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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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대학 기회강사로 인생2막 새롭게 시작하세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층이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2024년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3월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 신설한 기회강사 양성과정은 은퇴한 전문직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존 경력을 활용해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다. 특히 기회강사 양성과정 지원자는 생애설계, 건강, 디지털, 문화, 취미, 교양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면 강의계획을 세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결정하며, 참여자에게는 4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시 소재)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생애경력설계 이론을 비롯해 △강의역량 강화 교육과정 △교안제작 및 준비 방법 △대외강사 활동 지원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지역 복지관, 군부대,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에 따라 우수강사로 선정되면 외부 강의 연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간할 중장년 강사 소개책자에 실릴 예정이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20일 “중장년층이 보유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살려 인생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기회강사 활동을 통해 중장년 은퇴자가 사회로 재도약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은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로 15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2기 교육과정은 5월 개강할 예정이다. 기회강사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사회적 배려학생 10만명 무상 우유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우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우유급식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당국과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는 학생 1인당 연간 250일간 우유 200ml 1개를 공급하는데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올해는 흰 우유 말고도 학생이 선호하는 치즈, 발효유 등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침이 일부 개정돼 학생과 학교의 사업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10만명에게 우유급식 무상지원 예산 1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20일 “우유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라며 “경기도 학생이면 누구나 우유급식에 참여해 우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우유급식지원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부서 또는 교육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스타기업’ 43개 공모…강소기업으로 성장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3월18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43개 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스타기업 육성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사업비 70%까지 지원한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용인, 화성, 시흥, 파주, 부천, 이천, 평택, 안성, 과천, 여주 등 11개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7600만원, 그외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3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3억원이다. 올해부터 선정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진단평가 및 산업단지 RE100 참여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비경제적 부문에 대한 가치평가를 강화했다. 선정 기업 간 상호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 운영 등 사후관리도 확대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을 신청할 때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 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경기도 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2022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이지비즈(egbiz.or.kr)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3월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스타기업 육성은 2011년 사업을 시작한 뒤 그동안 74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 중 2023년 I사를 비롯해 7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플러스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식품 내 미생물 검출 진단 솔루션 기업인 스타기업 S사 등 5개 업체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그동안 코스닥 상장 기업은 총 41개다. 경기도 강소기업인 S전기, C화장품사가 2023년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21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누적 205개 사가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20일 “경기도형 혁신성장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AI 디지털교과서 모형구축 워크숍 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6일부터 8일까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요구조사를 포함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워크숍'(이하 FGI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FGI 워크숍은 정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방안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디지털 시대 교육방향에 부응하고 KBU 비전 2030 전략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완성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현황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요구를 파악해 효과적인 디지털 교육 도입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수 간호보건부총장과 디지털교과서 모형구축 TF 교수진(간호학과 김미지-노상미-이소영-방윤이 교수, 빅데이터과 조상구 교수, 영상미디어과 이승현 교수), 재학생(간호학과 김건우,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김찬주 학생 등) 24명이 참석했다. 양수 간호보건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FGI 워크숍은 경복대학교 비전인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사업 일환“이라며 "학생 성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적극 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3회차에 걸친 FGI 인터뷰 세션 운영과 ChatGPT4를 이용한 스마트 튜터(혈액투석 도우미) 활용실습, 그리고 AI와 함께 학습하는 경험에 대한 인터뷰와 설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FGI 워크숍은 경복대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교육방법에 대한 선구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평가된다. 참여 학생들과 교수진 노력으로 다양한 시사점과 교육방법이 도출됐으며, 이는 경복대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교육혁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란 전망이다. 향후 경복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활용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에듀테크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학습자 맞춤형 교육환경을 적극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사업의 교육혁신 분야와 산업수요에 연계된 하이브리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운영됐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kkjoo0912@ekn.kr

[기고] 봄철 산불예방, 포천시민 함께해야 한다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 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과 겨울 바싹 마른 낙엽 위로 작은 불씨라도 튄다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포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초동진화체계를 갖추고 산불진화 민간헬기 임차, 유관기관과 공조 등 대형 산불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시민 여러분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에서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5년간 우리 시에서는 연평균 9건, 10.23㏊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약 82%가 봄철에 발생했다. 지난해 발생한 6건의 산불은 담뱃불 등 실화로 인한 화재였다.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화기 사용은 물론 인화물질을 휴대해서도 안 된다.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또한 처벌 대상이다. 산림인접지역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토지를 말한다. 게다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면 논두렁과 밭두렁을 많이 태우게 되는데 불씨가 바람에 날아가 산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활용하길 바란다. 이렇듯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완전히 산불을 예방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다. 산불이나 산불 발생위험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119 또는 포천시청 산림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부탁드린다. 오직 우리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만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미래 세대에 다시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kkjoo0912@ekn.kr

“과천시장 주민소환 1차 투표관리경비 3.4억”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신계용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관리경비 3억3950만원을 2월28일까지 납부하라는 요청 공문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1항에 따르면, 주민소환 투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경비에는 주민소환 준비 및 실시경비로 공정선거를 위한 위법행위 단속 인건비, 운영비, 여비 등이 포함됐다. 향후 주민소환 투표가 진행되면 추가 경비도 청구될 예정이다. 2021년 진행된 과천시장 주민소환 투표에는 4억4300만원 경비가 소요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소환 청구와 관련해 “주민소환 투표가 확정되는 경우 투표일까지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가 정지되는 만큼,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조성, 관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 대규모 사업 추진과 다양한 현안 해결에 차질과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주민소환 청구는 △환경사업소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소송배상 △공용주택 관리 및 사용 △용마골 도시계획도로 보도교 신설 등 7가지 이유로 2월6일 신청됐다. 한편 과천시에는 2011년 11월과 2021년 6월 주민소환 투표가 진행된 바 있으나 두 건 모두 주민소환 투표수 미달로 개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과천시 예산만 총 6억8000만원이 소요되기만 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육상팀 동계전지훈련 격려방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체육회는 16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청 육상팀을 격려했다. 박상문 감독과 이현우 코치가 이끄는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024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3월21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 “지난해 과천시청 육상팀이 우수한 성과를 내서 과천시 위상을 높여줬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남은 한 달 동안 훈련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유의해 2024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11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매달 12개를 석권하며 힘찬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격려 일정 종료 후 예천군청을 방문해 예천군수와 차담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매해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예천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써줘서 고맙다"며 감사마음을 건넸다. kkjoo0912@ekn.kr

“고양호수예술축제 참가할 거리예술가 찾습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올해 가을 펼쳐질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4년 제13회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함께할 작품을 3월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이 펼쳐지는 축제다. 해마다 국내외 최고 수준 거리예술작품을 선보여왔다. 2023년에는 91개 예술단체가 함께해 약 32만5000명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축제는 '#이야깃거리'라는 키워드를 갖고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제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국내 프로그램'은 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거리예술 작품을 엄선해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모는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식초청작은 거리예술축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도, 예술성, 기획성을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 자유참가작은 거리예술로서 가능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퍼포먼스, 마술, 마임, 거리극-거리음악극, 거리무용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장르라면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콘서트 형태 음악공연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 키워드를 반영한 작품이나, 축제 장소인 일산호수공원 경관을 잘 활용한 작품, 또한 2024년 신작으로 고양호수예술축제 초연 예정인 작품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단체는 참가신청서, 작품소개서 등 제반서류를 작성해 3월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의 국내 프로그램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누리집(gyl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미래혁신준비단, 청년정책 발전방안 보고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2022년 11월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적인 구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명 내외 공직자로 구성됐다. 작년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열어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제2회 정책연구 보고회는 올해 2월15일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 주제는 '청년정책 발전 방안'으로, 2개 팀이 각각 청년정책 우수기관들 다양한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연구를 통해 △청년 경단녀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푸드트럭존 활용 및 지역특화식품(와구리빵) 개발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청년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내비게이션'등 8건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소관부서가 효과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최종 검토한 후 이를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청년 문제는 구리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주력세대의 주요 과제에서 지역사회 생존 문제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우리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청년이 구리시에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강동하남남양주선 공청회-설명회 3월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3월13일 오전 남양주시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설명회는 3월14일 오전 강동구, 오후 하남시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은 서울시 강동구를 시작으로 하남시 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7.59km 규모 노선으로 정거소 8곳과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하고 있다.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선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철도차량 종류 및 운행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19일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제시된 의견 등을 청취 후 종합 검토를 거쳐 내실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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