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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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표창수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날'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공무원은 과천시 적극행정 평가와 적극행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됐다.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평가단은 사례별로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우수상은 가족아동과 장형지 팀장(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으로 생활 속 체감형 출산육아친화정책을 펴다)이 수상했다. 과천시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은 8세 이상 13세 미만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기준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며 관내 다자녀 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려상은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김용석 팀장(광역긴급차량우선신호 도입으로 과천시민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 △건강증진과 정하은 주무관-김선희 팀장(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산후지원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자원위생과 이동원 주무관(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컵 보급사업 추진) △공원녹지과 김우진 주무관-정수미 팀장(무한한 상상력이 샘솟는 '중앙공원 아이나무 놀이터' 조성) 등 7명이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상식에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혜택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업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공무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가점부여, 포상금과 포상휴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내부싸움에 김포시 등 터진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김포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불발로 인한 시민과 지역경제 연쇄 피해를 우려했다. 김포시는 지난달 2일 1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심의가 불발됐고, 이어 1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다시 심의 불발됐다. 김포시의회는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불발됐고, 이달 3일 임시회 소집에도 또 한 번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안 및 조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추경안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김포시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장, 신곡축구장 조성공사 등이 연이어 지연되면서 다수 시민이 불편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실내테니스장 건립 10월 준공예정에 따라, 준공금이 미지급될 경우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관측이다. 10월 준공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도 장애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시민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정비도 멈춰지면서 이로 인한 시민안전도 위협받게 된다고 김포시는 예측했다. 시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도 멈추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체육인을 지원하는 경기도 매칭 신규 사업도 추경안 심의가 멈추면 지원도 이뤄질 수 없다. 관내 1536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 비용이 지원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도 멈출 수밖에 없다. 15만원 중 잔여 5만원에 대한 9월 교부가 사전 안내됐는데도 추경안 심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급이 불가하다. 도서관 이용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개관 예정인 모담도서관과 김포만화도서관 물품 및 개관도서를 구입하지 못해 예정된 개관일을 넘길 수밖에 없다. 만화도서관은 오는 10월, 모담도서관은 내년 4월 개관 예정인데 추경안 심의 연기로 인해 개관일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어린이 스쿨버스 운행도 멈춘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읍면 소규모 학교 지원으로, 연례반복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나 현재 교육경비보조금 70%만 지급된 상태로 추경안 미편성 시 소규모학교 5개교 통학차량이 운영 불가해진다. 김포시 관계자는 7일 “제2회 민생추경안 심의가 불발되면 시민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김포시는 다시 한 번 김포시의회 조례 및 추경에 대한 빠른 심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부서별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예산 변경(전용), 성립전 예산, 예비비 집행 등 자체 추진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5일 별양동 중심 상가 우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과천시민과 지역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전시와 판매, 시민이 관련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이 있었으며, 9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선 사회적경제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쇄신’…도비 확보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을 장벽 없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다.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3억5000만원 더해 총 5억원을 투입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을 장애인-고령자-영유아동반자-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하고, 생태산책로 조성과 안내판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이를 편성하고, 내년 2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2월경 정비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안양시가 2010년 매입했으며, 안양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기업유치를 전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이 녹지공간과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개방해 시민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녹지공간(7500㎡)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전체면적(5만6309㎡) 중 약 13%를 차지하며, 도심 내 흔치 않은 천혜의 자연녹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안양시는 올해 7월 안양6동 주민, 환경단체 및 환경전문가, 시=도의원, 관계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사업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역 일원 유니버셜 디자인 조성사례 등으로 올해 5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현재 만안구 안양8동 명학공원 일대도 유니버셜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2024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는 이민선 플레이러닝 대표가 '소통과 협업, 문제해결'을 주제로 한 팀빌딩 체험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 헌신과 사명감이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의왕시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9월7일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1월12일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2일간 추석맞이 전통시장 격려방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전통시장에 들러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5일 오후 최대호 시장은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6일 오후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틀에 걸쳐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과일-두부 등 음식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했다. 최대호 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적극 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사복행정연구회 추석맞이 나눔실천, ‘시선집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꾸러미' 등을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5곳에 지난 4일 전달했다. 전달물품은 영양제-치약-칫솔 등 행복꾸러미 53개와 장애인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등 총 25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사행연) 회비로 마련됐다. 노경춘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안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기부를 해오다 올해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 장애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직접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물품을 받은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집 고정학 시설장은 “일선 업무에도 바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장애인과 장애인시설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물품이 입소 장애인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애민정신을 갖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공무원 256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무원 복리 증진, 전문지식 공유, 회원 간 발전적 소통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소금꽃 여행-갯골에 길을 묻다’ 참가공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일환으로 '소금꽃 여행-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갯골의 염전문화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흥시-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자는 시흥 소금문화를 체험하고 생태탐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소금문화 골든벨, 염전 타일을 활용한 글씨쓰기를 비롯해 갯벌생물 관찰, 탐조, 바람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이 즐겁게 갯골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큐아르(QR) 코드 스캔 또는 링크(naver.me/FEUUrvsI)로 접수하면 된다. 회당 각각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부사항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추석대비 ‘전통시장 안전’ 합동점검 5일간 실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9월 안전점검의날' 일환으로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민-관 협력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협동조합은 전통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을 분야별로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 4일 삼미시장 일대에서 시민에게 추석명절 대비 안전수칙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면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9월1일~11월30일)과 집중 신고내용(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라고 홍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도 안전에 유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는 매월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열어 계절별 및 시기별 안전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철산2동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철산2동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어 주민불편과 민원사항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민생소통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승원 시장은 도덕초등학교 학부모, 철산2동 주민자치회, 유관단체장, 철산2동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 특성화 사업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 참여해 독거노인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썼으며 오후에는 영풍경로당에서 노인들 안부를 살폈다. 도덕초 학부모와 간담회는 철산2동 교육환경에 관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도덕초-광명지하차도 다목적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철산8-9단지 재건축 준공 시까지 통학버스를 증원해 총 9대를 운영하고, 다목적 CCTV는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선 독거노인에게 제공할 음식을 함께 만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어르신 푸드 테라피는 독거노인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민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 문제를 해소하는 철산2동 특화사업이다. 점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철산2동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영풍경로당에 들러 노인 안부를 묻고 살폈으며 환절기 건강과 개인위생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철산2동 주민자치회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을 찾아 주민과 윷놀이-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 박승원 시장은 어릴 적 추억의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철산2동 골목정원 조성 사업지에 들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골목정원 조성은 도시 어디에서나 정원과 만날 수 있게 숲속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이다. 이 사업은 올해 2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부모, 경로당, 상인회 등 다양한 주민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담아내는 것이 우리동네 시장실 본질"이라며 주민 이야기를 경청해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불편하거나 개선되길 바라는 부분을 이야기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시장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듣고 힘써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을 오는 25일 광명5동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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