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기자 이미지

김유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유승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kys@ekn.kr

전체기사

“여름휴가 울릉도로 갈까” 하나투어, 섬 여행 기획전 마련

하나투어가 여름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으로 떠나는 SUMMER' 기획전을 선보였다. 1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섬 여행 기획전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섬 중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울릉도' △서해 청정 자연을 볼 수 있는 '백령도·대청도'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흑산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남해안 섬' △우리나라 가장 남쪽의 섬 '마라도·가파도'까지 다양한 국내 섬 패키지를 테마별로 만나볼 수 있다. 섬 여행 패키지는 4개의 테마(액티비티·미식·취미·풍경)로 구성돼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선물한다고 하나투어는 설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와 한국해운조합이 함께 기획한 섬 여행 패키지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평화로운 섬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섬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섬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당 CU 편의점 2만원 상품권(선착순 500명)을 제공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롯데관광개발, ‘HIGH&’ 시드니 프리미엄 관광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이번 상품은 식사부터 자유시간, 야경 투어까지 모든 부분을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한국의 무더운 여름에서 벗어나 시원한 호주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 수, 토) 출발하며, 5박 7일 전 일정 동안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609만원부터다. 구체적으로, 인천에서 출발해 시드니로 가는 동안에는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 가능하고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비행 내내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ALTITUDE(알티튜드)'에서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달링하버 등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일정 중 하루 동안 호캉스 체험을 선택할 경우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디너 크루즈가 번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며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온 만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고품격 여행을 제공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선보였다. '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시몬스, 뷰티레스트 신제품 출시… “스프링 내구성 5배 향상”

시몬스가 자사 베스트셀러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컬렉션' 신제품에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스프링을 적용했다. 시몬스침대는 뷰티레스트 출시 100년을 앞두고 내놓은 신제품에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포켓스프링을 탑재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로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뎌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췄다"며 “이와 같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포켓스프링 무상 보증기간은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천연식물성 소재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향상시킨 '아메리칸 코튼 패딩' △최적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일드 모헤어 패딩' △부드럽고 섬세한 촉감의 '소프트 알파카 패딩'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에코젠폼'과 '에코바이오폼'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독특함을 살리기 위해 신제품은 1920년대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원단을 재해석, 당시 부유층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마주한 매트리스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춰 거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선보여 또 한 번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매트리스에는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도 함께 적용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에이스침대, 에이스스퀘어 청담점 리뉴얼 오픈… “체험요소 강화”

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청담점'을 재단장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스스퀘어 청담점은 지하 2층 지상 5층 높이, 약 284평 규모로 층별 쇼룸을 구성해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조명 밝기 조절로 평소 침실과 유사한 환경을 연출해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는다. 에이스스퀘어 청담점에서는 최고급형 매트리스 브랜드인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를 비롯한 에이스침대의 인기 매트리스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 인기 혼수템인 '루체-III(LUCE-III)'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아르노-Ⅱ(ARNO-Ⅱ)' △화사한 파우더 핑크 색상인 '아망드(AMANDE)' 등의 프레임도 함께 준비했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노르웨이 에코르네스사의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매장 재단장을 기념해 청담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방문 고객에게는 1층 라운지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고객을 위해 최고 수준의 쇼핑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에이스스퀘어 청담점' 재단장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환경에서 숙면을 위한 제품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체험형 매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올여름 휴가여행은 ‘자연·역사·쇼핑’ 삼박자 北대만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동남아시아가 해외여행지로 인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대만 관광을 선호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한국인의 대만 여행 수요를 붙잡기 위해 대만 북부 4대 도시인 △타이베이 △타오위안 △신베이 △지룽의 자치단체 관광국들이 한국을 방문해 자신만의 특별한 관광 메리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북대만 4도시 관광국은 9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북대만 4도시를 뜻하는 '타타신지'를 소개하는 트래블마트와 기자간담회를 합동 개최했다. 이날 대만 전통 서커스로 문을 연 미디어 간담회에는 △왕추동 타이베이시관광전파국장 △주백음 타오위안시관광여행국장 △양종민 신베시관광여행국장 △강정매 지룽시 문화관광국장 등 각 도시 관광국장이 직접 참여해 북대만 4도시의 관광 포인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타타신지 지역은 △대만 정치와 경제 중심지인 수도 타이베이 △울창한 원시림과 원주민 부락 체험이 가능한 타오위안 △대만 제일의 관광명소가 가득한 신베이 △야경이 유명한 항구도시 지룽 등 바다와 산, 계곡 등으로 구성돼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쇼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이나 타이베이 쑹산공항을 통해 입국이 가능하며 4개 도시의 교통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각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타타신지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타이베이 101에서 대만의 북미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고궁박물관을 방문해 역사 소재 문화재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대만의 최북단에 있는 푸구이자오 등대에서 대만에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 준 항구인 지룽항을 방문한 뒤 밤에는 대만의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이들 4개 도시에는 타이베이의 '스린 야시장' 등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유명 야시장이 있어 독특한 먹거리를 체험 가능하다. 야시장 외에도 타이베이는 미슐랭 등재 식당이 가장 많은 도시인 만큼 한국 관광객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2월 12~23일 동안에는 타오위안에서 대만등불축제도 개최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북대만 4도시 관광국은 기대하고 있다. 타오위안은 산간지역부터 해안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번지점프, 라이딩 등의 각종 액티비티 활동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왕추동 타이베이시관광전파국장은 “도시와 자연,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타타신지는 기존 대만 여행 경험이 있는 분들은 물론, 처음 대만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계절별, 테마별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지역인만큼 한국 여행객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간담회에 앞서 진행한 트래블마트는 여행, 관광, 레스토랑 등 60곳의 북대만 4도시 현지 업체가 한국 여행 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4개 도시 관광 포인트와 현지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트래블마트 세션에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볼트크리에이션,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 개발… “기존 성능 5배”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은 코스닥 상장사인 광학 카메라 기업 세코닉스와 협력해 혁신 제품인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자사 원천기술인 미세 건식 식각에 세코닉스의 모듈화 기술을 더해 기존 온도센서 발열체보다 목표 온도 추종 시 5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Metal mesh(메탈 메쉬)' 열선을 개발했다. 온도센서는 발열체(열선)의 온도를 감지해 내는 장치로 발열체의 온도를 얼마나 정확하게 감지해 내는지가 관건이다.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온도센서는 발열체의 온도를 감지하기 위해 PCB(인쇄 회로 기판)에 칩을 넣은 형태의 온도센서를 특정 위치에 추가로 장착해 사용한다. 이런 경우 발열체와 온도센서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측정 오차가 커진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볼크크리에이션은 설명했다. 또한, 별도의 온도 감지 소자와 회로가 실장 된 모듈을 추가로 설치해야 해 제품 크기도 커진다. 이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고 조립성이 악화돼 설치 단가도 높아진다. 두 기업이 개발한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는 발열체에 온도센서를 직접 증착해 기존 단점을 극복했다. 볼트크리에이션의 미세 식각 원천기술로 글라스의 투명성을 해치지 않으며 발열체와 온도센서를 일체화해 발열체의 표면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 온도를 유지·제어해 최소한의 소비전력으로 목표 온도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한다는 설명이다.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를 차량용 카메라에 설치하면 'Metal mesh' 열선을 빠르게 작동시켜 습기나 성에를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온도센서는 향후 세코닉스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차량 100만 대에 장착을 목표로 보급될 예정이다. 두 기업은 '글라스 일체형 온도센서'는 투명성을 요구하는 항공기, 광학, 국방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양산을 위한 설비 마련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금호리조트 ‘아시아나CC’ 시설 리뉴얼… “신규 리프트카 도입”

금호리조트는 운영 중인 회원제 골프장 '아시아나컨트리클럽(아시아나CC)'이 고객 이동편의와 코스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 공사를 완료,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CC는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 그룹으로 편입된 지난 2021년부터 고객 만족도 제고와 편의성 증대, 시설 이용 안전성 확보를 위해 △클럽하우스 내 엘리베이터 신설 △락커룸 개선 △신형 카트 도입 △주차장 확장공사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 등 시설 고도화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금호리조트는 아시아나CC의 동코스 7번에서 8번으로 이동하는 리프트카를 최신 모델로 교체하고 레일설비를 전면 재구축했다. 신규 리프트카는 유럽형 디자인의 리프트카로 안전 사양과 냉난방 등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4면 닫힘형으로 설계해 안정감이 높고 35도의 경사각에서도 탁월한 주행감을 보인다. 동시에 전면 유리 소재로 디자인돼 이동간 코스 전체를 조망하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스 관리 방식도 크게 개선했다. 아시아나CC는 드론을 활용한 AI 코스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체계적인 데이터로 코스 관리 상태를 진단할 계획이다. 특히, 2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에코벙커를 조성하고 그린 스피드, 밀도, 수분 등 데이터를 확보해 코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약 사용 절감을 실천해 친환경 골프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인프라 개선 작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CC는 티박스 계단 교체 등 고객 이용 공간을 재단장하고 코스 내 소나무 1500주의 전정 작업을 시행했다. 골프장 내 위치한 파3 클럽하우스의 락커룸도 새로 꾸미고, 코스 이동간 고객안전을 위한 계단 전면 교체, 주차장 증설도 시행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골프장 인프라 개선 작업을 이어온 결과 아시아나CC는 고객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에 지속 투자해 친환경 골프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슬로우베드, 최초 브랜드 모델로 이효리 선정… 콜라보 제품 출시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인 슬로우베드는 아티스트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해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오는 16일 공개되는 광고 캠페인 모델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이효리를 선정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지닌 이효리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편안한 '완전한 휴식'을 전하고자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이 일치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슬로우베드와 이효리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슬로우베드의 토퍼를 사용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됐다. 이러한 인연을 이어가 이번 슬로우베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슬로우베드는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생각을 담은 색다른 감성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슬로우베드와 이효리의 협업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슬로우베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슬로우베드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7월 16일 슬로우베드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세라젬, 국가고객만족도 헬스케어 부문 1위

세라젬이 한국생산성본부 주최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가전) 제조업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NCSI는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상승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매년 국내 생산·판매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세라젬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도입, 척추 의료기기 자동화 라인 신설 등 제품 품질 향상, 제조 역량 강화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9일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 통합 연구개발(R&D)센터 '헬스케어 이노타운' 개소, 미국 뉴욕시립대 부지에 첫 해외 임상센터 설립 등 기술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코웨이, 美 제품안전 인증기관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코웨이는 제품 검증 및 품질 분석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국 제품안전 인증기관 UL솔루션스(Underwriters Laboratories Solutions)로부터 지정 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5일 서울 구로 코웨이 본사에서 'UL솔루션스 지정 공인시험소' 인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정륜 UL솔루션스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UL솔루션스는 미국 표준 개발 및 전기∙전자 제품 시험인증 분야의 전문 기관으로 미국 국가공인시험소(NRTL) 및 미국 국가표준기구(ANSI)의 국가인증위원회(ANAB) 인증을 받았다. UL 지정 시험소는 미국 및 북미 수출 제품에 필수적인 안전규격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한다. 코웨이가 UL솔루션스로부터 공인시험소로 인정받은 분야는 'UL 안전 인증 시험소'와 '에너지스타 인증 시험소'다. 이를 통해 코웨이는 자체 시설인 품질관리본부 내 환경안전인증센터에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스타' 인증 평가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웨이는 “UL솔루션스 지정 시험소 인정으로 미국 및 북미 수출 제품의 인증 취득에 대한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인 제품 검증 역량을 기반으로 원스톱 안전인증 시험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품질관리본부는 △미국 CEC 에너지시험소 △유럽 NEMKO시험소 △KOLAS 공인시험기관 △KTL KC제조자시험소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