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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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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반짝과 펫보험 활성화 MOU

DB손해보험은 반짝(회사명 펫이지주식회사)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반짝(반려생활의단짝)'은 펫미용 예약중계 및 고객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누적예약건수 130만건, 거래액 400억을 달성한 국내 1위사업자다. 최근에는 보호자를 위한 산책, 쇼핑, 동물병원 연계상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 종합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짝'이 보유하고 있는 펫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추진한다. DB손해보험 플랫폼 안에 반짝미용 예약서비스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반려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제휴 미용샵과 보험서비스를 연동하고 향후 미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쇼, 배상책임 등 보호자와 미용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펫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반려동물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삼성생명, 굿닥과 제휴...임베디드 보험 ‘굿데이 건강서비스’ 출시

삼성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goodoc)과 제휴를 맺고,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굿데이 건강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이란 비보험사의 상품 또는 서비스 구매 및 이용시 보험사의 보험상품이 내장돼 제공되는 서비스다. 삼성생명은 최근 인슈어테크기업 '오픈플랜'과 제휴를 맺고 아웃도어 액티비티 앱 '페어플레이'에서 '레저 엑티비티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휴를 체결한 '굿닥(goodoc)'은 병·의원 약 5000곳 이상의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대면 진료 및 약국 검색,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자다. 임베디드 보험 '굿데이 건강서비스'는 '굿닥'에서 병원 접수나 예약을 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굿닥을 통해 병원접수나 예약을 완료하면 '굿데이 건강서비스'를 안내받아 가입동의를 거친 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가입완료와 동시에 식중독 입원, 특정법정감염병진단 등 8가지 담보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굿닥'과의 제휴를 통해 병·의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을 서비스화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웰컴금융그룹, 리츠시장 진출...웰컴자산운용, AMC 설립 본인가

웰컴금융그룹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같은 해 12월에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게 되면 펀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리츠까지 대체투자 부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각 부문 별 특장점을 활용해 구조화된 상품을 기획, 구성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그룹 내 관계사인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과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웰컴자산운용은 높은 수준의 위험 및 투자 관리 경험과 체계를 바탕으로 코스닥 벤처, 하이일드 펀드 및 일반 기업공개(IPO) 등 시장 중립형 운용을 지향하면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운용자산 및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공모펀드 운용의 강점을 살려 재간접형, 채권혼합형,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지분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의 펀드를 출시하며 성과를 창출했으며, 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높여가고 있다. 웰컴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 관리 회사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며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등 계열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그룹 내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은행연합회, 영국은행협회와 금융소비자부문 협력 강화 MOU

은행연합회는 영국에서 영국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ESG·금융소비자보호·디지털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작년 우리나라 7대 은행(산업·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조6762억원 수준으로 2022년(1조2183억원) 대비 약 40% 증가했다"며 “이는 최근 7년간 2배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그간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더불어, 인수합병(M&A), 지분 인수 등 국가별 진출 전략을 다양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MOU를 통해 ESG, 금융소비자보호 등 선진적 금융 제도를 갖춘 영국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양국이 가진 금융 강점과 노하우를 적극 교환해 韓-英 금융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기업은행, ‘기계거래BOX’에 대출신청 기능 도입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기계·설비 매매 전문 플랫폼 '기계거래BOX'에 대출신청 기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중소기업이 기계 거래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동산거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계거래BOX'를 출시했다. 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어도 기계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대출신청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기계거래BOX' 이용 고객은 기계, 설비에 대한 매물탐색부터 구매를 위한 대출신청까지 중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기계 매입 시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은행에 여러 번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기계거래BOX'의 구매 희망 물건 상세화면에서 '대출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단한 신청정보를 입력한 후, 대출심사를 위한 스크래핑을 실시하고 거래 영업점을 선택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유휴 기계·설비 처분과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계거래BOX'에 기계, 설비 판매물품을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계거래BOX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계의 탐색부터 취득을 위한 대출지원까지 손쉽고 간편한 동산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은행, 어린이날 맞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증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04매를 기부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어린이날 선물 세트 100개를 제공했다. 어린이날 선물 세트는 보드게임, 줄넘기, 핸드크림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생명 존중의 가치제고와 혈액부족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만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달한 헌혈증과 선물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차사고 중상피해 어린이 중 안전띠 미착용 39.1%...안전띠 확인 필요”

자동차사고로 중상피해를 입은 어린이 가운데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비율이 39.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보험개발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최근 3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자동차보험 사고피해자 현황을 분석하고, 사고 감소를 위한 시사점을 2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사고 피해자 수는 8만9112명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그러나 인구 1000명당 피해자 수는 18.4명으로 전년 대비 0.2명 늘었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 > 2학년 > 3학년 순이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피해자가 고학년 피해자보다 많았는데, 저학년의 경우 새로운 통학환경 변화에 덜 적응됐고, 대처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피해자는 전체 피해자 대비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과 방학, 휴가철인 8월에 많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3년 평균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피해자 수는 520명으로, 주말 1일 평균인 359명보다 약 1.5배 많이 발생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많은 관계로, 어린이가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2018년 9월 이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어린이 피해자 중 안전띠 미착용율은 23.7%에 달했다. 중상(사망 및 1~7급 부상)을 입은 어린이의 안전띠 미착용률은 39.1%로 훨씬 높았는데, 이는 전체 피해자(30.8%)보다 8.3%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어린이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고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어린이 자동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는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어린이 피해자 감소를 위해 어린이 통행이 많은 시간대와 장소에서 제한속도 등 교통안전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에는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하나금융그룹, 19일까지 ‘스마트 홍보대사’ 모집

하나금융그룹은 이달 19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MZ세대와의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7기까지 총 96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어 MZ세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오는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동안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홍보활동 ▲국내외 봉사활동과 그룹 ESG캠페인 기획 및 실행 ▲그룹 스포츠단과 함께 콘텐츠 기획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공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5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활동 수료자를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와 향후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활동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한 소중한 경험이 사회진출을 앞둔 미래세대에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순수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현대해상 “5월·6월 어린이 교통사고 1.4배 많아...남자아이 더 위험”

5월과 6월 어린이 보행자, 자전거 이용 관련 사고 건수가 연평균 대비 약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어린이 성별 비율을 보면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 피해 건수가 더 많았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어린이(0세~만12세) 교통사고 약 13만6000건을 분석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어린이 피해건수가 약 2만5000건에 달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2020~2021년) 동안 사고 건수가 연간 약 2만건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2년부터 다시 10% 늘어 연간 약 2만20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 보행자, 자전거 이용 관련 사고 건수를 시기별로 비교해 보면, 5월과 6월에 피해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 시기에는 1~2월과 비교했을 때는 약 2.2배, 연평균 대비 약 1.4배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도 많아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차대인 사고는 어린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줄어드는 반면 차대자전거 사고는 점차 늘었다. 11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차대인 사고보다 차대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가 더 많았다. 차대인 사고는 7세 대비 12세 어린이 사고가 0.6배 수준인 데 반해, 차대자전거 사고는 3.1배 많이 발생했다. 차대자전거 사고에서 중상 이상 피해 발생 비율이 7세는 1.7%에 불과했지만, 12세 어린이의 경우 4.4%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고학년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있을 때 자전거를 이용하기보다 어린이 혼자서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많고, 자전거에 능숙한 만큼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하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상해 심각도도 높아지는 것이다. 차대인 사고와 차대자전거 사고의 피해 어린이 성별 비율은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 피해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대인 사고에서 피해건수는 남자아이 62.2%, 여자아이 37.8%이고, 차대자전거 사고에서는 남자아이 피해 비율이 88.6%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는 0-12세 주민등록 인구 중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5%가량 많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현명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전문위원은 “어린이들이 주거지 주변 도로나 주차장에서 당장 눈앞에 차량이 보이지 않는다고 튀어나가는 경우, 차량 운전자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보행자를 마주치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외출 시에는 부모님들의 반복적인 주의 당부가 필요하고, 학교에서도 어린이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하나은행, ‘T1 체크카드’ 리뉴얼 출시

하나은행은 하나카드, 명문 e스포츠팀 'T1'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1 체크카드'는 국내 e스포츠의 간판이자 '롤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초 4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한 'T1'의 팬들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출시한 상품이다. 출시 3년 만에 리뉴얼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T1 체크카드'는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에 이름을 올린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포함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됐다. 'T1 체크카드'는 스타벅스 20% 적립, 영화 10% 적립, 놀이공원 50% 할인 등이 포함된 '영하나(Young Hana) 체크카드'의 기본 혜택과 함께 T1 오프라인 굿즈샵 최대 10% 현장 할인의 스페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T1 체크카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카드 신청 손님 중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판 DIY 스티커를 제공한다. 5월 31일까지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 ▲T1 공식 굿즈 플레이어 스웨트셔츠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밖에 'T1 체크카드' 발급 후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T1 우승 기원 적금' 가입 손님께는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키보드&마우스 세트 ▲롤 공식 굿즈 티모 모자 ▲커피 기프티콘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를 응원해주시는 'T1'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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