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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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서영원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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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완주군, ‘2024 치매관리사업’ 우수···전북자치도 표창 수상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완주군은 치매예방, 진단, 치료, 치매 환자관리 및 가족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등을 활성화하면서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에는 완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어 치매안전망을 강화했고 치매환자 주간보호쉼터 운영,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치매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기관의 노력이 치매관리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게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김제 동진강휴게소, ‘지평선 새마루’로 재단장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의 관문이자 새만금과 변산반도의 진입도로인 김제-부안 간 국도 23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구)동진강휴게소가 리모델링과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평선 새마루'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 행사를 오는 6월 5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소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및 식후행사, 부대행사(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며,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 변에 주유소와 휴게·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과 추억이 깃든 (구)동진강휴게소는 국도 23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도로 선형이 바뀌면서 2012년 이후 문을 닫고 10년 넘게 방치되면서 김제시의 장기 해결 과제로 남아 있었다. 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구)동진강 휴게소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 등을 실시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다가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30억 원)과 전북도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사업(30억 원),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억 원)을 연계 추진해 방치된 유휴시설을 새롭게 복합시설로 리모델링 했다. 지난해 9월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새로운 쉼터를 의미하는 '지평선 새마루'로 명칭을 최종 확정했으며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 콘텐츠가 있는 주민 편의형 휴게공간과 음식점 등 수익공간 운영을 통해 내방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면적 1,273㎡ 규모의 '지평선 새마루'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먹거리부스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 북 쉼터, 수유실, 트리하우스를 활용한 포토존, 전기차 충전소, 모정 등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휴게쉼터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김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yw5969@ekn.kr

정성주 김제시장, 블루오션 목재산업 혁신기업 시찰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이 28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던 목재산업을 블루오션전략으로 혁신을 이룬 전일목재산업을 찾았다. 이날 정 시장은 전일목재산업 김병진 대표로부터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듣고 현장에서 목재파렛트 조립 시공에 직접 참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공유, '성장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산업 육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일목재산업에서 생산된 수출용 목재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 더욱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파렛트를 수출기업에 공급해 도내·외 우수 기업들의 수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일목재산업은 원목 수입에서 제재, 가공, 건조, 방부 등 목재에 관한 일관시스템과 30여 종의 특허 기술로 고품질 목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대 광장 '문회루', 한옥호텔 '왕의지밀'을 시공하는 등 한옥 건축과 목조 건축 자재와 시공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와 더불어 전통 문화 계승에도 앞장 서고 있다. 전일목재산업 김 대표는 지난 1978년 설립된 선대가업 전일제재소를 1997년 승계한 뒤 목재, 건축 및 조경 자재 등 고품질의 목재 가공품을 공급하는 업계 10위권 내의 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또 김 대표는 9년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로 김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목재를 자연이 아닌 탄소흡수원의 대표 자원으로 바라보고,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하는 친환경 기업이 글로벌 기업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w5969@ekn.kr

완주 지역자활센터, 분식·커피 판매 ‘참새방앗간’ 개소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7일 삼례읍에 김밥, 떡볶이, 튀김 등 분식과 및 커피 등을 판매하는 '참새방앗간' 문을 열었다. 참새방앗간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기술과 경험을 취득해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유의식, 이순덕 의원 및 자활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여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자활근로를 제공해 빈곤해소 및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새방앗간' 사업단을 포함한 10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yw5969@ekn.kr

김제시, 중소기업 근로자 목돈 마련 ‘내일채움공제’ 지원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24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자산 형성과 기업에 대한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공제에 가입해 매월 근로자가 부담금 10만 원, 기업이 부담금 24만 원을 5년간 공동 적립한 후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원받는 사업이며, 시는 기업부담금 중 10만 원을 5년간 지원한다. 가입자격은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김제 소재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된 근로자이며 오는 27일부터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접수 및 시행할 계획으로 사업규모는 기업 당 최대 3명, 총 30명을 모집하며 금년 신청규모 및 성과를 피드백 후 계속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관내 근로자에겐 장기재직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겐 우수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하겠다"며 “김제시는 이번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같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노사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완주군, 전국 지자체 ESG 평가 “사회분야 1위”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 S(사회)부문에서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ESG Korea Awards' 시상식에 참여해 S(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를 평가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다. 군은 세부지표 분석에서 △지역안전 등급 △스트레스 및 건강수준 인지율 △흡연율 △문화기반 시설 수 △사회분야 관련 각종 포상 가점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를 위해 ESG행복경제연구소는 ESG 관점의 60개 지표, 106개 항목을 구성해 정책적 적합성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모델을 개발·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사회(S) 부문에서는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경제와 생활, 고용과 노동, 사회 통합 등이 평가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위기, 지방소멸 위기,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시대를 맞아 ESG 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의 가치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의 ESG 요소를 군정에 접목해 주민이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하천 범람 재난대응 훈련 “실전처럼”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23일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만경강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 추진했다. 군은 토론훈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침수 및 범람에 대한 협업부서·유관기관의 초동조치, 사고수습 등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봉동교 일원에서는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비를 동원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을 지휘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 사전에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해 향후 긴급구조 및 복구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시, 상반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최대 240만 원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가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1인 가구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6월 14일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학기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해야 하며,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시 동 순위일 경우 학교 근거리 순, 최근 김제 거주기간 순, 부모소득 순으로 최종 선발을 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테크노 산단 입주기업, 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약속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 테크노2산단에 입주하는 글로벌종합물류기업 세방(주)이 완주군 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22일 군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방이의순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복지시설, 저소득, 긴급구호 사업 등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과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모으고, 완주군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성되는 복지 기금을 통해 완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동스쿠터 배터리 교체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방(주)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완주군은 세방(주)의 호남권 물류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큰 나눔과 협력을 약속해주신 세방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완주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주요 항만과 교통 거점지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세방은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2산단에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 4만 1,467㎡ 물류부지를 분양 계약하고 총 380여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yw5969@ekn.kr

완주군, 전국 최초 ‘AIoT 공유주방’ 예비 창업가 모집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형 공유공장을 개관한 전북 완주군이 예비 식품창업가를 모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식품제조형 공유공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 구축됐다. 이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R&D과제(주관기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oT(AI Convergence Technology) 공유주방 안전관리 플랫폼이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식품 위생을 위한 주방환경 모니터링을 디지털 전환(DX)으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W푸드테라피센터는 제조·유통·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창업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실제, 밀푀유나베(진심), 들깨시래기국‧묵은지찜(시앙골) 등이 인기 밀키트 상품으로 생산돼 판매되고 있으며, 도내 발효식품 명인들 역시 한식 밀키트 사업을 위해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지역 외식업체와 기업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위기의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먹거리 정책에 W푸드테라피센터의 제조·유통·판매 기능을 더한 공유공장을 활용해 소자본‧신사업 창업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w596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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