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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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모든 행정, 동으로 통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모든 행정은 동(洞)으로 통(通)합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고양시 44개 동을 관할하는 각 동장과 간담회를 열고, 민원의 원활한 전달과 해결을 통해 고양시의 확실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주문했다. 44개 각 동이 관할하는 인구는 많게는 4만여명, 적게는 1만명으로, 이번 간담회는 동별로 주민여론과 핵심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마을도로 확장, 구거(개울) 준설, 지하보도 누수, 주차장 마련 등과 같은 10여 건 주민 숙원이 건의됐다. 특히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동장과 늘 접촉하는 주민대표뿐만 아니라 항공대 등 지역대학 및 엠지(MZ)세대 민원도 핵심사항으로 건의돼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시장과 동장 간 일문일답 시간에는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큰 변화는 작은 행정들 총합이 만드는 것'며 “아무리 거대한 기계도 나사, 볼트 등 미세부품에 의해 지탱되고, 무거운 수레도 네 바퀴로 굴러가는 것처럼, 1% 사소하고 단순한 것들이 100% 거대하고 복잡한 미래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역린'으로 유명해진 중용 23장 명언을 인용해 “공직자가 사소한 민원과 행정에도 정성을 다하면 고양시에는 반드시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환 시장은 “거리에 10억원을 들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보다, 1억원을 들여 가로숲을 설치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며 공직자가 관심 갖고 정책의 미세한 방향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시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대한 수레를 멈추게 하는 것은 작은 돌부리"라며 “가로수 식재, 보도블럭 정비, 주차단속, 쓰레기투기 단속 등 시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민원 해결은, 고양시 발전을 위한 길목의 작은 돌부리를 없애고 미래를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과 같다"고 말했다. 한 동장이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고양시에 가장 유치하고 싶은 기업은 무엇이냐"고 묻자, 이동환 시장은 “구글 아시아 본사를 유치하고 싶다.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고양시 첫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대한 원대한 꿈을 드러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복지사각 해결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9일 양평읍사무소와 강상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인적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은 역량 강화 교육에서 △읍면 인적안전망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방안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의 적극 활동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구축돼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에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양평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61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양평군은 양평읍-강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별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연천군,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24일개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24일 오후 1시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인 연날리기를 즐기는 행사로 기존 대규모 행사시에만 활용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행사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해를 거듭하며 연천군의 또 하나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이번 행사 이후에도 개발, 활용해 많은 군민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전통장 만들기’ 참가자 5명 공모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농업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전통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통장 담그기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 간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 배워보면서 발효식품 우수성을 체험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리시농업인회관(구리시 안골로 28, 2층)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3월7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26일 장 가르기, 10월30일 장 나누기 등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평소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는 관내 농업인단체와 참여자가 한 팀이 되어 전통장을 만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과 믿음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반려동물 놀이터’ 내년 10월 개장…450㎥ 규모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과천시는 주택가와 떨어진 관문지하차도 인근 관문체육공원 녹지대에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내년 10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달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를 위해 과천시는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나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찬반 의견이 첨예해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과천시는 '과천시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상욱 기후환경과장은 20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 우려를 충분히 공감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장으로 활용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과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2625세대이며, 현재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3340마리이다. 최근 4년간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2020년 2116마리, 2021년 2767마리, 2022년 3070마리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kkjoo0912@ekn.kr

경기북부특자도 새 이름 공모전 ‘대박’…404만 방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1월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이 400만명이 넘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5만건이 넘는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는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도 6만6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3월18일까지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등 관련 전문가 등 1차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후보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3월21일부터 4월7일까지 10개 후보작에 대해서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심사를 거쳐 4월26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대상 등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 참여해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민 기대와 희망을 담은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보작에 대한 대국민 투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이다. 경기도는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도지사 상장도 수여한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의정부공고,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 협약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구도심 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0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구도심은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차장을 조성할 부지가 마땅치 않고, 부지 확보 등에 많은 예산이 필요해 고질적인 주차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구도심 내 주차난 및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공급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가능동 의정부공업고교 내 유휴부지에 580㎡ 규모 주차장 약 15면을 조성한다. 특히 주차장을 조성할 때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학교 및 지역주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상반기 중 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개방할 예정으로 현재 운영방식 및 이용료 등에 대해 협의 중이다. 향후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중앙감리교회와도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교복합시설 및 민간시설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과도 협력해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및 학교복합시설 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여러 기관 및 민간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도심 주차난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전공 트랙설계 워크숍-공청회 개최…교육혁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교무처 주관으로 전문대학 교육혁신 추진과제로 학과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전공 간 경계를 허물기 위한 진로 분야별 전공 트랙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트랙설계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 실제적인 교육선택권을 보장하고, 융-복합 전공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진로분야별 전공 트랙설계는 26개 전 학과가 작년 11월27일부터 12월28일까지 단계적으로 워크숍을 추진했고, 올해 1월15일 설계된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교직원 대상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서 69개 트랙과 트랙가이드 설명회를 실시했고, 교직원과 26개 전체 학과 구성원이 참여해 트랙제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복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진로분야별 전공트랙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며, 학사제도 유연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연학기, 다학기, 집중학기 등을 통해 실제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경벅대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kkjoo0912@ekn.kr

김포시 “24일 애기봉에서 달빛 라이트쇼 최초 공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의 달빛 라이트쇼가 개최된다. 1년에 5번뿐인 야간개장 마지막 일정인 2월24일 정월대보름에 열릴 이번 행사는 최전방 접경지역 유일의 달빛 레이저쇼와 함께 희망의종 달기, 희망의달 점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등을 밝히는 화합의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마지막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속적인 군과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결과다. 특히 이날 행사가 애기봉에서 처음 맞이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인 만큼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던 조상 풍습에 따라 김포시 희망과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보름달 포토존 운영 △LED 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희망의종 달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오후 6시50분부터 시작되며, 대형 LED 달 조형물과 레이저를 이용한 퍼포먼스 그리고 생동감 있는 LED 공연은 애기봉을 찾은 방문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인 만큼 시민이 함께해 즐거운 인생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권했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안애경 대표의원과 임종훈-조진숙 의원이 20일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 3명, 포천시 배상근 지역발전과장, 대진대 공명수 기획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내용을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된 중간보고회 성격의 자리로 포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포천시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특화산업 선정과 추진 전략', '포천시 드론특화산업 유치를 위한 현황분석 및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포천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 3명과 포천시 지역발전과장 등 8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유치를 위한 전략과 기업유치, 기업운영 활성화 방안, 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포천시형 특화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이날 발표 자료와 토론 내용은 연구자료에 활용할 예정으로 오는 4월 경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서과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많은 발전 동력원을 갖고 있는 포천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포천미래발전연구회가 초석이 되어 포천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포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애경 대표의원은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포천시의회에서 처음 구성된 연구단체로 포천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이 지속 발전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포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진해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기업유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포천시 산업구조 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제시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한 유사사례 분석 및 평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위한 특화산업 전략 탐색 및 대응방안 수립(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드론산업단지 관련 분야별 민간기업 유형 분석 △민간기업 유치전략 방안 △특구 내 기업 육성 전략방안 △포천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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