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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우회로 ‘구간단속’ 시행…캥거루운전 단속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달부터 안양시 박달우회로(박석교~충훈2교) 1.2㎞ 구간 양방향에서 과속 구간단속(제한속도 50km/h)이 시범 운영된다. 정식 단속은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간단속 시스템은 시점과 종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통과시간으로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종점의 지점 단속도 병행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박달우회로 시점과 종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1997년 개통된 박달우회로는 경수대로와 박달로를 잇고, 시흥(목감) 및 광명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대형차량(덤프, 화물차 등) 통행이 빈번하고 상습 과속차량도 많은 곳이다. 이로 인해 주변 주택가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되고, 특히 주변 주민은 야간시간대 규정 속도(50km/h)를 초과하는 대형차량 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안양시는 구간단속으로 지점단속 한계(단속카메라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고 이후 다시 가속하는 운전행태, 일명 캥거루 운전)를 보완해 시속 50km의 정속주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간단속이 시행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야간시간대 도로교통 소음을 최대 4㏈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안양시는 전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여러 차례 경찰서와 현장조사 등 협의를 거쳐 박달우회로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고, 박달우회로 구간단속이 시범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 확보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폭넓게 검토하고 문제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양주시사복박람회 28일개막ⵈ천일홍축제 병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2024년 양주시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양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교류 및 종사자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등이 참석하는 등 민-관이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2024양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열릴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와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관내 20여개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8일 “천일홍축제 기간에 열릴 2024양주시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며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양주시 복지정책을 알리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운영 ‘눈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에너지와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목감동 정류장 1곳에 설치하고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버스정보안내기(BIT는 버스정류장에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장소는 목감동 '목감호수품애-중흥에스클래스(정류장 번호: 25-678)'다. 해당 승강장은 버스 표지판만 설치돼 있고 전기 인입이 쉽지 않은 지점인데다 서울 방면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버스 이용객 증가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번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운영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는 태양광에너지와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해 폴 형식으로 설치됐으며, 100% 태양광 에너지로 태양광 충전 없이 30일 이상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이로써 장마철이나 야간에도 시민에게 버스 도착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주간에 액정 표시기(LCD)보다 시인성이 뛰어나며, 야간에는 빛 공해가 없어 기존 액정 표시기(LCD)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이상 줄여 친환경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액정 표시기(LCD), 발광 다이오드(LED) 타입의 버스정보안내기 장비보다 저렴하고,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전기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도시 외곽부 버스정보 취약구간 및 전기 인입이 불가능한 교통사각지대에 버스정보안내기 장비 설치를 추진하는데 전기공사 및 장비 예산이 많이 들고, 장비 설치가 어려워 방안 마련에 고민해왔다. 이번에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를 통해 장비 운용 점검과 효과 검토를 진행하고, 장비 운용 효과가 크면 버스 표지판과 결합하는 등 추가적인 시민편의 서비스를 연계해 장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태양광에너지와 전자종이를 이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전기공급이 어려운 지점과 도시 외곽부 버스정보 취약구간에 장비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군포시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통합체계 구축, 고위험군 위기대응 관리 및 교육, 2023년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3개 우수 시를 선정했다. 군포시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사회 환경을 조성했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집중 사후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관내 취약인구 및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 주민의 자살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과 자살위기대응 역량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선정에서 군포시는 취약인구 밀집지역 내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집단 프로그램과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환경 구축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주민이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자살위기 응급대응 체계를 형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포시가 그동안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군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안산 대부포도에 빠져볼까? 28일 대부포도축제 개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 대부도에서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대부포도축제에서 안산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마라톤대회 △대부해솔길걷기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했으며, 관계부서-시의원-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사항 확인 등이 이뤄졌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그동안 축제 진행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이를 재점검했다. 이번 축제에선 직거래장터와 공연-체험장소 이원화로 포도농가 참여를 확대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축제 첫날에는 대부포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생생한 축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이틀 동안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현장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포도축제가 안산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대부도의 자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며 “특히 보다 많은 시민이 대부포도축제에서 힐링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25개동 주민대화 돌입…내년 예산대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예산편성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 대화는 지역 시-도의원, 주민이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 대화에선 민선8기 2년간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을 듣는다. 주민과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정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중 891건을 완료 또는 추진하고 있어 82.5%의 추진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처리가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및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파주 2024헤이리국제음악제 21일개막…4회 공연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헤이리국제음악제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주민후원금'이란 독특한 식으로 열리는 연주회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이런 후원 문화를 통해 동양의 잘츠부르크를 꿈꾸며 음악축제를 준비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제4회 헤이리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헤이리, 그 찬란한 유산– 작은 마을에서 클래식 음악 울림이 세계로 퍼지다'이다. 2024헤이리국제음악제에선 클라리넷티스트 아론 키에사(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솔로), 비올리스트 마르티나 산타로네,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연세대 교수), 작곡가 조우성 등이 연주한다. 2024헤이리국제음악제는 총 4회 공연을 선보인다. △1회는 9월21일 19시 헤이리 예술마을 커뮤니티홀 △2회는 23일 19시 블루메미술관 △3회는 24일 19시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서 개최된다. 9월25일 19시30분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가 첼리스트 심준호와 협연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4헤이리국제음악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진 계명대 교수가 이끄는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연주로 마을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서진 음악감독은 평단으로부터 '작곡가의 표현 언어를 마법같이 끌어내 다양한 색채감과 절묘한 앙상블로 클래식 음악 묘미를 들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024헤이리국제음악제는 유료이며, 세부사항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헤이리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청소년 불법도박 멈춰!”…김경일 파주시장 동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 3월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최근 청소년 도박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인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하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통합을 유도했다. 한편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위탁해 청소년 도박근절 및 예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청년센터 ‘청년마음 성장’ 예술심리프로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0월 프로그램 '청년마음 성장 예술심리'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오는 19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마음 성장과 정서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청년이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년센터는 취업상담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실전! 점포창업 등 취-창업 위한 프로그램 △청년금융 △기초영어회화 △야, 너도 마술할래?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요리교실인 △웅녀의 감바스와 퀘사디아 △컬러 티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서적 고립을 겪는 청년을 위한 1대1 전문심리상담으로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시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청년센터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kkjoo0912@ekn.kr

‘돌봄, 삶의 현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독거노인 위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 일환으로 송산3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지난 12일 방문했다. 지난달에 이어 2차로 추진한 돌봄, 삶의 현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추석맞이 꾸러미(송편, 참기름, 갈비탕)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는 따듯한 이웃사랑을 건넸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혼자이고 형편이 어렵지만 많은 분의 온정과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줘 큰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대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방문해 고충을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돌봄, 삶의 현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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