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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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양주 와부읍 예봉산 산신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2리 마을회(이장 오수국, 노인회장 김성수)는 15일 와부읍 팔당리 소재 예봉산 산신각에서 산신제를 개최했다. 예봉산 산신제는 지역 대표 자원인 예봉산의 산신 제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 2회 열리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팔당2리 오수국 이장은 “이번 산신제가 지역주민이 다시 한 번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와부읍에 감사하며 매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산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전 팔당2리 이장)은 “2017년 산신각을 새롭게 단장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산신제 참여해 뜻 깊고, 팔당2리 주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팔당2리 발전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전통 민속 문화유산인 예봉산 산신제가 사라지지 않도록 꾸준히 이어온 팔당2리 마을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와부읍 안녕과 풍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봉산은 와부읍과 조안면에 걸쳐있는 고도 678m 산으로 한강을 옆에 두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이다. 등산할 경우 팔당역 출구에서 팔당2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등산로에 진입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4월19일 운행재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4월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7100번 공항버스 운행이 재개되면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양주시민이 보다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한결 높아질 것으로 양주시는 기대했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7100번 운행 재개로 관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생활안전보험 가입…상해시민 도우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시민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부터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자전거사고 사망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의료비 등이다. 다만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생활안전보험에 대한 세부상담과 접수는 양주시 통합 콜센터(대표 보험사 메리츠화재)를 이용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보훈회관 관장 선거개입으로 ‘직위해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보훈회관 박호순 관장이 민주당 안산시 을-병지역 국회의원 경선에 개입하는 문자 메시지를 돌리다 14일 직위 해제됐다고 한다. 18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에 따르면, 문자 메시지를 보낸 범위와 대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 등에도 고발된 상태다. 박호순 관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 안산병 김명연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 경선투표에 참여해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호순 관장은 김명연 전 의원과 이민근 안산시장 선거캠프 관계자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안산시 을-병지역은 3월13일과 14일 김철민 의원과 고영인 의원, 김현 전 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이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선 박호순 관장이 지지를 요청한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이처럼 공직자가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 파문이 일파만파 번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안산시 보훈회관은 2024년 본예산 기준 관장 급여 6200여만원을 포함해 약 4억2000만원 예산으로 운영되는 큰 기관이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은 “안산시가 (박 관장을) 직위해제하며 꼬리를 잘랐지만 단순히 개인 일탈로 치부하기엔 이르다"며 그 배후로 국민의힘 측 및 안산시 조직적 선거개입에 대해 의심했다. 아울러 “안산시의회는 이번 사건을 대대적으로 조사해 면밀히 대응할 것이며 그에 따른 안산시의 대외적 명예 실추 등 그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안산시에 있다"고 향후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청소년재단 7월 출범…창의인재 육성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검토 최종보고회를 15일 열고 올해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 절차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소년재단을 설립해 미래사회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 관계자사 참석해 계획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걸맞은 청소년재단 사업, 현황조사, 운영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아울러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 적정성, 설립계획 적정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유관기관과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도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미래 성장 동력 핵심인 청소년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평군민 89.6% 종합장사시설 건립 ‘긍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민 열 명 중 아홉 명이 종합장사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거주 지역 내 화장시설 건립에 대해 62.8%가 찬성하고 상관없다는 답변은 18.4%에 이르렀다. 반대는 15.4%에 불과해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거부감이 타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낮아 눈길을 끈다. 양평군은 '양평군민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며 4월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공개모집에 앞서 1월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주민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559명) 양평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는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평군에 화장사시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89.6%(501명)로 나타났다. 또한 거주 지역(주변 마을 및 해당 읍면 포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62.8%(351명), 상관없음 18.4%(103명), 반대 15.4%(86명), 무응답 3.4%(19명) 순으로 나타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의식이 긍정적이란 사실이 확인됐다.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과정에서 주민소통을 최우선시 하고 언제든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도시계획반, 갈등관리반, 문화체육관광조성반 총 4개 반으로 구성된 친환경 장사시설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절차상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양평군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참관인'을 다음달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주민 참관인은 공고일인 1월17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됐으면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읍-면장 추천을 받은 군민 중 4월 예정된 사전 워크숍 참석자를 최종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관인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할 때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할 수 있다. 참관인은 회의 참석 시 별도 발언권과 수당은 없으나 주민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참관 모집 시 70.3%(393명)가 지원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주민참관인 운영이 사업 투명성과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72.3%(404명)가 답했다. 양평군은 오는 4월까지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요청이 있을 경우 '부르셨습니까?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추진하며, 오는 21일과 22일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요청한 2개 면 마을주민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세종 은하수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철산-하안택지 주거환경개선 결정 고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노후된 철산-하안택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별 재건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해 18일 고시했다. 그동안 광명시 재건축사업은 개별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돼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주변 지역과 통합적인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주민 중심 재건축사업 지원을 위해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지로는 1990년대 준공된 노후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 12-13단지 및 하안주공 1단지부터 13단지와 인접한 기존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 부지가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재건축사업 시 노후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통합해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특별계획구역에선 향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시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준용적률은 220%,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 시 부여되는 허용용적률은 250%, 공공시설물 제공 시 부여되는 상한용적률은 280%까지 계획했다. 또한 친환경건축물-지능형건축물-장수명주택-공공임대주택을 건립 시에는 최대 330%까지 용적률을 허용해 친환경 계획 등 건축물을 유도하는 등 사업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재건축 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건축물 최고 높이는 130m로 계획했으나 경관 특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건축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용적률 상향 및 공공기여량 축소 등 사업성 향상을 원하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면서도 토지이용체계-교통동선-공원녹지체계-공공시설계획 등 공간구조를 개편해 토지 이용을 합리적으로 계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제적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정비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돼 노후된 아파트의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도심에 대해서도 신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균형 있는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초기비용 문제로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재건축 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 4월개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청년실험마켓' 조성을 시작해 4월 중 조성을 마치고 개관할 예정이다. 청년실험마켓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청년을 위한 창작-창업의 다양한 실험활동공간과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구성되며, 경민대학로에서 일상을 보내는 학생, 상인, 청년, 교직원, 공무원이 경민대학로 골목 활성화를 목표로 의기투합해 진행한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 개선과 경영환경 개선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 주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선정 이후 민-관-학 원탁회의, 경민대학생 대상 사업설명회, 골목상인 워크숍, 6개 단체 협약식 등 지역 상인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청년실험마켓 내-외부 공간 청소와 페인팅 작업 행사에도 경민대 스마트인테리어학과 학생과 교수, 경민대 창의교양채움센터 교직원, 경민대학로 상인회, 지역청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천혜선 경민대 스마트인테리어학과 교수는 18일 “인테리어 전공 학생들에게 도장 시공 기초를 실습해볼 좋은 기회여서 참여를 적극 권유했다"며 “앞으로도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구성 등 자문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이 일대에는 놀만한 공간이 별로 없어 청년실험마켓이 다른 청년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란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장이 열리고, 언제든 부담 없이 와서 지내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남준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장은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 유입을 기대한다"며 “청년들 다양한 실험활동이 이뤄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안양시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시화를 전시하는 '2024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창작 시 공모를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은 2016년부터 시작한 문예 진흥 활동사업으로, 시민 창작 작품 및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문학글판 공모는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따뜻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글'을 주제로 하며, 12행 이내 창작 작품으로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구글 폼(forms.gle/FXLPj78CvrbTnRL46) 또는 이메일(juyeon35@ay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20편 내외를 선정해 5월 말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7월 중 관내 버스정류장 36곳에 게시된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성실납세자 50명 선정…각종 혜택부여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성실한 납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15일 수여하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 사례가 없고 최근 3년간 내리 3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법인은 1000만원, 개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납부해 군포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우다. 군포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5명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 법인 유공납세자로는 ㈜뉴레파생명공학, ㈜삼천리모터스, 에스엠자산개발㈜, 마스턴투자운영㈜, 군포농업협동조합, 덕성엠앤피㈜, 군포 새마을금고, ㈜이월드, ㈜천일산업개발, ㈜빅솔, ㈜씨엠에스 등 11곳이 선정됐다. 개인 유공납세자는 차기환, 박종달, 김정열, 김재윤님 등 4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관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군포시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군포시 금고인 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의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 대상 본인부담금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부터는 장례식장 이용료 10%~20% 할인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이런 혜택 외에도 군포시에서 추진하는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받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증패 수여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준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하며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유공납세자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혜택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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