동작, 관악구의 특성상 산에서 물이 내려오는, 하천이 흐르는 곳으로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는 “상습 침수 지역에 위험한 주택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조치를 모두 해야 한다"며 “역류방지 시설, 차수판은 물론 개폐형 창틀로 바꾸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본적인 대책 막을 수 있는 예방 대책이 현재로서는 없다"며 “정부와 책임 있는 기관들에서 논의를 해야 되는데 실태조사와 논의도 없고,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공개도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서울 코엑스 E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자체 청렴도 조사, 윤리·인권경영 수준 진단, 기관주도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고위직 솔선수범을 위한 반부패 청렴의 달 선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황일연 공사 감사실 팀장이 △고위직 솔선수범 리더십과 부서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KESCO 청심안심(淸心安心) 추진단'운영 및 성과 △이해충돌 3중방어 시스템 구축 △이해충돌 3중방어 시스템 구축 △컴플라이언스 릴레이 강조의 달 운영 등 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박지현 사장은 “업무 투명성과 윤리성, 내부통제 적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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