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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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등장…전국최초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별내동 소재 상상누리터는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상상누리터 및 교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시설 라운딩 △미니 올림픽 관람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상누리터 운영 단체인 물댄동산교회 관계자는 “상상누리터 돌봄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했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교회로서 책임감을 느껴 별내물댄동산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판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형 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상상누리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1일 개소한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에 이어 오는 5월 △오남푸른숲센터, 7월 △다산중앙센터 △다산별빛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6개 상상누리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자체감사활동 평가도 ‘우수기관’ 선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천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천시는 실질적으로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포천시는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평가 4대 부문 성과와 기관장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등 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 조성 등 사전 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전국 최초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했다.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대해 한국어-영어 음성 관광해설을 지원해 관광객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와 상관없이 스탬프 10개를 획득할 경우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9개 지점)을 비롯해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 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 자전거길(6개 지점) △테마코스(4개 지점) 등 5코스 30개 지점이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28일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이민청 유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응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이민관리청 유치를 희망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6일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고양시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민관리청 유치활동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유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등 결혼이민자 한국 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민관리청 유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고양시 유치활동에 발맞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 참여,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확산하는 활동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안양천 봄꽃 식재…벚꽃축제 도우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양천 일대에 히아신스, 왕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충훈부 벚꽃길 주변에는 팬지, 금잔화, 수선화, 히아신스 등으로 꽃밭을 구성해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에게 볼거리와 향기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충훈부 농구장 주변에는 갑진년을 맞아 안양시민 모두 비상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청룡 모양 화단을 식재했다. 지난 가을 쌍개울문화광장 주변에 심은 튤립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알록달록한 꽃을 피우기 시작해 따뜻한 볕을 즐기며 산책하는 시민 눈길을 끌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다가오는 주말 충훈동 벚꽃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안양시민-외래 관광객이 안양천 주변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주변에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야생화들이 자연스러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야생화 꽃씨를 파종하고 물억새 등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 변화와 함께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수도군단서 ‘2024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28일 안양 소재 수도군단에서 북한 도발에 대비한 '2024년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는 박정택 수도군단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회의에서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경기도, 수도군단 순으로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한 기관별 보고가 이어졌다. 토의에선 '대북전단 등에 따른 북한 도발 시 대책'을 주제로 박종진 전 1군사령관이 발표한 뒤 기관별 대응대책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1400만 도민 삶의 터전이며 대한민국 안보 중추"라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전 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되는 지방회의로 매년 초 열린다. kkjoo0912@ekn.kr

광명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경기 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28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형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민선8기 광명시 주요 공약사업이다. 발달장애인은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여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 취업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게다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는 광역형으로 운영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소한 직업전환센터는 장거리 이동 제약이 없고, 발달장애인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현장실습형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기술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해 기초적인 작업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응훈련도 함께한다. 현장 중심 직업훈련은 민간 기업에 먼저 발달장애인을 배치하고 훈련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 장애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은 민간 기업에 2년간 인턴십을 제공한다. 직무지도원인 '잡코치'와 근로지원인을 발달장애인이 취업한 기업에 파견해 원활한 직업 전환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발달장애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 발달장애인 중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다. 직업전환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162㎡ 규모로 조성됐으며 직업체험관-상담실-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은 직업전환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소식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소득 보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사라지는 날까지 장애인 사회 참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등록장애인은 올해 2월 말 기준 전체인구 대비 4.4%인 1만2352명이며, 이 중 발달장애인은 1206명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깡통전세 피해예방센터’ 운영…신축주택

양주=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경기도는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주택가격 및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 임차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1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깡통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돌아 임차인이 계약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부동산 매물을 말한다. 주택가격이 공시되기 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높게 설정해 깡통전세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시 전 주택가격을 미리 상담하면 임차인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임차인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누리집에 상담을 신청해 놓으면 지역별로 배정된 감정평가사가 신청인 주택에 대한 적정한 주택가격을 유선으로 상담해준다. 감정평가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기 때문에 별도 비용은 들지 않는다. 최태식 토지관리과장은 28일 “최근 깡통전세 사기 유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이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피해 유형-예방법을 적극적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동부상의와 협력-소통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계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의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는 최지희 노무법인 '익선'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란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의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기념사에서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미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인 한 분 한 분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마감 4월19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4월1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금 신청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해 보상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매월 5만원씩 1년에 2번(2024년 6월, 12월) 최대 60만원까지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뒀거나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또는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작년 신청을 했더라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직불금 부정수급,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전액 환수 조치와 함께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해명 농업정책과장은 28일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이 농업인 소득과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급될 농민기본소득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환수된다. 종묘사, 농자재 판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농민기본소득 지원금 이용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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