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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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324회 양평군 홰동화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현장을 찾아 한 해 풍년과 태평을 기원했다. 홰동화제는 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얄리며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마을주민, 관광객 등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주민은 오후 6시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 안녕을 발원하는 제례의식을 치렀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2024 갑진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홰동화제는 전통과 문화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오랜 시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백년 역사를 가진 홰동화제 번영을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행사를 개최한 추진위원회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 대처를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노력 덕분에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특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성명발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1월 포천시의회 제176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26일 정부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금일 정부에서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대해 환영함. 이번 결정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관내 20,868,170제곱미터(약 631만평) 지역이 보호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임. 특히, 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군사시설 인근 시민들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지역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큼. 향후 우리 위원회는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하여 국방부와 협의할 사안 발생 시 지역주민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집행부가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한 행정 소요 사항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임. 다만, 금번 결정은 비행장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비행장 인근 고도제한 규제가 적용되는 비행안전구역 해제가 아님. 가령, 포천비행장(15항공단) 주변, 그리고 반환예정인 6군단 부지 주변은 여전히 광범위한 비행안전구역으로 규제가 적용됨. 특히, 반환예정인 6군단 부지가 여전히 고도제한 등으로 규제가 적용된다면 현재 기부대양여방식으로 약 2천여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반환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어렵고, 기부를 위해 투입한 예산 대비 현 6군단 부지를 양여받아 개발하는 것 역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 더 나아가 현재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6군단 부지 개발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함. 이에, 우리 위원회는 줄곧, 이런 규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포천비행장의 이전 혹은 현재 '지원항공작전기지'로 분류된 비행장을 '헬기전용작전기지'로 변경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음. 지원항공작전기지는 대형 군용기 이-착륙이 가능한 기지로, 비행안전구역이 광범위한 반면, 헬기전용작전기지는 수직이착륙기인 헬기를 운용하는 기지로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됨. 실제, 포천비행장은 지원항공작전기지로 분류되어 있으나 현재는 사실상 헬기전용작전기지로 운용 중인만큼 운용실태를 고려한다면 기지 분류 조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에, 우리 위원회는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별개로 보다 근본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포천비행장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로 기지 분류를 변경해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임. 2024. 2. 26.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 kkjoo0912@ekn.kr

양주시자율방재단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 양주시는 23일 회천1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해빙기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 등 단원 등 27명이 함께 유치 기원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열렬히 흔들고 한목소리로 응원 함성을 지르는 등 적극적인 응원전을 선보였다. 이어 관내 봉우근린공원-옥정체육공원을 포함한 취약시설 7개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봄철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 점검에 나섰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동참해준 단체 관계자와 시민께 감사하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취약지 예찰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공공심야약국 소통-격려 방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과천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과천자이약국에 들러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논의한 뒤 노고를 격려했다. 과천시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1월1일 운영을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자이약국 김영훈 약사에게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듣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데 대한 감사인사를 건넸다. 김영훈 약사는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생각이다. 시민들이 심야시간 약복용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에 대해 “지역주민을 위해 밤늦은 시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 공공심야약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잘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폐가전 맞춤형 무상수거 시행…전국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3월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 광명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등 폐가전제품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대행기관으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그동안 폐가전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방법이 달랐고, 특히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은 배출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3월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이순환거버넌스와 지정된 날짜 및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독-연립주택은 광명시 관할 청소대행업체에 전화 또는 인터넷(gm.go.kr)으로 배출일자를 신고한 후 정해진 장소에 너놓으면 된다. 대형 폐가전제품 및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려면 인터넷(15990903.or.kr, www.gm.go.kr)이나 콜센터(1599-0903) 또는 광명시 관할 청소대행업체에 전화해 방문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시행과 함께 광명시는 오는 6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전면 무상으로 변경해 서민경제 부담도 낮출 방침이다. 시민과 생산자가 직접 연결된 회수처리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시민이 배출한 폐가전 자원순환 효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배출된 소형 폐가전은 부품 유실 등으로 재활용률이 22%에 그쳤으나 이번에 자원순환처리체계 구축에 따라 수거된 폐가전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전자자품(냉장고, 휴대폰, TV 등)으로 100% 재활용 처리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시행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대형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400여곳에 공문을 발송해 폐가전을 배출할 경우 스티커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도 시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2월1일부터 시범적으로 공동주택에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도 편리해하고 있다"며 “단독 및 연립주택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정혜영 하남시의원 “고립-은둔청년 외면 안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23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고립-은둔청년의 사회복귀와 적응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작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 결과 전국 고립-은둔청년이 전체 청년인구 중 5%에 달하는 5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하남시 청년고용률은 경기도 평균 50%에 못 미치는 4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혜영 의원은 “고립-은둔청년 문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약화된 사회적 관계 안전망과 청년 구직난 악화로 더욱 심화됐다"며 “대부분 고립-은둔청년은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 사회와 관계를 맺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하지만 스스로 노력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청년들 사회복귀와 회복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적극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혜영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저는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들의 고립-은둔 실태를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 지원책 마련에 대해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 청년 인구의 5%에 달하는 무려 5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사회적 관계 안전망이 약해진 데다 청년 구직난 악화로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지난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 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고령 취업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것에 반해 청년층 취업자는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쉰다'는 청년이 무려 5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립-은둔 청년들도 세상으로 나와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이 은둔에서 벗어나 사회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원하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청년 10명 중 8명은 사회복귀를 시도했다가 채 2년도 되지 않아 취업과 실직 문제로 다시 재고립-재은둔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청년들의 고립-은둔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문제로 보아야 하며, 이들의 사회복귀와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고립-은둔 청년을 계속 방치할 경우 그 사회적비용이 연간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청년의 고립은 자연스레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이어져 국가적 난제(難題)인 저출산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10명 중 7명은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리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히 이들을 사회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 확인-유형화-지원-관리를 포함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며, △서울시도 지난해부터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다양한 회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하남시에서도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에서도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정책을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 첫 번째로 법적·행정적 기반 구축입니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 할 수 있는 행정조직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야 합니다. ▲ 두 번째는 소통 창구의 개방입니다. 본격적인 정책 수립에 앞서 하남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들과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책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 세 번째는 고립·은둔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입니다. 대부분 고립-은둔 청년들은 불안감·우울증 등 심리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자조 모임을 구성해 청년들의 심리안정 및 회복을 지원해야 합니다. ▲ 네 번째로 고립·은둔 청년의 경제적 자립 도모입니다.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자금 지원 및 성공 사례에 대한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으로 고립·은둔 청년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는 사회적안전망 구축입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약해진 사회적 관계 안전망으로 인해 고립·은둔 청년 문제가 심화된 만큼 가정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에 노출돼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방 안에만 갖혀 있다면 우리 하남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도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인 실태 파악과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때입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를 맡아 진행한 한 책임연구원은 주관식 항목에 적힌 “제발 살려달라"는 응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3평짜리 방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간절한 구조요청에 우리는 즉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kkjoo0912@ekn.kr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열린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응원전에 함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지난 8년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최용석 회장 노고에 대한 감사와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은실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은실 회장 및 회원 등 90여명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을 열렬히 흔들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열정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은실 회장은 “유치 릴레이 응원으로 시민 염원이 좋은 결과로 실현됐으면 한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에 다방면으로 더 큰 발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뜻을 모으고 있는 요즘 사회복지사협회 응원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숙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6월11일 실시 ‘확정’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회의는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으며, 그 결과 289회 임시회는 3월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4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4일과 20일, 21일 등 3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3월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4일에 이어 13일부터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11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289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올해 1회 추경안을 포함해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안건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드론첨단산업 특위 영북고 방문…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26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영북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애경 위원장을 비롯해 임종훈-조진숙 의원, 서정원 포천시국방드론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드론학과가 개설된 영북고교를 찾아 류귀열 교장과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애경 위원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드론산업 기반이 마련돼 있어 미래가 기대된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및 포천시 미래를 위한 큰 자원인 드론학과의 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 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드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자 작년9월 포천시의회 제173회 임시회 중 구성됐으며 2023년 9월1일부터 2024년 8월31일까지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진기 부시장을 본부장, 파주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을 지휘부로 총 5개 실무반(종합상황반, 수습복구반, 비상진료반, 홍보지원반, 협력지원반)으로 구성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재난안전대책 수립, 문여는 의료기관 홍보, 응급환자 이송 및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파주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관리하고 집단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거부와 휴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문여는 의료기관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e-gen),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간 의료기관 및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업동참으로 문 닫는 의료기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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