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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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마감24일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6월10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다양한 제보이며 접수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구리시의회 누리집(시민광장→ 의회에 바란다), 우편(구리시 아차산로 439),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성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10일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의 불합리성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은주 파주시의원 ‘마을방송 장비개선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된 마을방송 장비를 최신 장비로 신설-교체하고,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노후된 마을방송 장비 신설-교체 △마을방송 장비 고장 예방 및 시스템 안정적 운영 지원 등 사항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촌지역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관리 지원을 통해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혜정 파주시의원 ‘주제공원 설치-녹지관리’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위임된 사무로 생활권공원 외에 다양한 주제공원을 설치해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시공원 내에 생태교란식물을 줄이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주제공원 세분화 △도시공원 관리 시 생태교란 식물 줄이기 위한 계획 수립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정연습장 및 동물놀이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인구 50만이 넘으면서 파주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제공원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이 파주시 쾌적한 도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륜] ‘포스트 임채빈’ 손제용 진화 속도 KTX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프로스포츠 경륜도 마찬가지인데, 경륜은 선발-우수-특선으로 등급이 나뉘어 있고, 선수들은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진입을 위해 매일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다. 경륜선수가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 방법은 두 가지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는 등급 조정을 통해 상위 등급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방식과 3회차 연속 1위 또는 2위를 거둬 특별승급을 하는 방식이다. 꾸준하게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등급 조정보다는 빨리 한 단계 위로 도약할 수 있는 특별승급을 선수 모두가 바라고 있지만 바늘구멍과 같은 엄격한 조건을 갖춰야 하기에 이를 통과하기는 여간 쉽지 않다. 올해 광명 17회차까지 특별승급에 성공한 선수는 총 7명이다. 작년 이맘때 14명이 특별승급한 점과 비교하면 반 토막 났다. 선발급에서 5명, 우수급에서 2명이 상위 등급으로 진출했는데, 눈에 띄는 점은 이 중 6명이 28기 신인이란 점이다. 예전에는 상위 등급으로 진출한 선수들 활약상은 극히 적었다. 한 단계 도약은 했으나 낮은 득점으로 인해 자리 잡기에 어려움이 있어, 본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여전한 기량 차를 경험하며 곧바로 다시 강급 위기로 내몰리는 경우도 허다했다. 하지만 올해 특별승급에 성공한 선수들 활약상 상당하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진출한 박건이(28기, 창원 상남), 김준철(28기, 청주)가 대표적인 예다. 박건이는 빠르게 특별승급에 성공한 뒤 여세를 몰아 우수급에서도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17연속 입상 행진이란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꿈의 무대인 특선급 진출이 걸렸던 광명 13회차 결승전에서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벌이고 있다. 박건이 못잖게 김준철도 17연속 입상 행진을 달렸다. 박건이와 다른 점은 결승전이 아닌 일반 경주에서 내선에 갇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 대목이 두고두고 한이 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김준철은 4월28일 스포츠조선배 대상 경륜 우수급 결승전에 진출해 3위를 차지하며 향후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는 평가다. 그밖에 최근 특별승급에 성공한 유연우(28기, 가평), 성용환(28기, 금정), 김태율(28기, 창원 상남)도 강한 체력과 젊은 패기로 선배들에게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특히 우수에서 특선으로 특별승급한 경륜훈련원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수성)은 임채빈 다음으로 완벽한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첫 출전과 동시에 우수급에서 깔끔하게 9연승을 달리며 특선으로 올라선 뒤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항상 입상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선으로 특별승급에 성공한 선수가 승률 25%를 기록한다는 점은 역대 기록을 살펴봐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놀라운 성적이다. 28기 이외에 올해 유일하게 특별승급에 성공한 정태양(23기, 세종)도 우수급으로 강등 후 딱 한 차례 5위가 '옥에 티'일 뿐 빠르게 재도약에 성공했다. '자력승부의 명가' 세종팀에 속한 정태양이라 과거 그가 자랑했던 선행력과 함께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며 특선급에 안착할 것이란 전망이다. 승급한 선수와 달리 강급한 선수들 지위는 예전만 못하다. 강급 선수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비록 상위 등급에서 활약은 저조했어도 강급 이후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소위 '왕 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강급한 선수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이에 대한 원인을 경륜 전문가들은 득점체계 변화에서 찾는다. 과거에는 강급한 선수는 높은 득점을 갖고 한 단계 아래 등급이 됐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바뀐 득점체계로 B2 혹은 A2 등급으로 강급되는 경우가 많아져 기존에 득점이 높은 선수들이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강급된 선수라 할지라도 예전처럼 편하게 선행형 선수 뒤를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자력승부와 경기운영능력이 보완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경륜 전문가들은 “현재 특별승급에 성공한 선수들 활약상이 대단하다. 그레서 하위등급에서 올라왔다 해서 무시하기보다는, 주목할 만한 선수로 여겨야 한다"며 “이에 반해 강급한 선수라 해서 당연히 아래 등급에서 성적이 좋을 것이라 맹신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치위생학부 ‘가나안의집’서 자원봉사활동 전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포천시 신북면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가나안의집'에서 시각장애인용 구강위생 관리용품과 성금을 전달한 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위생학과 교수 3명과 학생회 임원, 학과 홍보단, 예치랑 봉사동아리 회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편지낭독과 노래부르기,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기 그리고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봉사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란 점을 감안해 장애인 손을 잡고 직접 구강에 시연하는 일대일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펼쳤다. 봉사활동이 끝나자 시각장애인들은 학생들 손을 꼭 잡으며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가나안의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위생학과가 개설된 이래 매년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이뤄지는 치위생학부 전통이 살아있는 봉사활동이다. 한편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전인적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학년별 커리어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현장 맞춤형 임상실습 및 다양한 성공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학과로 인증 받고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올해 첫 ‘찾아가는 의회교실’ 성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9일 청수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특히 김포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유영숙 의원은 '시의원과 대화'에서 지방의회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김포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재미있게 답변해 학생들이 크게 호응했다. 유영숙 의원은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고맙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28일 보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올해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미래 꿈나무와 꾸준히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찾아가는 학교문예프로’ 운영…20개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덕천초-동안초-만안초-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이뤄지고, 3교시(120분, 3차시) 동안 정규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바꿔 무대조명이 만들어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 움직임과 악기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 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에게 환경보호 중요성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손성익 파주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특별법이 제정된 후 손성익 의원은 작년 9월 경기도 최초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발 빠르게 파주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또한 이번 개정안은 인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소송 수행경비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재산권을 보호할 근거를 마련했다. 손성익 의원은 “우리 시의 전세사기 피해신고 81건 중 50건이 전세사기 피해로 결정되고, 이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준 3위에 해당한다"며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고 소송비용 지원으로 선량한 피해자 재산권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대성 파주시의원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박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청소년노동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임금체불, 가산수당 미지급 등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청소년노동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 권리 및 보호에 대한 사항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 및 심의-자문에 대한 사항 △상담 및 구제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사회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경일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SA’ 획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 등 3대 핵심전략으로 짜여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31일 기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대 분야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으로 평가 결과를 SA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눠 발표했다. 민선8기 파주시는 공약실천계획서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은 편하다 △경제가 답이다 △교육은 미래다 △평화는 기회다 △문화는 힘이다 △관광은 파주다 △복지는 삶이다 △청년은 투자다 △안전이 먼저다 △농촌은 뿌리다 △환경은 길이다 △행정은 새롭다 등 12대 분야 144개 공약을 담았다. 파주시는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34.26%보다 높은 46.52%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약실천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파주형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집행이 최우수등급이란 성과를 거두는데 한몫 거들었다. 파주시는 민선8기 출발부터 공약을 국별로 나눠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시민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역별 공약이 일목요연하게 담긴 공약지도를 만들어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중심으로 발족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이행 상황을 날카롭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선8기 성과를 도출해내는 원년으로, 전체 144개 공약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업별 특성에 맞는 기준과 지표로 재정비했고,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의견을 공약에 반영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성되며, 공약에 대한 평가 및 환류과정에 지역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 참여와 토의를 거쳐 의견을 얻고자 하는 방식이다. 이는 시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약이행이 진정한 의미의 시민과 약속 이행이라 생각하는 파주시 공약이행 원칙이다. 그 결과, 전체 144개 공약 중 작년 말까지 67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임기 말까지 매월 국별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해 공약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정을 진두지휘하는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정부기관에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파주시 자체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이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약속을 단 한 건도 누락됨이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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